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렇게 어린시절에 충격적인 일이 있거나 그런건 경험 안해봤거든요
그냥 요즘 아이들 처럼 컸던것 같아요
학원 집. 학교. 방학때 되면 할머니댁에 놀러 많이 갔는데 ...
지금 생각해보면. 할머니가 손주들 밥해먹인다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거기가 우리 사촌들 방학때 다들 모여서 같이 어울려 놀았거든요
방학때는 재미있었던거 기억이 나는데..
그보다 훨씬 더 어릴때.. 4-5살때 이때요..
친척 어르신이돌아가셔서 발인할떄 부모님 따라서
산소에 갔던거 기억이 나구요
그리고 친척 입원했는데 거기 부모님 따라 간거는 기억이 나거든요
어린시절에 굉장히 안좋았던거 본건 기억에 오랫동안 남나봐요..ㅠㅠ
다른거야 뭐 그냥 그시절에 유치원 다니고 했으니까 아무생각이 안나는데
딱히 뭐 어린아이가 봐도 충격적인 일들도 없구요
기쁜일 보다는 슬픈일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