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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아이 학교 어디 썼냐고 문자 왔네요

짜증나 조회수 : 7,898
작성일 : 2023-12-17 20:41:42

평소 연락 거의 안하고

사이도 별로 안좋은 시누이 올케 사이인데

뜬금없이  엄청 친한척 하면서 아이 대학교 어디 지원했냐고 문자 왔네요.

예비 합격이라 지금 가족 모두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문자 진짜 싫네요.

왜 갑자기 살가운척 문자까지 보내는지..

답장 안하면 안되겠죠?   ㅜㅜ

 

IP : 175.223.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12.17 8:42 PM (49.164.xxx.30)

    답장하지마세요. 자기동생한테 물어보면될걸
    사이도 안좋은 올케한테 물어요

  • 2. ㅇㅇ
    '23.12.17 8:43 PM (112.150.xxx.211)

    미운 개가 산지사방에 똥싼다구...
    어이가 없네요
    그냥 씹고 마셔요.
    욕은 제가 대신 해드릴게요

  • 3. ㅡㅡㅡ
    '23.12.17 8:48 PM (58.148.xxx.3)

    결과나오면 말씀드릴게요 라고 보내세요.

  • 4. ....
    '23.12.17 8:50 PM (122.36.xxx.234)

    ㄴ 결과 나오면 어쩌구 답 할 필요 없어요.
    그냥 무응답.

  • 5. ㅇㅇ
    '23.12.17 8:51 PM (211.209.xxx.126)

    ㅇㅇ아빠(남편)에게 물어보세요

  • 6. 발표
    '23.12.17 8:52 PM (175.199.xxx.36)

    결과나오면 알게될껀데 뭐가 그리 궁금한지 모르겠네요
    같이 매일 얼굴 보고 일하는 직장동료 아이도 이번에
    수시썼지만 못물어보겠던데 그걸 왜 물어보는데요
    진짜 이해안가네요

  • 7. 절대
    '23.12.17 8:53 PM (110.14.xxx.134)

    무응답 이요

    조카 용돈이나 두둑히 보내고 살가운 척을 하든지

  • 8. ..
    '23.12.17 9:00 PM (118.221.xxx.98)

    무응답이요.

  • 9. 바람소리2
    '23.12.17 9:04 PM (114.204.xxx.203)

    씹어요 ...

  • 10. 5년전
    '23.12.17 9:08 PM (106.101.xxx.61)

    저는 아홉살 어린 시누이가 수능 당일날 전화해서 심각한데 묻더군요.
    그저그렇다 하니 깔깔 웃으며 전화 끊더군요.

    올해 수능 열흘전 수제 마가롱,찹쌀떡 배송했는데 어떻다 남편한테 조차도 잘받았다 소리 없어서 배달사고 났나 싶어서 업체에 문의하니 배송완료 했다네요.

    긴장하고 수능전이라 그냥 넘겼는데 지금까지 아무소리 없네요.
    오년전 우리아들 재수한다하니 본인은 자식들 절대 재수 안시킨다해서 그러라 하고 말았는데 자식입시에 큰소리치고 입찬 소리 하면 안된다는걸 좀 깨달았으면 합니다.

    그시누이가 애들 사교육에 지금까지 수억 썼다는거 알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했지만 남의자식 이렇다 저렇다하는거 평생 못잊어요.

    적당히 예의 지키는게 그리 어려운지.
    천박한 호기심,
    그대로 본인한테 갑니다.

  • 11. ......
    '23.12.17 9:17 PM (70.175.xxx.60)

    무응답
    답장하고 말고 내 자유^^
    카톡이나 문자가 이럴 때 좋지요

  • 12. ....
    '23.12.17 9:18 PM (110.13.xxx.200)

    씹어야죠.
    원래 무식한 것들이 눈치도 없어요.

  • 13. 밉상이네요
    '23.12.17 9:19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눈치가 없는건지....

  • 14. 답하지 마세요
    '23.12.17 9:25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무례한 인간들에겐 같은 방법으로 응대하는 거에요.

  • 15. 지우고
    '23.12.17 9:3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차단

  • 16. 걱정
    '23.12.17 9:34 PM (136.23.xxx.50)

    안부보다는 시누이 본인의 호기심이 더 큰 거죠.
    평소에 연락을 자주 했다면 모를까, 어쩌다 문자한 타이밍이 너무 그렇긴 해요.
    대답을 꼭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 17. ㅇㅇ
    '23.12.17 10:02 PM (210.178.xxx.120)

    문자 보내는건 시누이 자유
    답장 안하는건 내 자유

  • 18. 어우 재섭서
    '23.12.17 10:21 PM (122.254.xxx.14)

    읽씹하세요ㆍ
    미쳤다고 답을 해주겠어요ㅜ

  • 19. 그냥
    '23.12.18 9:54 AM (106.102.xxx.27)

    읽씹이 낫지요
    혹 전화라도 오면 받지 마시구요

  • 20.
    '23.12.18 12:36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아.. 정말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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