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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향적인 아이 진로

junsu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23-12-17 14:55:36

오늘 이런글 올리기도 무섭지만 빠르게 결정해야 해서 여쭙니다.

운좋게 서강대 미디어엔터 쪽 가게 될 것 같은데, 진로보니 끼가 많은 외향적인 아이들한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내향적인 소극적인 여자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되요,여기 회원님들 혹시 경험이 있으시면 지혜를 나눠주세요. 다른 학교 경영학과와 고민하고 있습니다.

 

 

IP : 115.139.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학교가
    '23.12.17 2:5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어딘지 알아야 결정을 할 수 있을거 같네요.

  • 2. junsu
    '23.12.17 2:58 PM (115.139.xxx.170)

    다른 한 곳은 유니스트 경영입니다.

  • 3. ..
    '23.12.17 2: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어차피 오픈한거.. 다른 학교는 어딘데요?

  • 4. 넝쿨
    '23.12.17 2:59 PM (114.206.xxx.112)

    서강대죠 당연히

  • 5.
    '23.12.17 3:01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고민할거 있나요 서강대죠

  • 6. 상향이랑
    '23.12.17 3:01 PM (123.199.xxx.114)

    무슨 차이가
    내향적인 사람이 리더들이 많아요.

  • 7. junsu
    '23.12.17 3:05 PM (115.139.xxx.170)

    진로보니 방속국 PD 기자 광고 기획 등등 이런 곳이던데 적응 못할까봐 걱정했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서강대
    '23.12.17 3:07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내향적인 아이들이 차분하고 계획적인 아이들이 많아요. 전공도 좋은데 가면 잘 적응할거에요.

  • 9. junsu
    '23.12.17 3:10 PM (115.139.xxx.170)

    댓글 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캡쳐해서 아이에게 보여주고 용기를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서강대
    '23.12.17 3:14 PM (1.235.xxx.154)

    보내세요
    집이 울산은 아닌거죠?

  • 11. junsu
    '23.12.17 3:33 PM (115.139.xxx.170)

    예. 울산아닙니다. 수도권입니다.

  • 12.
    '23.12.17 4:04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유니스트는 과기원인데 거기서 문과 경영은 큰 메릿이 없어요.
    당연히 서강대죠. 취업은 자기 하기 나름이고 공무원 공부 할 수도 있구요.

  • 13. 끼가
    '23.12.17 4:12 PM (211.248.xxx.147)

    재능을 말하지 외향적인 성격만을 말하는건 아니라서요. 저희아이도 내향적인 아이인데 미디어쪽가서 팀플하고 여러가지 활동하면서 그 안에서 많이 훈련되고 자신만의 리더십을 찾더군요. 어차피 혼자서 살 수 없는 시대라서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을 키우기엔 최고입니다.

  • 14. 추가로
    '23.12.17 4:20 PM (211.248.xxx.147)

    서강은 거의 모든과가 경영 복전하는듯하던데요.복전이 자유로운곳이잖아요.

  • 15. junsu
    '23.12.17 6:36 PM (115.139.xxx.170)

    많은 도움 됐습니다. 모든 댓글 캡쳐해서 딸애한테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
    '23.12.17 9:09 PM (74.75.xxx.126)

    외국이지만 미디어과 교수인데요. 내향적인 아이라면 정말 복불복 케바케 저희 학교는 남초라서 여학생들은 더 그렇고요. 윗님 말씀대로 의외로 사회성을 기르고 팀워크를 잘 적응하는 학생도 있고, 그보다는 혼자 작업할 수 있는 예술가의 삶을 찾기도 하고요. 편집에만 꽂히는 친구, 의상 디자인에 재능을 찾는 친구, 음악이나 연기, 대학원에 진학해서 교수가 되기도 하고 학생들이 어디로 통통 튈지 몰라요. 물론 적응 못하고 전과하기도 하고요.

    일단 그 과에 지원할 정도의 관심이 있었다는 뜻이잖아요. 그럼 저라면 부딪혀 볼 것 같아요. 영 아니다 싶으면 전과를 하든 반수를 하든 나중에 결정하면 되고요.

  • 17. junsu
    '23.12.18 1:56 PM (115.139.xxx.170)

    교수님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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