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칠만큼 데쳤는데 물이 다 쫄도록 데쳤는데 왜 푹 익은? 느낌이 안 날까요? 반찬 하나도 없고 콩나물 김치죽 하려다 콩나물 상태보니 진작에 저세상 이길래 곱게 보내드리고 양배추를 데쳤거든요. 쌈 사서 먹든 일단 데쳐놓자 하구요.
근데 왜 이렇게 쌩쌩한 느낌이 날까요.
데칠만큼 데쳤는데 물이 다 쫄도록 데쳤는데 왜 푹 익은? 느낌이 안 날까요? 반찬 하나도 없고 콩나물 김치죽 하려다 콩나물 상태보니 진작에 저세상 이길래 곱게 보내드리고 양배추를 데쳤거든요. 쌈 사서 먹든 일단 데쳐놓자 하구요.
근데 왜 이렇게 쌩쌩한 느낌이 날까요.
쌩쌩한 느낌이어도 충분히 부드러운 쌈이 됩니다
푹 익은 느낌되도록 삶으면 곤죽이 되서 안됩니다
렌지용기에 양배추. 물 넣고. 몇분 돌리세요
데치는게 아닌 뜸드는시간 좀 줘가며 쪄야 부드럽죠
너무 익어서 무른것보다 쌩쌩하게 산게 맛있던데요. 아작 씹는 맛도 있고
다음날 다다음날 먹어도 안 질리고요. 너무 숨죽으면 두번은 먹기 싫어요`
구입한지 오래 됐거나 살때 싱싱하지 않은 양배추 사면 시들고 건조해서 더 삶아야 해요
푹 익은거보다 아삭하게 씹히는게 더 맛있어요
저는 그래서 쪄서 먹어요
물에 데치면 그렇더라구요
알것같아요.
먼가 투명한듯 말캉한듯한 그런게 아니라 오래 익혔는데도 뭔가 아삭함이 있는거 말씀하시는거죵?
전 양배추 찌지 않고 데쳐먹는데,
어쩔땐 같은 시간 익혀도 말캉하니 무른 느낌
어쩔땐 생양배추 마냥 뭔가 아삭한 느낌 식감 들때가 있더라구요.. 색상도 생것마냥 하얗고..
왜 그런진 모르겠고
아삭한것 좋아해서 그렇게 되면 더 좋아라~~~ 하고 먹고는 있어요.
그나저나 요새 양배추도 배추인건지 왜이렇게 달달한가욤
데쳐서 건져 놓으면 식어가면서 숨이 죽어요
데쳐서 바로 찬물에 헹구면 쌩쌩
가만두고 숨죽이면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