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뛰어다니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밖에서 운동하는게 좋아요.
방에 누워 있고 주말 되면 밖에 안 나갑니다.
집 회사 집 회사만 다니고 평소 집에 혼자 있는걸 유난히 좋아합니다.
근데 운동은 밖에서 하는걸 좋아해요.
홈트는 잘 안 맞는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운동 하다가 멈추니까 밖에 못 나가겠어요.
걷기라도 하면 좋은데 걷기 하는거 조차 나가는게 싫네요.
저는 유난히 한번 멈추면 그 다음에 못 나가겠어요.
운동 한번 멈추면 다시 시작하는게 왜 이리 어려울까요?
머리 속에 온갖 핑계를 되고 내일은 운동해야지 맘 먹음 피곤하거나 늦게 일어나거나 합니다.
늦게 자구요.
내일부터는 운동 좀 해야 하는데 화이팅 넘치는 말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