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밴드 소규모 공연이라 팬들 13명남짓밖에 없는데 부끄러워서 싸인못받고 온게 기억이 나네요. 이런 사람 저밖에 없죠?
가서 말걸고 같이 사진 찍고 혼자갔는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공연때 가수가 저 많이 쳐다봐줬는데 아직 생각나네요. 부끄러웠어요. 낯도 가리고 내성적이라
ㅜㅜ
언더밴드 소규모 공연이라 팬들 13명남짓밖에 없는데 부끄러워서 싸인못받고 온게 기억이 나네요. 이런 사람 저밖에 없죠?
가서 말걸고 같이 사진 찍고 혼자갔는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공연때 가수가 저 많이 쳐다봐줬는데 아직 생각나네요. 부끄러웠어요. 낯도 가리고 내성적이라
ㅜㅜ
객석에 앉아 있으면 다 자길 쳐다보는 것 처럼 느껴져요
객석 아니고 홍대 인디밴드 13명 가량 들어가서
보는 스탠딩 공연이었어요.
가수 앞에 있어서 저랑 눈도 많이 마주쳤어요.
부끄
객석 아니고 인디밴드 소소규모 스탠딩 공연이에요.
13명 가량 팬 왔었어요.
받아서 뭐하게요
헐 내가 다 부끄럽네요 에휴
그걸 받아 뭐 하다니요?
좋아하는 사람 싸인받고 사진찍고 하면 얼마나 좋은데요
단 좋아하는 사람이어야하죠
그냥 싸인도 받지 않고 사진도 찍지 않았을 거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