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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1. 그런데도
'23.12.17 11:22 PM (211.208.xxx.8)결혼해줬으니 지 주제를 모르죠. 자기 얼굴에 침 뱉고 있네요.
2. 그럼
'23.12.17 11:23 PM (223.38.xxx.32)결혼 무르세요...
3. T발C냐
'23.12.17 11:24 PM (118.221.xxx.243)그냥 이 상황이 고마워서 고맙다고 한건데, 뭘 그걸 가지고 따지냐며 222222
솔직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3천연봉에 50용돈은 과하네요
원글님 고생하시지만
형네 입장에서 딱히 잘못한건 없는것 같습니다4. 모모
'23.12.17 11:25 PM (219.251.xxx.104)화푸세요
남자들은 원래 깊게 생각할줄
모릅니다
옆에서 수발드는 며느리는
고마운줄 모르고
어쩌다 한번들러 용돈주고 가는
며느리가 더 고맙다고하는
그런 모지리도 있어요5. 그런 집안 차남은
'23.12.17 11:25 PM (108.41.xxx.17)평생 찬밥일 건데.
그런 찬밥이랑 결혼한 배우자로 사는 것이 지옥일 거 같습니다.6. 그시댁은
'23.12.17 11:25 PM (180.67.xxx.117)연봉 삼천인 거 알아요?아는데 용돈50을 받아요?
7. ...
'23.12.17 11:27 PM (61.75.xxx.185)죄송한데 원글님은 왜 그리 사셨나요?
형님네는 용돈 안 드리는데
왜 용돈 드리세요?
가전 다 바꿔달라한다고
다 바꿔주신 것도 이해 안 가고요8. 음
'23.12.17 11:27 PM (183.108.xxx.167)차남인데 뭘 그렇게 아득바득
시집에 하죠
남편이 몰라주는데 지원 다 끊어요
어휴 힘들어 못한다9. oo
'23.12.17 11:27 PM (221.140.xxx.80)남편분 한마디 했다가 싸움 났네요
남편은 지금 상황이 고맙다는건데
원글님은 과거 다 나오고ㅜㅜ
원글님도 결혼할때 남편분 좋으니 데이트비용내고 결혼반반하고 시댁 원하는데로 해준거 아닌가요??10. 헐.
'23.12.17 11:28 PM (39.118.xxx.27)세전 월 250 받으면서 50을 보낸다구요? 남의 집 가장인가요?
11. ....
'23.12.17 11:28 PM (218.146.xxx.111)너무 잘해주다보면 당연한게 되고 어쩌다 잘하면 눈물겹게 고맙나부죠 원글님도 좀 약게사세요 호구는 진상을 만든다는 만고의 진리
12. ㅁㅁ
'23.12.17 11:3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그게 님 복인데요
그런남자 택한것도 님
그런 시아주버니 택한 그 동서 복
연봉이 일생 3천인걸 월 50씩 드렸단얘기예요?
아니면 근래에 3천이됐단 말인거예요?
결혼부터 반반인데 지금도 전세인건 둘 능력 그만큼이란 거고
본인이 실속 못차린거지 형님이 뭘 잘못한건 없지않나ㅠㅠ13. ..
'23.12.17 11:30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남편은 형에대한 자격지심에 엄마한테
애정결핍도 갖고 있네요14. 남편넘
'23.12.17 11:32 PM (118.235.xxx.176)주제파악도 못하고 자존감바닥에 열등감 똘똘뭉친 바보천치..
15. ...
'23.12.17 11:35 PM (1.247.xxx.157)원래 그렇게 시집 문제로 부부싸움 하는거죠. 남자는 자기쪽이라 단순하게 말해도, 여자는 매번 과거까지 쓴 물이 올라오고...나이들어 할머니가 되어도 그렇고...;;남자가 그런 집도 있긴도 하고... 암튼 서로 조심해야 하는데, 원글님이 단계적으로 조근조근 잘 풀어보세요. 오래 마음에 둘 문제는 아니니까...
16. 원글도
'23.12.17 11:36 PM (211.200.xxx.116)맞벌이에요?
외벌이라면 연봉3000에 50씩을 시모주는게 가능한가요?
연봉1억도 얼마안되요 1억도 매달50씩 못줘요
3000이면 혼자살기도 모으고살려면 빠듯한돈아닌가요17. 잘하셨어요
'23.12.17 11:37 PM (58.126.xxx.131)말해야 알죠
시집도 이재 돈 그만 드리세요18. 아
'23.12.17 11:39 PM (211.57.xxx.44)잠깐 잠깐 원글님 화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봐요......
원래 암것도 안하던 애가 뭐라도 하면 다들 그렇게 잘한다잘한다해요
자, 우선 내 상황부터 보자구요
비교하지마시구요.내가 할만큼만 하세요
내 깜냥이 될만큼요
시어머님 나이, 일을 하시는지,
65세 이상이면 혹 노령연금 나오시는지
남편은 언제부터 50만원 보냈는지
결혼해서 돈 줄이기 힘들어 그런건지
연봉 1억이면 600만원 받는다쳐도
영유 등등 눈높은거 다하면 돈이 부족할거예요
근데 왜 둘째 아들만 부담하는지
등등등등
감정은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상황판단하세요
님이 현명해야
삶이 원활하게 잘 풀릴거예요19. ...
'23.12.17 11:39 PM (61.75.xxx.185)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고
전화 통화를 주1회, 1시간 이런 걸 왜 해요?
1주~ 열흘에 한 번 20분 이내,
용돈은 지금 형편에 못 드린다 하세요20. 아
'23.12.17 11:41 PM (211.57.xxx.44)남편에게 이 상황이
이상하단걸
일반적이지 않단걸 현실적으로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고요
그게 가장 중요해요
지금 상황 냉정하게 보기
그러려면
님은 절대 감정적이면 안되어요...21. ....
'23.12.18 12:03 A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자기 아내가 아무것도안하고 편히 있으면 손해보는 느낌이라도 드는지 뭐라도 시켜먹어야 맘이 편안하고 흐뭇한가봐요
22. .......
'23.12.18 12:13 AM (1.241.xxx.216)원글님이 억울해서 그래요
왜냐....할 상황이.아닌데 과하게 하고 있고 분명 비교도 안되게 잘하고 있는데 형님이 더 대우받고 얌체 같은데 남편까지 그러니 뒤집어지지요
근데요 원글님
동서끼리 그럴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원글님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과감하게중단하세요 그리고 저희도 힘들어요 죄송합니다 하시면 됩니다
형님 연락을 하든말든 그건 형님 마음이잖아요
원글님도 원글님 편한대로 하시면 되거든요
그게 원글님이 이 신경전에서 벗어나는 길이에요
어머니를 가운데 두고 라이벌을 만들지마시고 그냥 억지로 하지도 마시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사세요
그래야 어느 순간에는 남편도 당연시 안하고 형님 생각하듯 원글님한테 고마워 할 날이 올겁니다23. 음
'23.12.18 12:15 AM (114.206.xxx.112)저집은 맞벌이잖아요 그래서 애 봐준거고 그러니 같이 가구 봐주러 간게 고마운거죠
24. 그냥
'23.12.18 12:22 AM (121.190.xxx.98)오래된 호구네요 ㅠㅠ 미안한 말이지만
그러고 살지 말아요25. 연봉3천에
'23.12.18 12:25 AM (175.223.xxx.120)외벌이 50만원 가능해요?
26. 원래
'23.12.18 12:32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남편이 가족관계에서 호구노릇하면 그 아내는 악녀가 되거나 호구 아내로 남거나 둘중 하나죠. 자랄때 형님이 더 사랑을 많이 받았나봐요. 남편분은 아내 고생시켜가며 사랑을 받고 싶은거고. 연봉 3천에 1년에 600을 시댁에 준다고요. 최저생계비 수준의 연봉 아닌가요.
27. .....
'23.12.18 12:37 AM (110.13.xxx.200)연봉 3천에 무슨 50을 왜? 어처구니 없네요
보기엔 못난 남편이 효도하고 싶어 지능력도 없는 주제에 본가에 돈 퍼준거구요
그것부터 중단하시고 전화도 하지마세요.
요즘 시대에 누가 그런 전화를 해요. 미쳤다고..28. !..
'23.12.18 12:58 AM (182.219.xxx.246)원글님
50은 과해요
그만 두세요. 그 돈으로 적금드시고 살 궁리를 찾으세요
남편에게 집안경제 상황과 노후 등 진지하게
의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