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오래된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이 말썽이었어요.
어떻게 어떻게 낑낑대며 그걸 제가 고쳤네요!
오랜만에 씨원하게 아이스라떼 한 잔 마시는데, 그 글이 생각이 났어요.
어멋! 이거시 나의 보석?
아님, 이래서 내가 혼자인가??
전구도 잘 갈아, 이사도 혼자 척척해,
이젠 기계도 막 고쳐, 하하핳
명품 보면 아름답지만, 크게 소유에 대한 열망은 안생기고, 당근에서 득템 하는것도 나눔 하는것도 너무 뿌듯하고..
가난에 최적화 되고, 혼자 사는 삶에도
최적화된 제가 기특하게 느껴져 글 쓰고 싶어졌습니다.
할 일 있는데,,
이렇게 돈 안되고 무용한 글쓰기가 또 먼저 하고 싶어지네요, 하핫
아, 저도 여행이나 경험에 대한 갈망은 좀 있습니다. 다른 어떤분들처럼.
남들 보기엔 헛돈쓰기? 핳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