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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 대화법글 실수로 지워졌어요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23-12-19 15:05:12
술약속 있는 B.
전철을 타고 막차시간에 맞춰 들어온다고 말을 한 상황.
집 가까운 역에 몇시쯤 도착을 해야 막차 인지를 A에게 묻습니다.
밤에 나돌아다니지를 않는 A. 모르지.
그런데 도착을 몇시쯤 까지 해야 되는지보다 탈 역에서 막차가 몇시에 있는지를 
보는게 빠르지않아? 했더니.
생각을 좀 해보고 말을 하라는둥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길가는 사람 막고 물어보고 싶지만 너무 추워서욧
 
---------------
A=저
B=남편입니다. ㅠㅠㅠ
 
이런식의 대화를 그렇게 긴 시간해오며 살았다고 생각하니.......
이게 생각할 일이고, 어려울 일인지.
무엇보다 이걸 가지고 왈가왈부 할 인지 참 할일도 없다 싶네요.
-------------
이렇게 댓글 달다가 지워져버렸어요. 실수로,.,,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에고 내 팔자야
IP : 58.127.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9 3:05 PM (58.127.xxx.56)

    사이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 으휴
    '23.12.19 3:0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쉬운거면 본인이 알아보지

  • 3. ....
    '23.12.19 3:13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대화를 딱딱 끊는데요
    제가 잘못된 방법인지 몰라도 전 처음에 모르는데 검색해볼까?
    두번째
    도착역의 막차시간을 안다면 타는곳에서 몇분걸리는지 대충 아니까 유추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서로에게 관심 하나도 없는 사이같네요

  • 4. 남편분
    '23.12.19 3:39 PM (121.134.xxx.200)

    문과세요?

  • 5. ....
    '23.12.19 3:41 PM (182.209.xxx.171)

    그냥 저는 제가 알아서 말해줘요.
    길게 말하기 싫어서 그 역에 막차는 언제니까
    그거 타야한다.

  • 6.
    '23.12.19 3:45 PM (106.101.xxx.113)

    저는 아까글에도 댓글달았는데 님 남편같이 말하면
    저는 속이 갑갑해지고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저는 명료하게 말안하는게 넘 시러서 ㅜ

  • 7. 저두요
    '23.12.19 3:46 PM (121.134.xxx.200)

    두번 말하게 하는 불친절한 설명 너무 싫어요

  • 8. 좀 이상한데요
    '23.12.19 3:50 PM (211.250.xxx.112)

    남편분이 막차를 타고 집에 올 생각이라면 탈 역에서 막차가 출발하는 시각을 알아야하고 그걸 왜 원글님에게 물어요? 이건 집순이건 아니건 아무도 몰라요. 전철역장도 시간표를 봐야알죠.

    남편분 되게 이상해요. 네이버 검색을 해야지 왜 아내에게 물으며 묻는 질문도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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