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결혼 안하고 사귀기만하는데

ㅁㅁ 조회수 : 21,161
작성일 : 2023-12-20 15:44:12

어떻게 생각하세요?

두분다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분들인데

한번 결혼했던 분들이고요

일단 지금은 좋아보이긴 한데

과연 사귀기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남녀 각각 미혼의 자녀가 1명씩  있고요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IP : 1.230.xxx.5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0 3:45 PM (106.102.xxx.112) - 삭제된댓글

    상속 문제 때문에 그런 사람많아요

    각자 알아서 하겠죠

  • 2. ㄱㄴ
    '23.12.20 3:45 PM (61.105.xxx.11)

    괜찮은데요

  • 3. ㅇㅇ
    '23.12.20 3:46 PM (211.114.xxx.68)

    그게 더 낫지 않나요?
    그렇게 지내다 한쪽이 아프거나 해서 수발할 상황되면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게 깔끔하죠. 가족관계 안복잡해지고.

  • 4. 그나이에
    '23.12.20 3:46 PM (175.223.xxx.167)

    결혼을 왜해요 재산 문제도 그렇고
    친구 시부 재산 재혼녀에게 넘기고 재혼 했는데
    뇌졸중으로 시부 반신불구 되니 아들에게 간병하라 하고
    나몰라라 하던데요. 그리고 잘나가는 분들이면 알아서 하겠죠

  • 5. 섣불리
    '23.12.20 3:46 PM (121.133.xxx.137)

    법적으로 엮이는 사람들이 어리석음
    서로 계산기 두들겨보고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하는거예요

  • 6. 괜찮아요.
    '23.12.20 3:46 PM (211.206.xxx.204)

    각자 결혼 경험도 있고 이혼 경험도 있고
    각자 자기 생활도 있고
    좋네요.

  • 7. 그게 좋죠
    '23.12.20 3:47 PM (1.225.xxx.136)

    언제라도 헤어질 수 있는 거.
    언제라도 힘든 관계로 엮이고 묶이지 않을 수 있는 거.
    언제라도 짐 떠안지 않을 수 있는 거.
    언제라도 필요할 때는 도움 주고 받을 수 있는 거.
    언제라도 같이 밥 먹을 사람 있다는 거.
    언제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거.

  • 8. 각자인생
    '23.12.20 3:47 PM (222.109.xxx.93)

    좋은방법이 모든 분들한테 다 좋은방법은 아닐겁니다
    각자의 삶의 방식과 생각을 찾아 행복하면 좋은거죠~~
    제3자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9. .....
    '23.12.20 3:48 PM (112.220.xxx.98)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굳이 법적으로 엮일 필요 있나요?

  • 10. ....
    '23.12.20 3:52 PM (116.36.xxx.74)

    그 나이에 일반적이죠

  • 11. ㅁㅁ
    '23.12.20 3:5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 맘때면 서류로 엮는게 더 골 아파요
    내손에 쥔거 나눌생각들이없거든요

  • 12. 현명하네요
    '23.12.20 3:57 PM (106.101.xxx.183)

    자녀도 있는데, 재혼은 무리예요.
    적당히 좋을 때까지만 관계 유지하다 복잡하지 않게 헤어질 수 있고.

  • 13. ㄱㄱㄱ
    '23.12.20 4:14 PM (125.177.xxx.151)

    그나이에 그게 편하죠.
    재산문제 시끄럽고요.
    너무 복잡해집니다.
    나쁠거 없어요.
    결혼하면 호적 재산 형제 시댁문제 얽혀 시끄러워요

  • 14. 아휴
    '23.12.20 4:16 PM (112.155.xxx.85)

    결혼 한다고 해도 말려야 하죠 그런 경우는.

  • 15. 좋네요
    '23.12.20 4:19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늙어서 외로움 보듬는 애인사이.
    젊은것들이 그러면 짜증나는데 늙어서 애도 낳을수없는데 무슨 결혼까지 하나요.

  • 16. ...
    '23.12.20 4:23 PM (222.111.xxx.126)

    뭐하러 법적으로 얽혀요?
    그래봐야 득도 없는데...
    연애만, 아니 한집에서 동거만 해도 괜찮죠

  • 17. happ
    '23.12.20 4:31 PM (223.38.xxx.196)

    글쓴이 의도가?
    불륜도 아니고 어때서요
    자식도 있는 재혼은 유산이니 뭐니
    법적으로 문제만 많아요.
    현명한 노년인데요.
    괜히 식 올린다 청첩장 돌리면 민폐고
    자녀들 손주들 재혼 상대랑 부딪힐
    일 안만들어야 좋은 거

  • 18. ..
    '23.12.20 4:36 PM (125.186.xxx.181)

    두분 다 십 수년 전 사별하신 70대이신데 결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시고 함께 사시는 것 같아요. 각자 자녀 있으시고요. 각자 재산도 많아요. 얽히는 게 더 피곤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게 나은 것 같아요.

  • 19.
    '23.12.20 4:36 PM (211.234.xxx.158)

    한 집에서 사는 것도 귀찮을 듯.
    그 나이에는 연애만 하는 게 딱이죠.
    자기 자녀에게 유산 주고 싶지
    괜히 동거하다 사실혼으로라도 엮여
    동거인에게 유산 갈 일도 없게 해야죠.
    아프면 어차피 간병인 써야하는데.

  • 20. 이정재와
    '23.12.20 4:42 PM (211.234.xxx.8)

    임세령..
    너무 멋있지 않나요?

  • 21.
    '23.12.20 4:43 PM (61.82.xxx.212)

    현명해요

  • 22. 굳이
    '23.12.20 4:49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할 이유가 안할 이유보다 크다면 하겠죠
    안할 이유야 다들 아실테고요

  • 23. 이정재와
    '23.12.20 4:57 PM (119.192.xxx.50)

    임세령 하나도 안멋있어요

  • 24. ..
    '23.12.20 5:05 PM (61.254.xxx.115)

    재사많을수록 상속증여 문제땜에.혼인신고 안하면 땡큐죠 돈없는 사람은.혼인신고 해달라고 조를거고요 탤런트 박정수씨랑 정을영 피디도 한 이십년동안 동거죠 혼인신고 안하고요

  • 25. ㅇㅇ
    '23.12.20 5:05 PM (219.251.xxx.138)

    좋죠 합칠 이유가 굳이 있나요

  • 26. ..
    '23.12.20 5:06 PM (61.254.xxx.115)

    저는 재산 있어서 나같아도 사귀기만 하겠음.같이 살면 노인네 매끼 밥하다 죽을수도~~

  • 27. ..
    '23.12.20 5:07 PM (61.254.xxx.115)

    장점만 이시죠 단점은 없는듯? 서로 먹고살만큼 재산있으니 그런결정 내렸겠죠 일단 돈없는 여자들은 재산해달라고 조르고 혼인신고하자고 들들 볶아요

  • 28. 원글
    '23.12.20 5:14 PM (1.230.xxx.52)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 재산은 더 있고요
    제 지인은 여자분입니다

  • 29. ㅇㅇ
    '23.12.20 5:17 PM (39.7.xxx.7)

    경제력 없는 자가 상대방의 경제력을
    결혼을 통해 공유하고자 하기 위해
    서류상의 결혼을 원하겠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 굳이 뭐하러 ...결혼을 ...
    결혼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거기에 이혼도 해봤는데

  • 30. 원글
    '23.12.20 5:17 PM (1.230.xxx.52)

    남자분이 재산은 훨씬 더 많구요
    제 지인은 여자분입니다

  • 31. ..
    '23.12.20 5:25 PM (80.214.xxx.235)

    두 분 다 사별하셨고 지금은 70대이신데 만나시기만 하세요. 집도 따로, 법적으로도..사회적으로도 지위가 있으셨던 분들이고 재산도 두 분 다 있으시고요. 양쪽 다 자녀들은 결혼했고, 두 분 친구처럼 지내십시다.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32. 미혼
    '23.12.20 5:28 PM (223.33.xxx.193)

    미혼 젊은이들도 동거 추세인데
    나이들어서 뭐하러 법으로 얽혀요

  • 33. ..
    '23.12.20 5:33 PM (182.209.xxx.200)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 걸까요?
    그 나이에 자녀도 있고 뭐하러 결혼해서 속 시끄럽게 해요. 굳이 필요하면 동거하겠지만, 법적으로 얽히면 골치아파요.

  • 34. 아니
    '23.12.20 5:46 PM (218.153.xxx.203)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죠
    원글이 뭣땜에??

  • 35. ....
    '23.12.20 5:47 PM (110.13.xxx.200)

    남자분이 재산때문에 혼인까지 가고 싶지 않은가보죠.
    지인은 남자가 그렇게 하니 어쩔수 없을테구요.

  • 36. 원글
    '23.12.20 6:06 PM (1.230.xxx.52)

    지인이 제 친언니인데요
    사실은 결혼을 하려고 준비하다가
    언니쪽에서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되고
    지금은 사귀기만 합니다 물론 지금도 좋아보이지만
    저는 결혼이 더 안정적인것 아닌가 하는데
    저도 남얘기라면 이 방법을 추천하겠는데 막상 언니다보니
    뭔가 걱정스런 마음에..

  • 37. 자기 인생 알아서
    '23.12.20 6:17 PM (59.6.xxx.68)

    살게 두세요
    원글님이 결혼할 것도 아닌데 언니분이 언니 좋을대로 하면 되는거죠
    원글님은 원글님 방식대로 사시고요

  • 38. 뭐가걱정이요
    '23.12.20 6:28 PM (213.89.xxx.75)

    결혼이 더 힘들것 같은데요.
    애인사이가 헤어지면 끝나는 관계이니 더 깔끔한 것 아닌지요.
    아무래도 남자쪽이 부지인듯 하네요.
    원글님은 그래도 언니가 그 집안 마나님으로 대접받기를 원하는가 봅니다.

  • 39.
    '23.12.20 7:41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제 친척오빠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연애만 해요.
    그 여자의 형제자매들도 님처럼 법적으로 결혼하라는 의견인데
    자신의 모든 재산은 자기 아이한테로 가야해서
    법적인 결혼은 못하니 싫으면 헤어지자고 딱 잘랐는데
    여자가 더 좋아하며 잡아서 연애만 하면서 지내요.
    남자는 받을 유산이 더 있는데
    노부모가 그 여자를 만나지도 않으려고 해요.
    남의 집 자식에게 재산이 흘러가는 걸 처음부터 차단하는 거에요.

    언니가 자산가이고
    남자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 사람이면
    님 역시도 그 결혼을 못하게 막으셨을 거에요.
    언니의 재산이 남자의 손을 통해 남자의 아이한테로 갈까봐.

  • 40.
    '23.12.20 7:42 PM (76.150.xxx.228)

    제 친척오빠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연애만 해요.
    그 여자의 형제자매들도 님처럼 법적으로 결혼하라는 의견인데
    자신의 모든 재산은 자기 아이한테로 가야해서
    법적인 결혼은 못하니 싫으면 헤어지자고 딱 잘랐어요.

    언니가 자산가이고
    남자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 사람이면
    님 역시도 그 결혼을 못하게 막으셨을 거에요.
    언니의 재산이 남자의 손을 통해 남자의 아이한테로 갈까봐.

  • 41. ...
    '23.12.20 7:54 PM (39.117.xxx.84)

    언니가 자산가이고
    남자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 사람이면
    님 역시도 그 결혼을 못하게 막으셨을 거에요.
    언니의 재산이 남자의 손을 통해 남자의 아이한테로 갈까봐.
    222222

    지금 원글님은 남자가 자산가여서
    언니의 결혼을 바란다고 보여요

    그래서 원글만 보았을 때는
    친언니가 자산가인 줄 알았는데
    남자쪽이 더 재산이 많군요

    둘 사이는 둘만 아는 무언가가 있겠네요

  • 42. 사귀기만 한다
    '23.12.20 8:49 PM (58.29.xxx.94)

    말로는 사귀기만 한다는게 이상적이지만
    재산좀 있는 남자들한테 나이들고 가난한 여자들
    들이대는거 상상초월이고 거기넘어가는 남자들도 많던데요 사귀다가 다른 여자들한테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 43. 좋죠
    '23.12.20 9:09 PM (180.69.xxx.55)

    70대도 요즘 많이들 연애하세요.

  • 44. ...
    '23.12.20 9:48 PM (223.39.xxx.22) - 삭제된댓글

    언니가 결혼하기 싫다는데 님이 왜 그러세요
    언니가 그게 좋으니 결혼 안한다 했겠죠

  • 45.
    '23.12.20 11:46 PM (211.234.xxx.182)

    자산가 남자들 산전수전공중전겪으며
    돈 벌고 지켰는데 그냥 결혼 안해줘요.
    여자도 등가교환할게 있어야 합니다.
    월등한 젊음과 미모나 교양수준등등
    남자가 본인의 결핍을 이 돈 주고 교환하는 거
    아깝지않다,,생각해야돼요.

  • 46. 60대인데
    '23.12.21 12:21 AM (124.53.xxx.169)

    뭔 재혼을..

  • 47. 60대이상이면..
    '23.12.21 12:3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남편보다는 남친이 더 필요한 것같아요.

    변치말고 꾸준하길..

  • 48. ...
    '23.12.21 12:45 AM (173.63.xxx.3)

    70가까운 나이에 재혼은 그걸 왜 하는지 이해 불가.
    자식이 양쪽에 다 있고 결혼도 한번은 해봤을 텐데...
    또다른 복잡한 관계를 왜 만드나요? 그나이에 결혼 하자고 조르는 남녀는 돈이 필요하거나 여자 자식들이 양아치 아닌가 의심해야 해요.

  • 49.
    '23.12.21 1:02 AM (211.204.xxx.68)

    법적인 의무가 없는게 편하지요 ~

  • 50. 상대방 재산 욕심
    '23.12.21 3:26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아니면 뭐하러 결혼을 하나요?
    그리고 재산은 자기 자식 주고 싶겠죠.

  • 51. 각자
    '23.12.21 5:23 AM (41.73.xxx.69)

    재산이 있고 알아서 살만하면 결혼 할 필요가 있을까요 ?
    자식들이 반대한다면 굳이 결혼 할 필요없어요
    싸우면 각자 떨어져 있다 풀어져 만나니 더욱 더 낫죠
    좋은 동반자로요 . 오히려 더 편할듯이요
    서류에 묶여진 관계가 아니니 더 조심하며 지낼것 같네요 좋은 모습난 보일 수도 있고요
    서로의 가정사로 불화 날 일도 없고 책임도 크지 않죠
    딱 좋은 관계라 봐요
    누군 시가에 얽히는 인연때문에 재혼 절대 싫다고도 하던데 이해가지 않나요 ?

  • 52. ....
    '23.12.21 8:15 AM (110.13.xxx.200)

    언니가 자산가이고
    남자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 사람이면
    님 역시도 그 결혼을 못하게 막으셨을 거에요.
    언니의 재산이 남자의 손을 통해 남자의 아이한테로 갈까봐. 33
    남자가 재산기니까 결혼했음 하는거겠죠.

  • 53. 언니쪽에서
    '23.12.21 8:16 AM (106.102.xxx.189)

    반대하는 사람 있으니 안하는 거겠죠,
    결혼해서 애를 낳을 것도 아니고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요? 더 복잡해지기만 하죠.
    동생 분은 언니가 남자 재산을 나중에 받길 원해서
    결혼 원하나요?

  • 54. 님은
    '23.12.21 8:18 AM (175.223.xxx.144)

    남자가 먼저 죽을 확률 높으니 언니가 그 재산 받았으면 하나 보네요. 돈 때문에

  • 55. 좋은데요?
    '23.12.21 9:56 AM (183.97.xxx.184)

    돈, 자녀, 유산, 양가 시부모 등등과 얽히는것보다는
    오롯이 당사자들만의 연애...이상적이죠.
    재혼의 목적이 경제문제라면 그건 뻔한 계산적인 현실이라
    각자 여태껏 살아온대로 살고 연애만 하면 되요.
    유럽에선 재혼할때 자녀들에게 상속 마쳐놓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 56.
    '23.12.21 11:0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둘다 능력있으면 굳이 결혼 필요없죠
    누군가 아프면 병간호 안해도 되고요.

  • 57. ....
    '23.12.21 11:08 AM (59.15.xxx.61)

    결혼보다 그냥 사귀는게 훨씬 더 서로 부담없죠
    자식입장도 그렇구요
    늦게 결혼해서 잘못꼬이면 정말 최악의 노년됩니다


    이정재 임세령이 멋있어보인다니~~ㅎㅎㅎ

  • 58. 손가락전사
    '23.12.21 11:45 AM (39.7.xxx.104)

    본인 인생이나 잘 살라는 둥 남의 인생이라는 둥
    이런 분들은 왜 게시판 들락거리고 심지어 댓글 달아요?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다 남의 이야기잖아요.
    오지랖에 훈장질에. 원글님은 장단점을 들어보려는 자세나 있지.

  • 59. ..
    '23.12.21 1:37 PM (121.131.xxx.116)

    미혼자녀만 없다면 결혼하라 하겠지만,
    여자입장에서는 결혼이 더 안정감이 있어요.
    이혼전문 변호사 유튜브 보니까 재혼해도
    남자의 성적 욕구가 사라지면 팽 당한다고
    해요. 그래도 젊어서부터 쭉 살아온 경우는
    그렇지는 않은데.. 씁쓸

  • 60. ㅇㅇㅇㅇㅇ
    '23.12.21 2:1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친척중 남자한분이사별하시고
    여친은 있으나 재혼은 안함
    여친이 결혼하자하면 안할거니까 싫으면 떠나라
    여친이랑 여행가고 재밌게 사십니다
    결혼 하자 조르는 여자분들이 재산요구 하신다고

  • 61. ??
    '23.12.21 3:31 PM (121.162.xxx.174)

    뭐가 문제인지.
    여자집에서 반대=님 집에서 반대한 거잖아요
    이제와서 장단점 따져 하자 하실래요?
    둘 다 결혼안했는데 애 생기면 어쩌나 할 나이도 아니고
    언니가 혼기 놓칠까 걱정할 것도 아니고
    깨고나서 남자 자산 안 거죠?
    그래서 이제 사별이든 실연이든 아무 이득없게 되는게 싫은 거 같네요

  • 62. ..
    '23.12.21 3:33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사회적으로 꽤 유명한 사별남(60대)이 있는데 주변에 얽히고 싶어하는 여자들 꽤 있어요. 그런데 그 사별남이 좋아하는 여자는 미혼, 띠동갑에 베스트셀러까지 있는 여자예요. 저는 일때문에 양쪽을 소개시켜준 사람이예요. 저는 여자한테 똑 까놓고 얘기했어요. 그 남자 인맥이용하라고. 그러나 그 여자는 독야청청 집에만 있어요. 지금 사별남이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 그 여자 얼굴한번 볼려고 애가 닳았어요. 저는 둘이 연애라고 했으면 싶어요.

  • 63. 나이무관
    '23.12.21 3:46 PM (219.255.xxx.39)

    결혼으로 묶어도 외도하고 불륜천지국인데
    그 나이에 손잡고 사귄다하여 한사람에게 올인하라는 법없어요.
    말대로 프리이고
    더 좋은사람과 놀고싶고 그러다 뭐...

    남이목때문에 결혼할 수도 있고
    남이목때문에 절대 못할 수도 있고...

    언니에게 사람 너무 믿지말고 지켜보라하세요.

  • 64. ..
    '23.12.21 3:53 PM (61.254.xxx.115)

    님 언니가 자존심땜에 남자가 결혼 원하지 않는걸 자기가 원하지 않는다고 반대로 얘기했을수도 있음.자매간이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727 절인배추는 사계절 살수있나요? 6 시크릿 2024/11/22 1,898
1650726 냉장고 파먹기 말고 그 비슷한 말 뭐 있죠? 3 2024/11/22 1,972
1650725 엘지 건조기...어떤게 좋을까요? 3 엘지 2024/11/22 803
1650724 미녹시딜 직구 7 . 2024/11/22 1,502
1650723 대통령실 이전비 '벌써 832억'…"3천억대로 불어날 .. 9 세수펑크주범.. 2024/11/22 2,217
1650722 술 먹으면 잠이 안오는 이유가 뭘까요? 7 .. 2024/11/22 1,611
1650721 별이 진짜 쏟아지네요 6 별이총총 2024/11/22 3,976
1650720 네이버 줍줍 16 ..... 2024/11/22 2,093
1650719 조국대담: “어떤 결과든 정치의 길을 걷겠다“ 20 ../.. 2024/11/22 2,405
1650718 당뇨 전단계인데요 11 ㅇㅇ 2024/11/22 3,809
1650717 오늘 책한박스 버렸어요 2 속이후련 2024/11/22 1,973
1650716 3천원으로 만든 찜기뚜껑!!! 15 @@ 2024/11/22 3,008
1650715 대학을 두 곳 다녔으면 이력서에 다 쓰나요? 11 네네 2024/11/22 2,629
1650714 전라도식 김장김치 9 블루커피 2024/11/22 2,475
1650713 전인권 레전드 ㅋㅋ  ..... 2024/11/22 1,547
1650712 캣맘이 된 서초구청. 공존에 민원 줄었다. 8 밥엄마 2024/11/22 1,842
1650711 초콜렛 먹으면 7 울적할때 2024/11/22 1,589
1650710 특검 서명 어디서? 2 미자 2024/11/22 278
1650709 내일 드디어 조용필 콘서트 가요~~ 11 조용필 2024/11/22 1,068
1650708 살면서 남에게 상처주는말 안한 사람? 15 .. 2024/11/22 2,624
1650707 파김치 담가서 이틀 지났는데 시큼한 맛이 나요 1 쪽파 2024/11/22 1,066
1650706 초 타는 모양(불교) 4 123 2024/11/22 1,335
1650705 갓김치 1키로 무배 6900원이요~ 4 .. 2024/11/22 1,743
1650704 제발 만들어 주세요 4 LG.SS... 2024/11/22 1,432
1650703 대체 왜 남자배우들 턱을 죄다 저리 뾰족하게 16 아이고 2024/11/22 7,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