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밥밥 때문에요.
돌아서면 배고픈 중딩 하나 있는데
또 아무거나 잘 먹지도 않아요.
어제는 치킨 시켜줬고 (순살치킨 특정양념 좋아함)
아침 점심 겨우 기어서 해 줬고 저녁으로 햄버거 시켜 줬어요.
(햄버거 역시 특정 브랜드 두어군데 에서 먹는 버거가 정해져있음)
제가 지금 감기가 된통 걸렸는데 그냥 뭐가 되게 불편하고 짜증나고 아파서 이번 주말은 배달을 2번이나... ㅜ
애는 좋아하고 남편도 잘 먹긴 하는데
뭐 이럴때도 있는 거겠져?
유난히 더 힘든 주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