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격일로 한번은 먹을 때가 많아요.
아직은 건강한데
이렇게 라면만 먹고도 건강한 사람들은
타고나서 건강할까요.
솔직히 걱정되는데 말을 듣지를 않네요.
가족이나 주변 둘러보면 어떻던가요.
제 남편이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격일로 한번은 먹을 때가 많아요.
아직은 건강한데
이렇게 라면만 먹고도 건강한 사람들은
타고나서 건강할까요.
솔직히 걱정되는데 말을 듣지를 않네요.
가족이나 주변 둘러보면 어떻던가요.
괜찮아요.
문제는 하루세끼 다 먹고 라면 먹고가 문제지
아무이상 없는 사람들은 흔하지 않은 타고난 체질이고요
대부분은 젊은땐 괜찮지만 나이들면 아무래도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죠
줄여서 드시는게 좋아요
라면 입에도 안대고
유기농만 먹고 건강 엄청 신경쓰던 분들이
각종 암으로 고생하는건 봤어요.
참 타고난 체질과 운명 인것 같아요.
그래도
라면은 좋은것 없겠지만요^^
저도 살만 안 찐다면 라면만 먹을 수 있어요. 콩나물과 계란도 넣어서 영양 발란스도 조금 맞춰주고
라면 사다 놓으면 너무 자주 먹어서 아예 안 사다 놔요
삼시세끼 몇년동안 먹는 거 아니면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됩니다
하루 건너 한끼 라면이 그렇게 걱정할만큼 나쁘지 않아요
다른 끼니에 영양 보충하면 되고, 라면만 달랑 하나 먹는 것도 아니고요
계란이라도 까 넣으면 단백질 보충도 될 거고요
우리나라 라면은 외국라면과 달리 msg도 안쓴다는데, 그정도 먹어서 걱정할 수준 아니라고 봅니다
나이 먹으면 안아픈 분 없어요
관절 마디 마디 쑤시고 큰 병 걸리기도 하구요
음식 때문에 서로 싸우느니 그냥
뭐든 즐겁게 먹는게 좋죠
저희남편이 그런데 건강검진하면 아직 큰문제는 없네요…전 라면 먹으면 배아파서ㅠ흑
세상에 이런일이에 15년동안 라면만 먹고 산 사람이 나왔죠
건강했어요
그 후 라면회사에서 라면을 오랜동안
무상제공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몇년동안 돈없어 라면만 먹은 청년
다큐 찍었는데
피검사 하니 영양 괜찮고 비타민 c만 부족
타고나고 소화 잘되면 문제없나 봐요
몇십년 먹고 세상에 이런일이 나와도 건강
안성탕면 할아버지같은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건강검진 이상 없다고 해서 앞으로도 쭈욱 문제 없다는 보장은 없어요. 독극물도 아니고 식품인데 오래 먹어도 당장 큰 병 얻는 건 아니죠. 하지만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죠. 라면에 영양도 없고 고탄수 고염분 고지방이고 몸에 좋을리가 없잖아요. 라면이 괜찮다는 주장은 음식과 건강은 상관관계가 없다는 주장과 일맥상통해요. 한마디로 말이 안되죠.
한식이 몸에 좋다면서 김치찌개, 된장찌개 밥 말아서 싹싹 먹고 이런것보단 나을 것 같아요.
라면 국물하나 없이 먹고 이러시진 않죠?
국물 염분보다 팜유에 튀긴 탄수화물이 문제죠. 최악의 조합
윗님 팜유는 빵과 과자가 더 문제예요
버터만 사용하는 제과점이 우리나라에 몇 곳이나
있을까요
얼마전 모프로에서 수년간 라면을 주식으로 한 자취남 검사했었어요
결과는 건강한데 미네랄만 좀 부족하다고 나오더군요
젊어서 괜찮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제일 안좋은것이 가공육류라고 하더라긔. 소세지, 햄, 베이컨 같은거
그러니까 라면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다~이런 정도
안먹거나 덜먹음 괜찮아요
예전에 하루 3끼 안성탕면만 먹는 할어버지 나왔어요
속이 안좋은데 그것만 먹으면 괜찮았대요
90세 넘어서 사셨구요 살아계실동안 농심에서 안성탕면 무한공급 해줬어요
유튜브나 인땡스 같은데서 너무 겁주는것 같아요
조금만 먹어도 암걸리고 질별레 걸리고.,.너무 심해요 정도가
가족 중 유일하게 저만 라면을 좋아하는데요
남편과 딸들은 이주에 한개 정도
저는 일주일에 서너개에 컵라면류 한두개
라면 종류별로 사다놓고 골라서 먹은지
수십년 됐네요
요즘은 백종원 짬뽕컵라면에 빠졌는데 만원에 4개라서 부담이 ㄷㄷ
남편과 딸들이 라면 먹을 때마다 잔소리 하는데
50대 중반 건강검진 하면 아무 문제가 없네요
제 신조는 술 담배 마약을 하지 않는한
먹고 싶은건 절제 하지 않고 마음껏 먹는거네요
94세까지 사신 시할머니 라면과 사이다 쌓아놓고 드셨어요.
돌아가실 때까지 머리숱 빽빽 손등정맥 하나도 안나오고 피부도 좋으셨죠. 뇌혈관 질환으로 돌아가시기는 했지만 90세 넘어 그런거니 평생 건강하셨다고 봐야죠.
건강은 타고나고 성격도 한몫해요.
평소 호탕하고 여장부같은 분이셨어요. 경제적으로도 풍족하시고.
드시고 남으로일찍 가신 분도 계시고 평생 콜라를 물처럼 햄버거 라면을 잡으로 드시고 90까지 정정하신 분도 봤어요
인생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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