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리기 멈춘 뒤 못 하겠어요. 밖에 나갈 자신이 없어요.

dd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3-12-18 10:30:05

매일 아침에  달기를 합니다.

 

추석 전 쯤  허벅지쪽에  염증이 생겨서 못했어요.

 

그 뒤로  통증이 심해서  병원에서 우선 쉬라고 해서 안해야 낫는 병이라고 하면서요.

 

지금까지 왔네요.

 

오늘 아침에 달기를 할까 생각은 했는데 도저히 못 나가겠어요,

 

나가는게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침인데도 못 나가겠어요.

 

아침인데도 그냥 무섭다는 생각만 들어요.

 

밝은 아침인데요,

 

걷기라고 하고 싶은데  몸에서 완전히 거부하네요.

 

다시 시작 할수 있을까요??

 

어떤 맘으로 다시 시작 해야할까요?

 

 

 

 

IP : 121.19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8 10:32 AM (218.236.xxx.239)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한사람도 다칠꺼같아요. 날씨 불리면 살살달려보세요. 전 달리면 오른쪽 무릅이 시큰거려요. 무릅보호대를 하면 괜찮을까요?

  • 2. ..
    '23.12.18 10:32 AM (211.36.xxx.73)

    봄 되면 하세요. 이 추운 겨울에 왜? 꼭 아침에 달려야 하나요? 몸에 염증생기면 그때부터 몸 다른 곳도 염증잘 생깁니다.

  • 3. 어휴
    '23.12.18 10:34 AM (123.212.xxx.149)

    너무 추워요 ㄷㄷㄷ 집에서 맨손체조 정도 하세요.
    유튜브에 홈트 영상 많습니다.

  • 4. 시월애
    '23.12.18 10:45 AM (211.114.xxx.89)

    응원하고 싶어서 로그인했어요
    저도 올해 45살이고, 작년초부터 꾸준히 달리기를 했고 물론 지난 겨울 영하 13도~15도에도 뛰었어요. 저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요즘엔 매일 달리기는 못하고 일주일 2~3회 슬슬 뛰고 있어요.
    무리해서 뛰다 부상오고 못 뛰는게 싫으니까요..
    부상은 어떠세요? 다 나으셨나요? 그럼 한 번 나가서 뛰어보세요.
    제가 작년 겨울에 뛰어보니 추위는 큰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1,2키로만 뛰어도 몸에 열이나서 덥잖아요.
    영하 10도 이하에선 모자, 귀마개, 페이스마스크,장갑 착용하시면 괜찮습니다.
    저는 얇은 바람막이에 조끼정도 입고 뛰어요.
    그렇게 뛰고나면 평소 추위가 두렵지 않아요.
    안 뛰시는 분들은 이해 못하시지만.. 저는 뛰고 싶지만 두려운 맘 다 이해합니다.
    그리고 응원드립니다!! 침대령, 현관령만 넘고 나가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
    물론 부상이 다 나았다는 전제입니다. 아직 아프시면 좀 더 쉬시구요.

  • 5. ㅇㅇ
    '23.12.18 10:50 AM (211.108.xxx.164)

    너무 춥거나 바닥 미끄러운 날은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저는 종아리 근육 찢어져서 쉬는중인데
    예전에 바닥이 미끄러운 날 나갔다가 엄청 고생한 적이 있어요
    쉴 때는 맘 편하게 푹 쉬고 집에서 살살 걷다가 날 좋아지면
    그때 좀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 6. 시월애
    '23.12.18 1:50 PM (39.7.xxx.143)

    부상은 다 나았습니다.
    정말 뛰고 싶은데 나가는게 무서운데 시월애님 글 보고
    현관령을 한번 넘어가보겠습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268 강북졸업식에 연예인들입는 긴통밍크 19 강북 2023/12/22 5,647
1538267 근처 개인병원에 의사가 진짜의사인지 아닌지 알수 있나요 14 ㅡㄴ 2023/12/22 3,473
1538266 전업주부 분들 겨울 외투 몇개 있으세요? 11 ㅇㅇ 2023/12/22 3,637
1538265 좋은 머리는 아니지만 푸들 남아 4세 이사간 집에서 계속 실수해.. 9 애기 2023/12/22 1,590
1538264 cos 옷 입는 연령대 좀 높은 거 맞죠? 3 .... 2023/12/22 2,836
1538263 애들 문제로 상대 엄마한테 사과를 했는데 (쌍방 과실일때) 4 Dd 2023/12/22 1,994
1538262 17기 현숙 상철 데이트 사진 올렸네요 10 에공 2023/12/22 5,091
1538261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만 3 베푸는 사람.. 2023/12/22 1,601
1538260 60넘으면 배우나 안배우나 똑같다고 34 ㅇㅇ 2023/12/22 6,441
1538259 피아노 연주가 즐겁지 않은 피아노 전공생 11 2023/12/22 2,218
1538258 추합 진짜 피 마릅니다 ㅠ 19 2023/12/22 3,825
1538257 여드름 자국, 흉터 효과 확실한가요. 6 .. 2023/12/22 1,872
1538256 연말행사에서 사라진 김명신 17 ㅁㄴㅇㄹ 2023/12/22 4,275
1538255 시대가 바뀌어 입을수 있게된 패딩 2 시대개 2023/12/22 2,849
1538254 경북대와 영남대 고민중입니다 21 대학문의 2023/12/22 4,089
1538253 심하게 넘어져서 이가 다쳤는데 아무것도 못먹고있어요 5 아파요 2023/12/22 1,799
1538252 결혼 하는 동생, 저한테 아무런 상의도 하지 않아서 속상해요 21 첫날처럼 2023/12/22 5,627
1538251 다이소, 결국 '이것'까지 내놨다…"집도 팔아줬으면&q.. 8 zzz 2023/12/22 6,056
1538250 '코로나 이전의 세상은없다'라고 단언하지않았나요? ㅁㅁ 2023/12/22 1,000
1538249 쌍둥이 엄마 아빠 아기들 진짜 이런가요? ㅋㅋ 2 궁금 2023/12/22 3,196
1538248 친목 심한 고등 학원 4 ㅇㅇ 2023/12/22 1,309
1538247 82쿡은 충격적으로 악플이 심해요 30 악플 2023/12/22 3,310
1538246 16살 다 돼 가는 저희 개, 엄청 푹 자네요. 3 .. 2023/12/22 1,495
1538245 아울렛에서는 새제품 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7 쇼핑 2023/12/22 1,967
1538244 장갑은 백화점1층에서 사는게 나을까요? 2 손가락장갑 2023/12/22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