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형제에게 연락와서 들어보니
절연한 그 여자 분이 돈 사고를 크게 쳤다고 합니다.
저는 수십년간 절연상태이고 동생은 그나마 연락은 하는 사이였는데
이번에도 동생에게 돈 내놓으라고 협박한다고 합니다.
늘 가식적으로 좋은 부모인 척, 사람들에게 우아한 척 행동하며
지인들에게 돈 빌려서 엉뚱한 곳에서 사기당하고
책임은 다시 주변인들에게 떠 넘기고 자기는 도망가기 패턴 무한 반복.
참 무책임한 게 경찰신고해야 하는 상황인데
경찰신고는 안하고 사기꾼에게 말도 안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냥 빌린 돈은 갚아달라고만 동생에게 하소연(=협박) 하고요.
착하고 순한 막내라고 저리 막 대하면서
자기는 어른 대접하라고 요구만 하고
어떤 일을 저질렀든 자기는 무결하다고 주장하는 뻔뻔한 위선자입니다.
무대응, 무관심이 방법이지만
열심히 사는 동생 매번 의지 꺽어질 때마다 참 속상하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에게도 피해가 갈 지 걱정되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