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반증 오래앓으신분들 대부분 단백뇨가

나오나요?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23-12-20 11:18:05

자반증이 신장염과 동일하게 얘기주시고

발병초기에 단백뇨,혈뇨가 없더라도

10년지나면 나오게 되있다ᆢ이렇게 확신을

하는 글들,신장까페에 다들 얘기주시는데요ᆢ

심지어는 투석까시도 하신다는 글들도 보았구요

 

혹시 안그런 케이스가 있나 싶어서

글올려봅니다

 

재발 안되도록 관리(스트레스,수면,식습관)만

잘하며 살면 너무 공포감갖고 살거까진 없나요?

 

그리고요 한약은 독이라 절대절대 먹음 안된다지만

혈관이 병든건데 한의쪽에선 근본치료를 하던데요ᆢ

저희아이도 발병초 바로 한약 치료로 지금은

좋아진 상태고 관리 열심히 해가며 지켜보는중이거든요ᆢ단백뇨나 혈뇨는 아직은 없구요ᆢ

스무살이란 성인 나이에 자반증이 생겨서

어린아이들보다 치료가 더 까다로울수도

있다는 글들도 보이고요

 

자반증에 대해 의견주실분 계실까요?

신장병이라는 얘기에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IP : 220.81.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약
    '23.12.20 11:56 AM (222.233.xxx.132)

    한약이 왜 독일까요???
    아들이 초등 3학년때 자반증에 걸렸었어요
    양방에서는 약은 없고 누워 있어야 한다해서
    학교도 안가고 침대에 누워 있게 했어요
    3주정도 됬을때 한약 한재를 먹었는데
    허벅지쪽으로 고름이 모이더라고요
    고름이 정말 많이 나왔고 지금도 500원 동전 정도 크기로 흉도 있어요
    그이후로 자반증 깨끗하게 나았어요
    지금은 직업군인이랍니다
    저는 원래도 양약은 잘안먹고 한약을 먹어요
    지금도 약국 영양제 같은건 안먹고
    경옥생 공진단 이런거 먹고 감기에도 한약 먹어요

  • 2. 자반증 환자
    '23.12.20 12:53 PM (122.34.xxx.123)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인데 40대 초반에 발견 됐고
    자반증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을 때 의사

    설명으론 바이러스가 어떻게 감염 되는지
    모르고 치료 방법 없고 스테로이드 치료

    밖에 없고 자가면역질환으로 내 몸에 신장을
    공격 한다고 전 다행이 신장 망가지기전에 발견
    현재 신장 내과랑 같이 보고 있어요.

    신장 내과에선 고농도 비타민, 영양제,한약
    금지하고 있습니다.
    신장에 무리 간다고요.

    되도록이면 자반증과 신장은 같이 가는거니까
    한약은 드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홍삼, 쌍화탕, 커피 마시면 소변보고 난 후
    확인 해 보면 단백뇨가 많이 나오거든요.

    가능하면 신장에 안 좋은 것은 안하시는게
    좋을겁니다.

  • 3.
    '23.12.20 7:28 PM (121.167.xxx.120)

    신장 내과 가보세요

  • 4. 자반증 환자
    '23.12.20 10:29 PM (122.34.xxx.123) - 삭제된댓글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성인이 되서 발병되면 어린 아이때 보다 완치가
    어렵습니다.

    현재 류마티스내과 계속 다니시는지요?
    만일 신장 기능이 떨어지고 단백뇨 수치가
    많이 나온다면 신장내과 협진을 도와 줄 겁니다.

    외래 꾸준하게 다니시길 권합니다.

  • 5. 자반증 환자
    '23.12.20 10:31 PM (122.34.xxx.123)

    발병하면 신장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성인이 되서 발병되면 어린 아이때 보다 완치가
    어렵습니다.

    현재 류마티스내과 계속 다니시는지요?
    만일 신장 기능이 떨어지고 단백뇨 수치가
    많이 나온다면 신장내과 협진을 도와 줄 겁니다.

    외래 꾸준하게 다니시길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4321 과메기에 곱창김&김밥김&조미김 어떤게 제일 나은가.. 4 ... 2024/01/12 1,226
1544320 날리면 판결로 용와대가 챙피할거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4 ㅇㅇ 2024/01/12 1,553
1544319 얼마 전에 읽은 글을 못 찾겠어요 3 감사하자 2024/01/12 1,015
1544318 주식 차트 잘 보는 분들 17 .. 2024/01/12 2,897
1544317 전라도에서 전교 1등 이라는데요 39 궁금 2024/01/12 21,437
1544316 중학교 체육복은 별도 구매? 3 교복 2024/01/12 917
1544315 귤은 작은사이즈가 최고 맛있네요 7 2024/01/12 2,410
1544314 스탠바이미 사고 TV 버리면, 수신료는? 3 질문이요! 2024/01/12 3,541
1544313 故이선균 장례식장 가보니, “연예인은 마녀사냥 해도 되는 거냐”.. 5 00 2024/01/12 7,153
1544312 학기 휴학 2 2024/01/12 991
1544311 요즘 외식하러 어디 가시나요. 15 .. 2024/01/12 5,833
1544310 남편한테 고마운거.... 육아 관련.... 7 dd 2024/01/12 1,898
1544309 이재죽습..내남편과결혼..설거지용 뭐가 낫나요 5 이재 2024/01/12 2,040
1544308 귤 5키로에 3만3천 비싼거예요?? 21 ㅇㅇ 2024/01/12 3,335
1544307 커피 하루에 몇번 18 00 2024/01/12 3,582
1544306 대치애들중 좋은 대학 못 간 아이들은 미래에 어떻게 살아요? 21 ㄱㄱㅈㄱ 2024/01/12 6,546
1544305 마음이 울적한데 누구에게도 말을 14 2024/01/12 3,642
1544304 감귤 10킬로 5천원, 안내문자왔네요 9 zzz 2024/01/12 4,777
1544303 미국인들과 문화차이가 7 ㅇㅇ 2024/01/12 2,727
1544302 더쿠에서 한동훈 12 ..... 2024/01/12 3,807
1544301 또띠아 왜 샀을까요? 16 에효 2024/01/12 3,938
1544300 1981년 사형수 김대중이 내다본 40년의 선구안 8 동시대인 2024/01/12 1,697
1544299 대형 쿠션 커버는 어디서 제작해야할가요 2 됐다야 2024/01/12 771
1544298 말도 안되는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하세요? 8 요거트 2024/01/12 1,876
1544297 이케아 가구.. 다시 해체후 조립해도 괜찮을까요? 8 이케아 2024/01/12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