아들 파카를 세탁기에 과탄산도 넣고 샴푸로 목주변 애벌세탁도 해서 빨았어요.
근데 다 마른줄 알고 걷다가 확 느껴진 꼬릿함! 여름날 슬리퍼 신은 발에서 나는 거같은? ㅜ.ㅜ
전체는 아니구요, 보니까 군데군데 충전재가 뭉쳐져있던 데서 나는거같아요...
어쩌죠? 혹시 냄새 없애시는 법 아실까요?
예전에 티셔츠 몇벌도 이런 냄새 생기고는 아무리 과탄산 담가도(삶을수없는 소재..) 안 없어져서 버린적 있거든요.......
몇년 입었고 이 녀석이 타지역에 혼자 있으면서 한번도 세탁 안했던거 같긴 한데....
또 고생하느니 버릴까요?
보기엔 멀쩡한데....ㅠ__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