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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축구한다고

축구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23-12-18 06:43:29

고등아들 기말끝내고 

축구하고 싶다더니

6시50분에 운동장에서 반아이들만나

축구 한게임 뛰고 들어갈거라고

이 새벽에 학교갔어요

영하 13도에요

 

남자아이들은 정말 다르네요

IP : 1.229.xxx.2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8 6:46 AM (1.243.xxx.100)

    존경스럽네요 이 추위에

  • 2. ㅇㅇ
    '23.12.18 6:51 AM (123.111.xxx.211)

    젊음이 좋네요 ㅎ

  • 3. 상병맘
    '23.12.18 6:57 A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울아들 중고딩때 딱 그랬어요
    백팩속엔 큰축구공이 활짝 책은 없구요 ㅎㅎ
    애들 넘 귀엽죠 엉뚱하고요
    영하속에 애들끼리 동네 뒷산에서 텐트치고 자고도 와요
    아들 키우면서 이런거 다 겪어볼줄 몰랐네요
    지금은 군대가서 점점 의젓해지고 상남자 되는중이요ㅎㅎ

  • 4. 상병맘2
    '23.12.18 7:11 AM (114.205.xxx.84)

    한여름 한겨울이 어딨어요. 부르면 뛰나갑디다.
    군대 가서도 축구해요.

  • 5. 하.....
    '23.12.18 7:11 AM (118.235.xxx.17)

    멋...지.....얘들아 안춥냐? ㅋㅋㅋ

  • 6.
    '23.12.18 7:12 AM (1.238.xxx.15)

    저런 친구들이 정신두 건강합니다.

  • 7. 축구
    '23.12.18 7:13 AM (1.229.xxx.243)

    ㅎㅎㅎㅎ
    아들들 다 비슷하네요
    건강하게만 잘 자라주면^^

    어두워서 맥도널드에서 맥모닝먹고 밝아지길 기다리고있다네요
    아이고 웃겨증말

  • 8. 외동
    '23.12.18 7:31 AM (175.127.xxx.7)

    딸만 키우는 아줌마 입장에선 운동 좋아하는 아들 은근 멋져요.
    아들들 엉뚱하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하고 부럽습니다! ^^

  • 9.
    '23.12.18 8:01 AM (58.140.xxx.46)

    젊음이 부럽네요
    저도 젊을땐 한겨울에도 멋부린다고 옷도 거의 안입고 다닌듯 ㅋㅋ

  • 10. 남학생
    '23.12.18 8:32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운동 좋아하고.악기연주하면 무조건 싱그럽ㅈ고 멋져보이더라구요

  • 11. 눈와도 슬리퍼
    '23.12.18 8:34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신고다니는 종족들인데요

  • 12. ..........
    '23.12.18 8:52 AM (211.36.xxx.128)

    그런 고등 아들 울집에도 있어요.
    한파, 폭염, 장마에도 아랑곳하지않아요

  • 13.
    '23.12.18 8:56 AM (211.119.xxx.130)

    남학생님 울아들 부르셨나요?
    운동 좋아하고 악기 연주하면...
    축구, 농구 거의 선수에 취미로 바이올린 연주합니다.
    반전은 공부는 싫어하는 ㅎ ㅠ
    어쨌든 남자는 이해할 수 없는 종족이네요 ㅋㅋ

  • 14. ㅎㅎㅎ
    '23.12.18 8:58 AM (211.58.xxx.161)

    저희집초딩도 ㅎㅎㅎ
    본인이 괜찮다는데 어쩌겠어요

  • 15. ㅇㅇ
    '23.12.18 9:12 AM (175.209.xxx.48)

    세상에
    젊은 혈기 멋집니다

  • 16. 000
    '23.12.18 9:29 AM (121.171.xxx.105)

    울아들 고딩때 60다되신 여자 담임쌤.
    애들이 엄청 좋아하던 선생님이었는데요

    학부모 모임때 애들 얘기하시면서
    30도 넘는 더운 날씨, 엘베없는 4층 교실인데도
    쉬는시간에 뛰어내려가 공차고 뛰어 올라온다고...ㅜㅜ
    애들 이뻐라 하시면서 하신말씀, 아직 애기들이라고 ㅋ

  • 17. 으휴
    '23.12.18 10:33 AM (211.234.xxx.66)

    여기 그시간에 남아들과 축구하러가는 딸,,
    있어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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