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나남동생조합이랑. 오빠랑 여동생 조합은 많이다른가요??

...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23-12-17 19:18:34

저도 남동생이있고 저희 고모한테도 저희 막내 작은아버지..있으니까 

누나와 남동생관계이거든요... 

그리고 유난히 제주변에는 누나랑 남동생 조합이 많은것같아요...

저희집 근처에 사는 동갑내기 외사촌도 남동생이 있거든요 

그집은 저랑 사촌도 동갑인데 제 남동생이랑 밑에 남동생도 동갑이예요..

어릴때부터 4명이 엄청 자주 같이 어울려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누나랑 남동생관계가 나쁜경우는 전 못봤던것 같거든요

저희 고모도 남동생인 막내 동생이랑 사이좋은편이예요

뭐 물론 막내작은아버지 성격 자체가 워낙에 싹싹하니  붙임성도 좋고 해서 

위에 형들도 다 막내 작은아버지 엄청 이뻐하기는 하지만요 

아까 어떤 댓글에서 누나랑 남동생 조합은 사이 나쁘기 힘들고.. 

반대로 오빠랑 여동생 조합은 사이가 좋기가 힘든다고 하는데 

저는 오빠랑 여동생 조합은 그렇게 많이 못봐서..사이 나쁘지는

잘 모르겠고..  근데제가봐온 관계들은 무난하더라구요

누나랑 남동생 조합은 ... 

그런것 같기는 하네 싶어서요 

 

IP : 114.200.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2.17 7:21 PM (58.148.xxx.110)

    저는 누나-남동생조합인데 사이 괜찮습니다
    남편은 오빠-여동생 조합인데 사이 안좋아요
    남편이 동생들한테 진짜 잘했는데 저희 힘든 일 겪었을때 시누들이 진짜 서운하게 했거든요

  • 2. 누나는
    '23.12.17 7:22 PM (175.223.xxx.248)

    제2의 엄마라잖아요. 제 친구 남동생 집도 사줬어요
    시부모 돌아가시고 시가에서 아파트 받은거 남동생에게 갔어요

  • 3. 누나들이
    '23.12.17 7:23 PM (113.199.xxx.130)

    맘이 넓어 동생 챙겨주니 그런거 같아요
    같은 여자여도 언니누나일때와 동생일때 좀 다른거 같긴해요

  • 4. ...
    '23.12.17 7:27 PM (114.200.xxx.129)

    저희집은 그건 아닌것 같고.ㅎㅎ그냥 남동생이 어릴때부터 잘했던것 같아요.. 남동생이 잘하니 제가 못할수는 없잖아요... 남동생이 오빠였다고 해도.??? 그런 성격이면 오빠로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ㅎㅎ 제가 여동생으로 태어났다고 해도 사이는 그냥 괜찮을것 같아요

  • 5.
    '23.12.17 7:27 PM (125.191.xxx.200)

    저도 누나 남동생 조합인데
    남동생이 다정다감해서 인기 많습니다.
    (아마 누나 영향이겟죠? 누나는 좀 남자답고요 ㅎ)

    오빠 여동생 조합보면 여동생경우
    성격이 순한? 편은 아니었어요
    여우과 기질도 많았고… 질투도 많고.
    남자들 많은집 딸하는 공주과도 많고..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ㅎ

  • 6. 옛말
    '23.12.17 7:28 PM (39.7.xxx.39)

    결혼한 남동생 챙기는 누나는 있어도
    결혼한 여동생 챙기는 오빠는 없다잖아요
    여기서도 보세요
    시누이 챙기는 남편 욕하는 와이프들 많아요

  • 7. 아니요
    '23.12.17 7:33 PM (39.7.xxx.134)

    저 남동생하고 연 끊었어요

    사이 좋았던 적 거의 없어요

  • 8. ……
    '23.12.17 7:38 PM (114.207.xxx.19)

    저도 두 살차이 남동생이랑 뭐 딱히 소닭보듯 하는 건 아니지만, 워낙 결이 다르구요. 어릴때도 뭐 별로.
    각자 자기 인생 사는 거지.. 부모님이 계시니 명절이나 생신때만 보는 정도 입니다.

  • 9. 222222
    '23.12.17 7:40 PM (118.235.xxx.105)

    결혼한 남동생 챙기는 누나는 있어도
    결혼한 여동생 챙기는 오빠는 없다잖아요
    여기서도 보세요
    시누이 챙기는 남편 욕하는 와이프들 많아요
    22222222222

    시누이가 오빠한테 전화해도 싫어하잖아요.

  • 10. ...
    '23.12.17 7:46 PM (114.200.xxx.129)

    그런글 볼때 올케한테도 고맙기는 해요.. 그래도 결혼하고도 사이 나빠지거나 하지는 않았던건
    올케의 영향도 큰것같기는 하니까..
    안부 연락자주 오고 하는거 올케가 싫어하고 했으면 연락하는것도 눈치 보였을것 같아서요..
    솔직히 그런글 볼때 그런생각 들긴 하더라구요

  • 11. ㅇㅇ
    '23.12.17 7:50 PM (222.96.xxx.102)

    대체로 그래요
    누나 남동생 사이 나쁜경우 열에 하나
    오빠 여동생 사이 좋은경우 열에 하나

    성별 다른애들 낳아 부모는 키우는 재미? 있었을지 몰라도
    오빠 여동생조합은 여동생들이 불쌍한 경우가 많았슴
    지금세대는 달라졌을지 몰라도 80년대생들만해도 엄마들이 아들 편애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거기다 첫째니 뭐든 처음이라 아들은 해주고 딸은 안해주고
    부모부터가 양육태도가 그러니 아들은 지가 뭐라도 된줄알고
    여동생 함부로 대하는건 당연하고 심하면 개차반 폭군인 경우도 있었슴

  • 12. ...
    '23.12.17 7:51 PM (124.53.xxx.243)

    친구가 세남매인데
    남동생이랑은 사이가 좋은데
    여동생이랑 오빠(친구한테는 남동생)는 사이 안좋데요
    때리고 갈구고 못살게 굴었데요
    다른 친구는 오빠 있는데 어렸을때 화풀이 많이 해서
    힘들었대요
    얘기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오빠 있는 집들이 여동생 한테 화풀이
    잘하더라구요

  • 13. .....
    '23.12.17 7:55 PM (211.207.xxx.22)

    누나가 챙겨주니까요 학교다닐때 친구들 보면 남동생 밥 해 같이 먹고 용돈도 주고 챙겨주니까요 오빠는 안 때리면 다행

  • 14. 마마
    '23.12.17 7:58 PM (122.36.xxx.14)

    여자들이 오빠일 땐 챙길받길 원하고 그게 안 먹히니 사이 그냥 그냥
    남동생일 땐 또 자식처럼 챙기잖아요
    그러니 누나 남동생 조합이 사이가 좋은거죠

  • 15.
    '23.12.17 8:00 PM (125.191.xxx.200)

    첫째니 뭐든 처음이라 아들은 해주고 딸은 안해주고
    부모부터가 양육태도가 그러니 아들은 지가 뭐라도 된줄알고
    여동생 함부로 대하는건 당연하고 심하면 개차반 폭군인 경우도 있었슴 222
    이게 주요 문제 거든요..
    아직도 오빠는 뭐해줬는데 나는 둘째 딸이라
    받은것도 옶고 교육도 못받았다 악착같은 사람도 봣어요.
    결국은 부모 양육태도죠.. 어느 위치든 ..

  • 16. ㅇㅇ
    '23.12.17 8:01 PM (39.7.xxx.188)

    오빠는 안때리면 다행 22222

    영화 벌새에서도 오빠한테 발길질 당하는 여동생이 여주로 나오잖아요
    오빠 여동생 사이는 그런 폭력적 풍경이 참 당연한듯 그려질정도
    그렇게 어릴때부터 당했는데 오빠에 대한 감정이 좋겠어요?
    그런 오빠가 없었던 분들은 복 제대로 받은거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불쌍한 여동생들 많았는데

  • 17. ..
    '23.12.17 8:34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자셔가 아들 딸 아들 순이예요
    오빠 여동생 조합도 있고
    누나 남동생 조합도 있어요
    오빠랑 여동생 연락1도 안함
    대학생되니 서로바빠 얼굴보기 힘듦
    누나랑 남동생은
    누나가 동생보며 꿀떨어짐
    귀여워 죽겠대요

  • 18. 저희는
    '23.12.17 8:56 PM (211.174.xxx.247)

    제가 막내라 그런지 막내니까 그럴수있지 뭐
    이런걸로 많이 봐주는 편인건지 언니오빠들이랑
    사이 괜찮아요 근데 큰언니랑 큰오빠랑은 3살차이
    서로 자기주장이 강해서 양보없이
    잘 싸우고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아요
    결혼전이나 후나 똑같아요

  • 19. 대부분
    '23.12.17 9:43 PM (116.122.xxx.232)

    오빠 여동생은 크면 소원해지고
    누나 남동생은 잘 지냅니다.

  • 20. 부모도
    '23.12.17 9:56 PM (58.123.xxx.123)

    누나-남동생인 경우 자매키우는 부모 느낌이 나고
    오빠-여동생인 경우는 형제키우는 부모느낌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444 한국엔 세계적 언론이 없네요 12 ㅇㅇ 2024/01/31 1,202
1554443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길 5 동면 2024/01/31 1,118
1554442 건망증에 끝판왕 나와보세요 61 ㅁㅁ 2024/01/31 3,334
1554441 아이가 외국에서 핸드폰을 분실했는데~ 9 질문 2024/01/31 1,894
1554440 암센타 검진 문의드려요 2 .. 2024/01/31 742
1554439 기억이 도무지 안날때가 많아져요 4 ㅁㄴ 2024/01/31 1,063
1554438 셋이 일하거나 엮였는데...셋중 둘이 같은 편이면 2 ... 2024/01/31 1,051
1554437 만나는 남자가 키가 190인데 적응이 안되요 17 .. 2024/01/31 5,436
1554436 다 늙어서 아이돌 (남자)에 빠졌어요 13 ..... 2024/01/31 2,915
1554435 유투브에 조끼 대바늘 뜨기 아주 상세히 나와 있는곳 아시면 부탁.. 2 ........ 2024/01/31 759
1554434 산드로 마쥬 마랑 아페세 쟈딕 12 .. 2024/01/31 2,541
1554433 45살 80년생이에요 16 말이지말 2024/01/31 3,867
1554432 조현우 선방 골라인 제대로 밟고 막음 ㄷㄷ.GIF 7 ..... 2024/01/31 3,506
1554431 국가 장학금 이라는 게 소득도 보고 17 2024/01/31 2,593
1554430 우울했는데 82글 보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9 희망 2024/01/31 1,684
1554429 별거아닌데 시어머니에 대한 기억 17 .... 2024/01/31 3,611
1554428 강아지가 갑자기 입질을 해요. 8 애기 2024/01/31 1,532
1554427 왜 항상 시댁은 하날 주면 둘을 더 달라 할까요. 36 허참 2024/01/31 3,799
1554426 어제 탄수섭취 전 익힌 야채 섭취로 다이어트하셨다는 분께 7 질문 2024/01/31 2,224
1554425 배란일전 잠을 한숨 못자고 출근했네요. 1 ddd 2024/01/31 754
1554424 농활상품권 사세요.-판매종료래요 25 구매가능 2024/01/31 3,379
1554423 상태 안좋은 계란을 북어국에 투하 5 @@ 2024/01/31 918
1554422 일본은 8강 확정인가요? 3 축알못 2024/01/31 3,105
1554421 호주 친구집 방문시 선물 14 호주 2024/01/31 1,504
1554420 사람관계 2 2024/01/31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