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공기업 퇴직후 1년
앞으로도 어떡할지ㅠ
월세 수익 250으로 고정인데
불안하고 너무 답답해요
150~250 살수 있죠?
남편 공기업 퇴직후 1년
앞으로도 어떡할지ㅠ
월세 수익 250으로 고정인데
불안하고 너무 답답해요
150~250 살수 있죠?
있어요
놀면 돈을 더쓰기는 해요.
국민연금을 미리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저랑 비슷한 나이시군요..전 온라인유통 화장품 포장하러가요
1일 4시간인데 금방 시간가고 급여도 시간당 만원에다 주휴수당까지 주니
너무 좋아요..일 찾으면 얼마든지 있습니다..저도 사람이랑 부딪히는거 싫은데 이일은
포장만 하면 돌아오니 아주 좋아요.. 잡생각이 어뵤어져요
저희 남편 국민연금 무조건 만64에에요ㅠ
지금59인데 하ㅡㅜ
국민연금 받으면 최고치는 받나봐요
국민연금 받으면 최고치는 받나봐요
근디 앞으로 5년은 남았어요ㅠ
광역시에 사시누 저희 부모님(80대) 이번에 생활비 물어보니 월 150가량 든대요.
젊으시니 물론 그보단 더 들겠지만 나중에 국민연금도 받을 게 있고, 이사 못 가신다면 큰 집을 주택연금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죠.
남편은 최고 금액으로 원래대로 받고 있고
저는 2년 당겨서 최근 110 정도 받고 있어요
그 외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받아요
그런데 둘째 용돈에 꽤 많이 들어가요
우리두 월세200 나오는데
둘다50대
괜찮은 상가 하나 더 사서 월세 500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빚없는 집 두채 창 부럽네요.
집하나 줄여가세요
집이 두 채인데 뭔 걱정이세요..250 월세 받으며 생활하시다 힘들면 하나 팔면 되지요.
청소하는데 잡생각 다 없어져요
지저분하지만 않으면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어요
각자 자기일로 바쁜곳이라서요
어제는 전체회식도 불러주셔서 저녁먹고 왔어요
방학이 있어 싫다는 사람 있던데 전 좋거든요
추울때는 돈 덜벌어도 집에 있을래요
집만 줄이면 될껄 도우미 생각하는건 오버에요
남은 인생 즐기기도 바쁜데
국민연금도 조기수령 할수 있어요
앞으로 남은 인생은 조금젊었을때 얼마나 만족스럽게
노느냐죠 월세250이면 10억 이상집일거고 현재집
50평대면 합친부동산이 30억은 될텐데
그거 죽을때까지 다 쓰지도 못하요
그냥 맘편하게 펑펑 쓰시고 즐기세요
다리만 불편해도 아 일찍 놀고 놀걸 후회한답니다
국민연금 나올때까지 두분 다 일주일에 이틀 정도만 일하시고
두분 소득 총합 월 150 정도만 추가로 더 버는 일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벌써 1년이나 놀았고, 이제 59세면 앞으로 3-40년은 놀아야 하는데 몇 년 더 벌어야죠.
그걸로 못살 이유가 없지 않나요
그냥 이제 몸도 챙기면서 있는걸로 사시는거도 좋지않을가요
소득이 없다면 직장다녀야 하겠지만 굳이요
현타란말이 실감됩니다
월수입 250. 현금 8천. 집두채.
이 정도면 놀아도 될 것 같은데요.
남편이 들들볶거나 눈치주지 않으면요.
근데 지금 안벌면 앞으로 몇십년 더 살지 모르는데 계속 쉬기만하는건 넘 지겹지 않나요.
나중엔 정말 못해서 못벌수도 있는데...
살려면 못살거야 없겠지만 저라면 좀 쉬다가 나갈 것 같아요.
남편하고 둘이서 일없이 몇십년 산다고 생각하면 넘 갑갑해서요. 그리고 공기업 남편들이 동기다 뭐다 서로 비교질하고 그 등살에 힘들수도 있고요.
몸 여기저기 안좋고 ( 치과만 해도 천 단위를 쓸수있어요)
살면 얼마나 산다고 집 두채나 있으면서
도우미 할 생각을 하세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의 어르신들
열심히 모은 돈 집 있으면 뭐하나요
그 돈 자식들이 병원비한다고 다 쓰고
부모가 면회한번 오라해도
바쁘다고 튕기던데요
남편 공기업 다니는 동안 월급에서 자동으로
연금신탁, 신개인연금신탁, 퇴직연금 등으로 들어간 금액들이
꽤 될텐데요???
그거 irp로 몰아뒀다가 매년 얼마씩 받아서
다들 연금수입땜에 세금나온다고 난리인데???
한번 알아보세요~~~
주택연금, 퇴직연금으로 살면되죠. 뭔걱정인지
진짜 무슨걱정인지?
50평 집있고 월 250나오는 월세있는데 ᆢ
현금 8000까지ᆢ
그냥 쭉 노셔도 되겠는데요
좋으면 걍 놀아도 큰 문제 없으시겠네요
저 오십대 후반으로 들어섰지만
노는게 재미없어서 파트타임이라도 일해요
아무 소득(금전적) 없는 취미생활은
도통 재미가 없거든요
올 초 사업 접고 신나게 놀아 제끼리라
결심했는데 한달 겨우 버티다 다시 일해요 ㅋ
성향따라 다른거죠 뭐^^
넘 끔찍해요 팔십 구십까지
이삼십년을 놀기만....-_-
50중반이면 아직 쌩쌩한데 100세 시대에 벌써부터 놀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50년 넘게 소득없이 있는 재산만 까먹고 살 자신이 있으신지...저같으면 5년이고 10년이고 조금씩 알바라도 하고 살거 같아요...
생활에 활력도 생기고..ㅎㅎ
월세가 250정도 나올 정도면 월세주는 주택가격도 꽤 될것 같고 1가구 2주택이니 재산세에, 또 회사를 나왔으니 의료보험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지 않나요? 집이 두채라 의료보험도 꽤나올것 같은데 250만원 수입으로 가능한가요?
월세250 상가?
남편공기업이면 연금도 있을것
50평 넓은집에
무슨걱정이실까요
건보만도 50 나오는거 아니에요?
아파트에서 월세 250이란 건가요?
같은 금액이면 오피스텔이 수익률이 더 높은 편이니 물려 줄 것 아니면 갈아타셔도 될 듯 한데요.
(제 경우 10억안되는 돈으로 250이상 나오고 있어요.)
근데 월세 +국민연금+남편연금 하면 500이상 되지 않나요?
건보료 때문에 그러신 거면 한분이라도 알바해야죠.
위 ㅎㅎ 님 온라인 화장품 포장은 어떻게 일을 구하는건가요? 알바몬같은데 찾아보면 되나요?
세금이나 건보료등 빼고 순수 250은 빠듯이 살수 있지만 지역건보, 재산세등을 내야하면 불안하죠. 다행히 대출은 없나봐요....
오로지 수입이 250이면 8000 현금 헐어서 세금내야하니까 어디가서라도 돈을 벌고 싶은 마음 이해됩니다.
한 8,9녀누있으면 연금 300 이상 나올테니 그때까지 버틴다는 마음으로 사셔야죠. 집한채 파는 것도 고려해보시고요.
분수에 맞게 살림을 살면 되겠지만
부부가 하루종일 같이 있는 상황은 피해야 할거에요
잡일이라도 괜찮다면 아무일이나 도전해 보는거고
상처가 두려우면 돈이 별로 안드는 취미생활을 ..
공기업 퇴직에 월세 250이라니 전 왜 자랑처럼 들리죠?
이분 자랑하시는거 아닌가요?
공기업 퇴직하셨음 퇴직연금도 있을테고 국민연금도 있을텐데요.
그냥 두분이 먹고 사는 수준이라는 가정에서는 은퇴부자 수준 아닌가요?
현실은 퇴직후 그정도 돈있는사람 드물걸요
여기 82는 연금만 오백이상 나오는사람들이 90%지만요
퇴직연금이 있을텐데 ..
상가월세까지 나오는데 ㅜㅜ
자랑글????????
85세 전후니까 나가서 좀 벌아야하지 않겠어요?
85세 전후니까 나가서 좀 벌아야하지 않겠어요?
자랑글이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그런 사람 잘 없다. 그런 말이 대체 무슨 소용이에요.
너무 오래 살아요. 힘 있으면 나가 벌어야 합니다.
월세250으로 살기 좀 빡빡하죠?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 나오기전까지 님이 버셔야죠
저도 내후년쯤부터는 알바라도 시작하려고 해요.
퇴직연금 있잖아요
5년간 월 2-3백은 나오는데
현실적으로 250으로 못 살아요
건강보험이 지역가입자로 전화되면 그것도 부담되고요
저도 노후가 안되어있는데 남편연금이 백만원도 안나오네요
제가 아직 일을 하고 있지만 자꾸 몸은 아프고 언제까지 일할수 있을까 걱정이에요
아들한테 몸이 안좋은데 언제까지 일할수 있을까 걱정이다하고 하니...
자기에 학교와서 청소하래요. . .ㅠ
전 아들이 엄마 좀 도와주께.. 하는 말 기대했는데...
1. 월세가 그 정도면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지 않나요?
그럼 건보료로 내는 돈이 상당할 것 같고... 부동산 점수
2. 연금은 어느 정도 받나요?
왜 월세만 생각하고, 연금은 생각하지 않으신징. 인터넷 보니 공기업 30년 가량 재직한 사람이 14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하는데. 250+140 이것만 해도 근 400이네요.
공기업 30년 가량 재직한 사람이 140만원 정도 받는다
ㅡㅡ
그렇군요.ㅠ국민연금외에 다른게 필요할 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