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자공학과, 대학원 학비 많이드나요?

..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3-12-20 10:47:59

아들이,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과 3학년이예요.

집은 지방이구요.

지금 3학년이고, 학비는 면제( 성적우수) 고

그래도 방값, 생활비..최소100만원이상 들어가요. 대학졸업하고, 대학원 가고싶다는데..

학비, 생횔비 많이 들어가나요?

형편이 좀 그렇네요. 60대남편과 농사지어요.

... 대학까지는  뒷바라지해주겠는데, 가지마라할수도없구요. 좋은의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39.7.xxx.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원은
    '23.12.20 10:4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장학금이 아주 많고 다양합니다.
    적어도 학비는 대부분 장학금 충당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수십만원 연구보조비도 나와요.
    물론 그게 하나도 없으면 아주 비쌉니다.

  • 2. ...
    '23.12.20 10:51 AM (219.255.xxx.153)

    서울대, 카이스트, 포공 석박사 과정 갈수 있어요. 영어 등 준비 잘해서 꼭 가세요

  • 3. **
    '23.12.20 10:51 AM (112.216.xxx.66)

    전자공 전공이면 대학원 가면 좋아요. 윗분 글처럼 장학금도 많고.. 2년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 4. 공대면
    '23.12.20 10:51 AM (115.164.xxx.138)

    대부분 방학금 받고 대학원갑니다.
    그리고 과외알바 같은거하면 시간이 빠뜻하더라도
    어찌저찌 살아요.
    대학원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5. 공대면
    '23.12.20 10:52 AM (115.164.xxx.153)

    장학금

  • 6. 대학원아들
    '23.12.20 10:52 AM (121.190.xxx.146)

    전전과 대학원 아들, 매번 등록할 때 학생분담금 100만원 조금 안되는 돈만 내주고 나머지는 다 학교에서 받는 돈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물론 애가 다니는 연구실 교수님이 애들한테 지원을 잘 해 주시는 편이에요. 친구 아들도 지거국대학원 다녔는데 집에서 집 얻어준 거 외에는 가져간 돈 없다고 했고요

  • 7. ㅇㅇ
    '23.12.20 10:53 AM (211.251.xxx.199)

    평생이 바뀔수 있는데
    까짓 2년 버텨보자 하시고 지원해 주시길
    안그러면 나중에 후회할것같아요

  • 8. 대학원아들
    '23.12.20 10:57 AM (121.190.xxx.146)

    그리고 공대면 석사까지는 하는 게 좋아요. 어지간하면 다 장학금받고 하니까 꼭 대학원 보내세요. 성적우수자면 더욱더 걱정할 필요없어요.

  • 9. ..
    '23.12.20 10:59 AM (129.254.xxx.38)

    성적우수면 영어랑 준비잘해서 카이스트 지원하라고 하세요. 학점이 중요하고 면접준비 잘하면 합격할 수 있어요. 기숙사 생활하고 그러면 집 도움없이 가능해요

  • 10. ..
    '23.12.20 11:00 A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대학원은 돈 받고 다녀요
    석사는 기본으로 하고
    박사까지 하면 좋죠
    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 11. .....
    '23.12.20 11:06 AM (124.49.xxx.252) - 삭제된댓글

    조카가 카이스트 ai전공인데 월 2백씩 받는다해요
    아들은 전자 박사학위 받았는덕
    석사시절은 연구비를 꾸준하게 받아서
    도움이 되었어요
    석사는 취업시 2년 경력인정해주고
    박사는 책임급으로 입사되더라구요

  • 12. ㅇㅇ
    '23.12.20 11:06 AM (183.107.xxx.225)

    전자과 꼭 대학원 보내세요.
    취업 후에 학사와 석사 차이가 업무 면에서 많이 차이나요.
    석사는 경력 2년으로 생각들 하니까요.
    그리고 석사로는 직장 이직하기도 더 좋은 조건이구요.

  • 13. ----
    '23.12.20 11:07 AM (175.199.xxx.125)

    대학원은 벌어서 갈수 있더군요.....이번에 졸업반인데 대기업 취업도 했답니다...

  • 14. ㅇㅇ
    '23.12.20 11:08 AM (125.132.xxx.156)

    공대대학원은 서카포 스카이 아니라도 웬만하면 등록금 낼 일 없습니다 생활비 지원까지 가능한 경우도 많고요
    걍 열심히 하면 다 해결됩니다

  • 15. ..
    '23.12.20 11:12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공대쪽은 학교마다 다르긴해도 학비, 생활비 정도는 가능하다하던데요. 자녀가 잘 알고 있을거예요.

  • 16. ..
    '23.12.20 11:15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공대는 학교나 교수마다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연구비, 조교비 등으로 학비, 생활비 정도는 충당되던데요.

  • 17. ㅇㅇ
    '23.12.20 11:26 AM (106.102.xxx.71)

    생활비 170씩 받고 다녔다는데요 신촌에 있는 공대

  • 18. ..
    '23.12.20 11:29 AM (121.145.xxx.187) - 삭제된댓글

    울아이 전자공 대학원 내년 진학 예정인데
    120씩 고정으로 나온다 합니다.
    걱정하지 말고 공부 시키세요..

  • 19. ····
    '23.12.20 11:36 AM (210.91.xxx.146)

    우리집도 공대졸업생
    내년 대학원 가는데 월160씩 나오고 두학기는 전액장학금 나머지는 절반지원인데 성적에따라서 장학금 더 나오기도 한대요
    걱정말고 보내셔요

  • 20. 보통
    '23.12.20 11:38 AM (211.248.xxx.147)

    교수가 사업따와서 장학금받고 다니지 않나요

  • 21. ㄱㅇ
    '23.12.20 12:28 PM (211.234.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가 포공대학원 석사중인데 등록금 기숙사비 내고도 조금 남을 정도로 돈이 나와요 그래도 밥값 서울오가는 교통비 등등으로 쓰라고 월 70씩 보태주고 있어요

  • 22. 합격하면
    '23.12.20 1:06 PM (220.122.xxx.137)

    합격한후
    교수에게 가정형편이 좀 어렵다고 어필하면
    좀 더 챙겨줘요(?)

  • 23. wickedmum
    '23.12.20 9:02 PM (128.134.xxx.117)

    한양대 모과 모연구실은 석사 200 박사 300 학부생도 일찍부터 연구실 출입하며 연구참여하면 100 가까이 줍니다. 교수 찾아뵙고 사정 얘기하면 더 챙겨주구요.
    (물론 연구실 운영하는 교수 능력과 성격상 천차만별이지만)

  • 24. ...
    '23.12.20 9:40 PM (219.255.xxx.153)

    대학원은 상향으로 지원하세요

  • 25.
    '23.12.21 6:23 AM (211.210.xxx.9)

    원글님, 아드님 꼭 대학원 진학하게 해주세요. 아드님 인생이 훨씬 편하게 풀릴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974 애들 다 키우고 둘만 남은 50대 부부의 클스마스 이브 29 인생 뭐있나.. 2023/12/24 20,454
1538973 낮에 명동 갔다가 몰리기전에 탈출했어요 5 탈출 2023/12/24 4,887
1538972 싱어게인 49호 9 ... 2023/12/24 2,817
1538971 공항인데 수화물이 0.9kg 초과 됐어요 10 빼꼼 2023/12/24 6,068
1538970 유가가 계속 하락세, 또 하락세네요. 7 유가 2023/12/24 2,838
1538969 뉴질랜드 시골가족처럼 보면 편안해 지는 유튜브 추천해 주세요 6 ^^ 2023/12/24 2,203
1538968 스포tv 구매했어요 연휴동안 볼거 있나요? 5 ㅡㅡ 2023/12/24 670
1538967 내일 부산가는데 옷차림 1 부산 2023/12/24 919
1538966 쉬운간식하나 - 시판불고기양념소스+떡볶이 9 직장맘 2023/12/24 2,834
1538965 하루가 다르게 입술이 얇아져요 7 .. 2023/12/24 3,099
1538964 44세에 아가씨처럼 30대 중반처럼 보일람 어떻해야 하나요? 25 ㅇㅇ 2023/12/24 7,365
1538963 친정엄마 매일 조금씩드실 간식 추천해주세요 6 추천 2023/12/24 2,892
1538962 웨이트 트레이닝을 아주 조금씩 했더니 2 히히 2023/12/24 2,774
1538961 김한규의원의 메리 크리스마스~~ 1 김한규팬 2023/12/24 1,125
1538960 77-88도 입을 수 있는 차르르 코트 있을까요 8 77-88 2023/12/24 2,654
1538959 경성크리처 타임즈, cnn 호평기사 뜸 꼭 보세요 17 ... 2023/12/24 3,460
1538958 마에스트라 이무생 10 Guc 2023/12/24 4,586
1538957 노후는 핏줄이 관여하는걸로 18 ... 2023/12/24 6,769
1538956 요즘 다들 집밥 엄청 하시죠? 81 ㅇㅇ 2023/12/24 25,379
1538955 요양보호사로 잠깐 일했던 추억.. 18 dddc 2023/12/24 7,510
1538954 환기중인데 별로 안춥네요 4 ..... 2023/12/24 1,159
1538953 집밥 생활 후 부작용 21 나만 2023/12/24 18,267
1538952 "한국 여자들은 돼지처럼"... 국내 여론 갈.. 2 ㅡㅡ 2023/12/24 5,754
1538951 남들한테 쉬운 결혼이 저한테는 왜이렇게 어렵나요. ㅜ,ㅜ 20 ^^ 2023/12/24 5,132
1538950 집에서 스테이크는 안해먹는 걸로..ㅠ 9 ㅇㅇ 2023/12/24 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