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이상해요
뭐 집에서 통화 마니하는것도 아니예요
한달에 두세번일까 원래 전화통화도 안좋아하고요
어느날 친구랑 안방에서 통화중인데
거실에서 강아지에게 마구소리지르는거예요
안방까지 소리다들렸어요
친구가 뭔일있냐고 할정도였어요
그리고 몇달후 회사동료랑 낮에있던일 하고있었는데
또 그러는거예요
통화하는건 저랑 제인이.같이있는거나 마찬가진데
어쩜 그렇게 소리지르고 욕할수있을까요
그날 물론 우리 강아지가 거실서 잘못하긴했어요
근데 뭐 그렇게 욕먹을 사건도 아니었어요
저라면 화안냈을 상황이었고요
처음은 넘어갔는데 두번째는 너무 어처구니가없어서 뭐라고했어요
상대방이 날 뭘로 생각하겠냐 나 지금 통화하는거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거냐고요
상상이되시나요
매너가없는건지 분노조절장애인건지 상식이없는건지 이해를못하겠어요.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