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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모든걸 말하는 스타일이에요

조회수 : 8,000
작성일 : 2023-12-17 21:59:26

그런데 의외로  작은정보?들을 말안하는 사람이 많네요.

 

친한친구인데  언니가 재혼을  했어요.

어떻게 만났냐고 물으니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지나고나니 결정사 통해서 만났더라고요.

 

저같음 말했을거같아서요.

저도 앞으로는  왠만한건  말안해야겠어요

IP : 106.102.xxx.15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
    '23.12.17 10:00 P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금방 잊고 묻는 말에 꼬박꼬박 대답하실 걸요.
    성격입니다.

  • 2. 저라면
    '23.12.17 10:02 PM (211.250.xxx.112)

    안물었을거 같아요

  • 3. 그게
    '23.12.17 10:03 PM (14.32.xxx.215)

    듣고싶나요?
    님은 말 안하면 못견딜 체질이라 별 얘기 다 하실거지만
    대부분 사람은 안그래요
    그리고 나이먹음 입 좀 닫으셔야해요

  • 4. 저도
    '23.12.17 10:05 PM (222.236.xxx.112)

    원글님같은 성격이어서 엄청 솔직하고 tmi 가 있는편이에요 ㅎㅎ
    그래서 저와 다른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다들 의뭉스럽다 생각했고, 나도 이제 똑같이 해줘야지 맘먹어도 그게 잘 안되는데.
    그냥 그사람이 이상한것도 아니고, 나랑 성격이 다르다고 인정하니 맘편해졌네요.
    대신 이제 제가 다른사람에게 가졌던 호감, 좋은면만 보려했던 모습, 애정? 이런것들을 안갖기로 했어요.
    나이드니 점점 더 그렇게 되고, 혼자가 편하네요

  • 5. ......
    '23.12.17 10:05 PM (125.240.xxx.160)

    남이사 말을 하건 말건 무슨상관인가요.
    말하지않는건 묻지도 마세요.

  • 6. 동지
    '23.12.17 10:05 PM (112.152.xxx.128)

    저도 유용한것 좋은건 다 나누고 공유하는 스타일이에요
    초반에는 아주 후해요.
    그러다가 꿍꿍이 보이고 얌체짓하고
    욕심많고 식탐많고 샘 많은 성향보이면
    가차없이 걸러요.
    한번 눈밖에 나면
    똥도 아까워요.
    가치있고 서로 존중해야
    공유 가능해요.

  • 7. ..
    '23.12.17 10:06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젊었을때 신중하지 못하게 내 사생활을 친한 이들에게 스스럼없이 오픈했던거 너무 후회돼서 마흔 이후론 사적인 부분은 입 닫고 지내요.

  • 8. ....
    '23.12.17 10:06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그런 걸 왜 말해야돼요?

    모든 걸 말하는 게 더 이상하고 솔직히 스트레스같아요.

  • 9.
    '23.12.17 10:06 PM (1.241.xxx.48)

    친한 친구라면 저도 물었을것 같고 대답도 했을것 같아요. 저는 모든걸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성격도 어느정도 좌우 하겠지만 서로의 생각에 대한 차이도 조금은 있을거예요.

  • 10. ..
    '23.12.17 10:0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스타일 피해요.
    이말저말 내 얘기 남의 얘기 듣고 싶지 않은 말도 혼자 떠들고서는 넌 왜 말안하냐 서운하다 음흉하다 하는 사람들이요.

  • 11. 저도
    '23.12.17 10:10 PM (172.226.xxx.47)

    안 물어봐요
    근데 물어보는거 다 말해야 하나요??

  • 12. ...
    '23.12.17 10:11 PM (221.151.xxx.109)

    재혼이면 더 조심스럽고 말 안할 수 있죠
    원글님 성격 이상해요

  • 13. …………
    '23.12.17 10:11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아주 사적이 개인정보예요
    말하기 싫었을 수도 있죠
    더구나 자기 이야기도 아니고 남의 이야기인데

  • 14. ………
    '23.12.17 10:12 PM (112.104.xxx.134)

    아주 사적인 개인정보예요
    말하기 싫었을 수도 있죠
    더구나 자기 이야기도 아니고 남의 이야기인데

  • 15. ㅠㅠㅠㅠ
    '23.12.17 10:12 PM (58.120.xxx.31)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해 자기의 호기심때문에
    예의없이 자꾸 물어보는 거 나이들수록
    싫더군요ㅠㅠ

  • 16. ..
    '23.12.17 10:14 PM (49.142.xxx.184)

    ㅈㄹㅇㅂ 이시네요
    누가 물으면 다 말해줘야하나요?
    꼴값

  • 17. 아 윗님
    '23.12.17 10:16 PM (14.32.xxx.215)

    팩폭 사이다 ㅋㅋ

  • 18. ...
    '23.12.17 10:16 PM (222.236.xxx.238)

    말하기 싫을수도 있잖아요. 님이 다 말한다고 남들도 그래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 19.
    '23.12.17 10:18 PM (106.102.xxx.154)

    친한사이고 사소한것 많이 대화하는 사이에만 저도 물어요.
    친구도 저에 대해 더묻는 스타일이고요.
    위에 사람은 무례하네요

  • 20.
    '23.12.17 10:18 PM (124.5.xxx.102)

    친구 언니 어떻게 재혼했는지도 물어요?

  • 21. ㅇㅇ
    '23.12.17 10:24 PM (210.178.xxx.120)

    원글님 좋은분같은데 저랑 안맞아요. 남의 일에 관심 많은 사람 피곤해요. 우리 언니 재혼 히스토리를 왜 지인에게 말해야해요?? 아우 피곤해.

  • 22.
    '23.12.17 10:27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사적인 질문 집요하게 묻고
    아이들 학원 과외 정보 몇 다리 걸쳐서도 묻고 다니던 지인 있어요. 그런데 본인이 갖고 있는 정보는 절대 말 안하고 모른다 하고요.
    결국 학부모 사이에서 소문나서 이상한 사람 됐는데
    아직도 못 고쳤는지 만날 때마다 질문 질문 질문 ㅠ

  • 23.
    '23.12.17 10:27 PM (211.36.xxx.1)

    친구언니도 제가 잘아는 사이에요.
    그래서 조심히 물어본거예요

  • 24. 저기
    '23.12.17 10:28 PM (223.39.xxx.205)

    원글님 말은 자기얘기는 다 물어보고 알아가고
    자기얘기는 안한다 말이잖아요 친하니까 원글은 물어보면
    대답해주는데 상대방은 감추니 내 얘기도 안해야겠다
    이거죠 뭘 그리 욕을 해대나요 딱 봐도 그말이구만
    성질 못부려서 안달인 사람들 많네요

  • 25.
    '23.12.17 10:30 PM (106.102.xxx.154)

    저기님이 제맘을 알아주시네요.

  • 26. 그 친구도
    '23.12.17 10:31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내막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을 가능성도 있잖아요.
    자매라고 다 솔직히 터놓진 않거든요.

  • 27. 팍팍하네
    '23.12.17 10:32 PM (112.152.xxx.128)

    여기도 댓글들 팍팍하네요.
    윗님말대로 남 정보만 캐가고 자기는 지실속 챙기는 얌체 말하는건데.
    왜이리 무례하고 날선 댓글 많은건지.
    날이 많이 추운가봅니다.

  • 28.
    '23.12.17 10:34 PM (14.32.xxx.215)

    조심히 물었다니 ㅎ
    게시판에 떠벌리면서 조심히만 물으면 뭐해요
    님 정보 아무도 안궁금해요

  • 29. 그러니까
    '23.12.17 10:36 PM (223.39.xxx.205)

    원글님이 하루이틀 겪어서 말하는게 아닐거잖아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우리집 숟가락 몇개인지는 물으면서
    자기집 얘기는 비밀처럼 안하는 그런 사람들 의뭉스럽죠
    시시콜콜 원글님도 말하지 마세요
    ㅈㄹㅇㅂ 이라니 미쳤나 진짜 글 이해를 못하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 30. ...
    '23.12.17 10:36 PM (221.151.xxx.109)

    재혼얘기를 예시로 써서 댓글들이 그러죠
    남의 마음 아픈 얘기
    그게 작은 정보예요?

  • 31. love
    '23.12.17 10:37 PM (220.94.xxx.14)

    상대가 말하기전에
    조심히 안조심히
    묻지않는게 좋다고 엄마한테 배웠어요
    그래서 먼저 묻는 원글님같은분은 거리둬요
    부담스러워요

  • 32. ...
    '23.12.17 10:39 PM (211.254.xxx.116)

    나이드니 사람간 거리감 있게 만나고 적당한 대화거리로만
    소통하게되요. 이미지 관리하는 사람도 있고 다 내 맘같지않죠

  • 33. ...
    '23.12.17 10:39 PM (222.236.xxx.238)

    아...
    우리애 점수 물오보길래 말해줬드만
    자기네 애 점수는 공개안하고 숨기던 엄마처럼 그런 얌체 스타일 말하는거였어요? 그런 사람인거 알았으면 내 정보 오픈할 필요 없져

  • 34. 저는
    '23.12.17 10:41 PM (223.39.xxx.205)

    친하면 서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친구죠 지인이 아니라 친구
    언니도 알고 이혼도 알고 재혼한다고 하니
    어떻게 만났냐고 묻는데 뭐가 잘못됐어요
    그럼 친구가 아니죠 그 친구가 언니 재혼한다는 걸
    알려주니까 원글이 듣고 물어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원글은 다 알려주는 사람인데 그런거 말 안해주니
    나도 내 얘기 다 안해야겠다 그 뜻인데 뭘 물어뜯어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 그럼 언니 재혼얘기는 원글이
    어떻게 알아요 아예 말을 말든가

  • 35.
    '23.12.17 10:51 PM (106.102.xxx.154)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달았군요

  • 36. 웃기네
    '23.12.17 10:52 PM (61.255.xxx.179)

    뭘 또 조심히 물어 ㅎㅎㅎㅎ
    친하다면 그냥 재혼했구나.. 끝
    이래야지 어디서 만났냐 이런건 왜 묻는거에요?
    친하다해도 너무 사적인건 먼저 말하지 않으면 묻지 마세요

  • 37. 주책바가지
    '23.12.17 10:54 PM (220.94.xxx.14)

    그러게요
    조심히 묻긴 뭘
    누가 정신이 이상한지 모르네요

  • 38.
    '23.12.17 10:56 P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못 물어요 언니 재혼하는 거 너무 잘됐다
    어떻게 만났어?? 라고 물을 수 있죠
    그런데 원글은 친한친구가 물었다면 응 결정사야
    말했을텐데 그 친구는 말을 안했다 그래서 아 나는 너무
    내 얘기를 다하고 살았구나 굳이 안해도 되는건 나도 안해야
    겠다 이걸 이해를 못하네 그럼 그 친구는 재혼도 언니의 개인사인데 왜 말을 하나요 언니의 사적인 일인데 누가 물어봤다고

  • 39.
    '23.12.17 11:02 PM (223.39.xxx.109)

    못 물어요 언니 재혼하는 거 너무 잘됐다
    어떻게 만났어?? 라고 물을 수 있죠
    그런데 원글은 친한친구가 물었다면 응 결정사야
    말했을텐데 그 친구는 말을 안했다 그래서 아 나는 너무
    내 얘기를 다하고 살았구나 굳이 안해도 되는건 나도 안해야
    겠다 이걸 이해를 못하네 그럼 그 친구는 재혼도 언니의 개인사인데 왜 말을 하나요 언니의 사적인 일인데 언니 허락받았답니까 누가 물어봤다고

  • 40. ..
    '23.12.17 11:07 PM (114.200.xxx.129)

    원글님도 모든걸 말 다 하지 마세요..뭐 그렇게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다 하세요 ..
    저친구는 그냥 원글님한테 굳이 그런거 까지 이야기 하기 싫겠죠..
    자기 속마음을 다 보여주기 싫은 친구라면 그럴수도 있죠...
    그냥 저한테 그런친구 있다면 그냥 내가 그만큼은 안편안하구나 하고 말듯 싶네요 ..

  • 41.
    '23.12.17 11:10 PM (211.36.xxx.1)

    좋은댓글들 감사합니다.
    편안밤 보내세요

  • 42. ??
    '23.12.17 11:11 PM (211.234.xxx.80) - 삭제된댓글

    자기일도 아니고 언니일까지 시시콜콜말해야 하나요? 전 그런건 안물어봐요

  • 43.
    '23.12.17 11:11 PM (106.102.xxx.154)

    편안한 밤^^

  • 44. 유리
    '23.12.17 11:23 PM (124.5.xxx.102)

    어떻게 만났어? 그냥 넘어가면 짐작으로 생각해요.
    나이트에서 만났을 수도 있고
    결정사도 맞는지 아닌지

  • 45. 성격이에요
    '23.12.18 12:04 AM (118.235.xxx.176)

    자기얘기 절대 안하는 사람있고 죄다 얘기하는 사람있고..

  • 46.
    '23.12.18 7:52 AM (106.101.xxx.8)

    글쎄요 말많다보면 꼭 말옮기고 다니더라고요
    주변보면 십중팔구 그래서
    나이들수록 피하고 싶은 부류에요

  • 47.
    '23.12.18 8:31 AM (106.244.xxx.134)

    모든 걸 타인에게 다 말하는 원글님이 남다르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 48.
    '23.12.18 11:27 A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남들이 말 많은 사람 주의하는 거 모르셨어요?
    동네 스피커잖아요.

  • 49. 무례
    '23.12.18 8:55 PM (220.86.xxx.111)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ㅈㄹㅇㅂ이라니..참 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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