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약속있다하고 아들은.학원. 가고.
혼자 있는 시간이네요.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가 연락 오는이 하나 없고 연말 모임도 하나 없는. ...
신세지고 살은 적 없으나 바른말만 하고 살아 그런가 주위에 사람이 없네요.
한동안은 그런게 참 좋았는데 작은 사업하나 하고 한덩안 바쁘게 지내다 요 며칠 집콕 하니 참 외롭네요.
만나자고 전화 하고싶은 사람이 없는게 더 큰거 같아요. 50이 다되가는 지금 내년을 어찌 살아야 1년뒤 연말은 덜 외로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