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난히 막내를 좋아하는 부모님들
1. 막내를
'23.12.19 5:40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좋아하는게 아니라 막내가 부모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가장 짧아서 부모들이 막내를 더 예뻐한다고 하던데요
2. 귀여
'23.12.19 5:40 PM (175.223.xxx.57)귀여워서?
45살도 막내라고 귀여워 하던데
65살 막내동생도 귀여워하는 79살도 있어요3. 막내를
'23.12.19 5:40 PM (58.148.xxx.110)막내가 부모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가장 짧아서 부모들이 막내를 더 예뻐한다고 하던데요
4. ...
'23.12.19 5:41 PM (121.133.xxx.136)이유는 없어요 그냥 내리사랑같아요. 첫째는 기대도 많이하고 투자도 많이하는데 막내는 밥만 먹어도 귀여워요 전 나이들고 막내는 어려서 그런거 같아요
5. ㅇ
'23.12.19 5:42 PM (121.185.xxx.105)아무래도 큰애는 부담스럽고 막내는 어려서 귀여움 받는거 같아요.
6. 근데
'23.12.19 5:45 PM (175.223.xxx.57)전 막내 싫어요 관종들이 많더라구요
관심을 형 언니들이 가져가니까 관종 짓을 많이 하더라구요
전 첫짼데 막내들 특성이 부모들이 귀여워하는 포인트 귀신같이 알고 써 먹더라구요
근데 막상 부모가 아프면 또 쌩까는게 막내 특징이에요7. 모성
'23.12.19 5:45 PM (119.204.xxx.215)상대적으로 더 약해보이는 자식을 본능적으로 위하는 거라고 어디선가 읽었어요.
8. 저는 2살부터
'23.12.19 5:51 PM (211.234.xxx.31)큰애, 맏이라고 동생들한테 본을 보이라고 하고
막내는 40대인 지금도 애기
모 쌤이 했던 말 - 큰 자식을 자식이 아니라 조력자라고 생각하는 부모들도 있대요9. 막내가
'23.12.19 5:55 PM (211.243.xxx.169)짠해요
덜떨어져 보이고 ㅋ10. 윽
'23.12.19 5:5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덜떨어져보이는 그 막내가 사실은 상여우인경우 많죠
11. 호르몬이
'23.12.19 6:01 PM (42.113.xxx.234)나이 어린 자식이 약자니 더 보호해야 하므로 가장 최근에 태어난 자식들을 더 감싸고 돌게 되는 거라던데..
12. ㄱㄴ
'23.12.19 6:05 PM (211.112.xxx.130)걍 막둥이라 귀여운거죠. 귀염받고 자라서 귀여움이 배어있어요. 뭔 짓을 해도. 육아도 좌충우돌 하지 않고 여유있게 해서 그런가 봐요.
13. ..
'23.12.19 6:06 PM (124.53.xxx.169)어릴때부터 사랑스럽고 이쁜짓을 훨씬 많이 해요.
위의 아이들은 막내가 그자릴 차지하고 있어 자동 밀려난 것 일 거예요.14. ...
'23.12.19 6:11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저희는 십몇개월 차이나는 연년생인데도
확실히 막내는 막내다 싶어요
몬가 어설프고 뚱땅대는 ㅋㅋ
아들들인데 둘다 서른 넘었답니다^^;;15. 플랜
'23.12.19 6:17 PM (125.191.xxx.49)울 아버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막내랑 같이 할수 있는 시간이 제일 짧다고,,
그래서 예뻐하신다고.....16. 제가
'23.12.19 6:17 PM (223.39.xxx.20)사남매 막내인데요
별 이유는 못느끼고 애들 다크고 다시 신생아 키우니
그냥 귀하고 이쁜가봐요 저는 특히 아빠가 심하게 이뻐했는데
딱히 귀여운짓도 안한거 같아요 이제 다 키웠다 했는데 제가 태어나서 활력을 얻으신 듯 ㅋㅋ17. 보면
'23.12.19 6:21 PM (113.199.xxx.130)부모는 늦게 태어난 아이를 약자로 봐요
그래서 더 안쓰럽고 이쁘고 그래요
둘째 태어나면 큰애 역시도 아직 아기인데 큰애는 갑자기 다커버린 애취급을 하지요
근데 또 큰애는 큰애대로 아기때 똑같이 받아놓고는
동생 보살피는 부모보고 차별한다 하고요 ㅎㅎㅎ18. 큰자식은 서로
'23.12.19 6:2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부감감이 있어요.
큰자식은 이쁜자식이지만 집안 기둥이니 잘 커야한다. 집안을 잘 지킬 책임감이 있다.
막내는 그런 기대가 전혀 없어 그냥 이쁘기만 한 자식이다.19. ㅇㅇ
'23.12.19 6:38 PM (223.33.xxx.36)어려서 귀여운것도 있지만 나랑 성격이 맞아서 편함
20. 젤 어리잖아요
'23.12.19 6:55 PM (218.39.xxx.207)어리면 젤 집에서 나름 애기고 젤 귀여운데 당연히
귀엽고 예쁘죠
그걸 질문이리고21. ㅎㅎ
'23.12.19 7:25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미성년까지 집안에서 제일 어리니 귀여워한다?
이해될듯도한데 50넘어서 백발이 성성한데 아직도 집안 분란일으킬때마다 막내니 어쩌겠니?
아직 철이없어서....ㅡㆍㅡ 줘 패주고싶음!22. 재롱둥이
'23.12.19 7:27 PM (175.208.xxx.235)이유 없어요. 그냥 강아지 같은 존재예요.
바라만봐도 귀엽고 뭘 해도 하는짓 다~ 예쁘고요.
전 부모님들만 절 예뻐한게 아니라 오빠들도 저를 이뻐했어요. 오빠만 셋인 막내딸이라.
딸바보 아빠 더하기 여동생 바보오빠들이요. 내 여동생이 제일 이쁘다고 말하는 민망~ 하악~
전 남매를 키웠는데, 제 눈에도 둘째인 딸이 더 이뻐요.
티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주변에서 둘째 더 이뻐하는거 티 다~ 난데요.
다행이 오빠도 여동생을 이뻐합니다. 유전인건지.23. ㅎㅎㅎㅎㅎ
'23.12.19 8:13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첫째는 모든 게 자 자기 거
관심과 사랑 독차지.
굳이 이쁜 짓 할 필요가 없게 프로그래밍됨
둘째는
이미 자기보다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뭐든지 빠른
첫째를 넘어야 사랑을 받을 거 같은데
넘을 수가 없다는 걸 깨닫고
애교를 개발함.
게임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