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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닭도리탕 계란찜 굴김치 만들었는데

어후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23-12-16 23:49:52

애는 딱 닭도리탕이랑 계란찜만 먹고 (그리고 김)

애아빠는 청국장 굴김치 김만 먹네요. 

 

집밥을 해주면 꼭 이러는데 치킨 피자 햄버거 시켜주면 둘다 넘 잘먹어요. 밥해주기가 싫어요

 

IP : 114.206.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6 11:54 PM (61.40.xxx.45) - 삭제된댓글

    너무 잘해줘서 그래요
    먹던가말던가 한끼는 청국장에 굴김치 계란찜 다른한끼는 닭도리탕 일품요리로 주세요

  • 2. 너무 많네요
    '23.12.16 11:58 PM (223.62.xxx.212)

    청국장 계란, 닭 굴 이렇게 따로 한끼씩해도 맛있겠는데

  • 3. ㅡㅡㅡㅡ
    '23.12.16 11: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걸 한끼에 다 하신다고요?
    식당도 아니고.
    대단하세요.
    근데 저렇게까지 하셔야 하나요.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 4. 알아서
    '23.12.17 12:07 AM (121.147.xxx.48)

    알아서 먹도록 메인 하나 밑반찬 사이드 한둘 이런 식으로 하세요. 먹든지말든지 그건 먹는 사람의 선택일 뿐이고 김치 한쪽으로 밥한공기 먹었다고 원글님이 죄책감이나 의무감을 느끼면 안됩니다. 식구가 열이면 열명의 취향대로 제각각 이삼십가지를 요리할 수는 없는 거죠. 음식하는 사람의 노고에 고마워하고 입다물고 잘먹는 게 얻어먹는 자들이 해야할 일이에요.

  • 5. 글케
    '23.12.17 1:07 AM (58.29.xxx.196)

    여러개를 하면 골라먹더라구요.
    메인디쉬 하나만 해보세요. 그럼 먹어요.

  • 6. 모모
    '23.12.17 1:24 AM (219.251.xxx.104)

    각자 좋아하는거
    먹으면되는거아닌가요
    남아서 냉잡고
    다시 들어가는것도아니고
    각자 좋아하는걸로 ᆢ

  • 7. ?!?!
    '23.12.17 8:36 AM (124.62.xxx.69)

    각자 조아하는걸로 먹어서 결국 차린음식 다 먹은거 아니예요????
    저는 밥차릴때 식구글 조아하는 음식 하나씩 넣어 만들어요
    각자 싫어하는 음식 조아하는 음식 따로 있으니까요
    남편과 딸 아들 셋이 모두 공통으로 조아하는 음식 차릴때도 있고요.
    개인 입맛 인정해주세요.
    왜 엄마가 차린 반찬은 반드시 다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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