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중고생쯤 되나봐요.
디지게 추운 날인데도 숏패딩 입고 나가서 뭐라고 했더니 뱃대지에 핫팩 붙이고 갔대요.
그분 워딩이 뱃대지였어요. ㅋㅋㅋㅋ
배에다 핫팩 붙이는게 상상되서 웃었네요.
어릴때가 좋죠.
이쁜건 포기못하죠.
참 세월 빠르다. 그죠?
딸이 중고생쯤 되나봐요.
디지게 추운 날인데도 숏패딩 입고 나가서 뭐라고 했더니 뱃대지에 핫팩 붙이고 갔대요.
그분 워딩이 뱃대지였어요. ㅋㅋㅋㅋ
배에다 핫팩 붙이는게 상상되서 웃었네요.
어릴때가 좋죠.
이쁜건 포기못하죠.
참 세월 빠르다. 그죠?
배때지
이게 정확한 발음 아닐까요? 크하하하 ㅋㅋㅋ
청춘이 좋네요
그러네요.
배때지가 맞겠어요.
도대체가 일상에서 안 쓰는 말을 거의 처음 들은거라서 뭐라고 쓸 줄을 몰랐나봐요.
엄마 표현이 아니고 딸 표현이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왈가닥일것 같아요
아이고 귀여워요.
그래도야무지게 핫팩도 붙였네요.
ㅋㅋ 맞아요.
상의 짧은거 입음 배때지로 바람들어서 더 추워요.
우리애도 롱패딩 팽개치고 숏으로
다니는데 부모 속만타네요
젊은게 부럽네요
저 학생때는 겨울에 패딩유행 아닐때라 딱히 입을 것도
없고 걍 겨울에 코트가 다라 늘 너무 추웠어요
구스 패딩이 나오면서 겨울이 좀 나아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