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선 깻잎을 돈주고 사먹는다고 놀라는 그 장면보니까 90년대 초반이었나 물을 돈주고 사먹게된것도 놀라웠고, mbc 베스트 극장인가 어느 드라마에서 앞으론 사람들이 한식보다 스파게티라는 이태리국수를 더 많이 사먹고 교통체증때문에 오토바이로 물건이나 서류를 배송하는 사람들이 생길거라고 했던게 기억나요. 그 드라마보면서 그러기야 하겠어? 하고 반신반의했었는데 지금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게 참 재밌어서 끄적여봤습니다.
1994년인가 처음으로 인터넷 대중화될때 저희 회사에서 24시간동안 집밖에 안나가고 인터넷으로 모든걸 다 해결하는 챌린지 같은걸 했었거든요. 그게 가능할까 신기해했던것도 기억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