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느 분 글에 댓글 달았다가요.
저희 부부50대인데
양가 부모 모시고 어딜 가든지 외식하든지
당연하게 저희가 냈고
부모님들도 당연하게 생각하셨어요.
결혼하고부터 내내요.
50대인 분들 결혼해서 지금까지
여행 가거나 외식 때
부모님들이 돈도 내고 그러시던가요
그런 분들 부럽네요.
82 아니어도 대체로 분위기가 어떤가요.
지인들에게도 한번을 안 물어봤네요.
아래 어느 분 글에 댓글 달았다가요.
저희 부부50대인데
양가 부모 모시고 어딜 가든지 외식하든지
당연하게 저희가 냈고
부모님들도 당연하게 생각하셨어요.
결혼하고부터 내내요.
50대인 분들 결혼해서 지금까지
여행 가거나 외식 때
부모님들이 돈도 내고 그러시던가요
그런 분들 부럽네요.
82 아니어도 대체로 분위기가 어떤가요.
지인들에게도 한번을 안 물어봤네요.
50대부부
양가 장남장녀
다 저희가 내요
식구들 다 모여도 저희가 내요
참고로 맞벌이 합니다
당연히 저희가 내는걸로 알았는데 82쿡보니 아니더라고요
82쿡에 부자들 많으니 그부모들도 부자일거고 부자면 부모가 턱턱내도 되죠 . 82쿡에서 시부모가 밥값 안낸다 욕해서 첨에 놀랬어요
저나 제 주변은 부모님들이 많이 내십니다.
집안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흰 친정부모님이 여유있으셔서 늘 식사 비용 이상의 돈은 보태주셨어요.
저도 시골 친정 부모님이라면 못하셔도 그런가보다 할것 같아요.
저희 50대 중반인데 결혼 후 항상 외식하면 당연하게
다 식사비 지불했어요. 남편쪽은 위로 형, 누나 있음에도
거의 90% 이상은 다 남편이 냈어요.
그려러니 하지만 이게 20년이 넘으니 좀 지친다는 느낌도
드네요.
시부모님은 가끔 계산해주시는데 친정은 전혀요
헝상 자식이 내요
살만 하면 가끔 내셔야죠
시가는 워낙 가난해서 기대도 안하지만
기분에 따라 서로 내어요.
기분좋으시고 좋은 일 있으면 부모님도 많이 내세요.
친정부모님이 더 자주 사시고
시부모님은 일년에 한두번 정도이신데
시부모님이 더 연로하셔서 그러신 것 같아요.
양쪽 부모님들다 큰 부자들은 아니시지만, 본인들 노후는
알아서 해결되신 경우이긴해요.
자주 내주시는 편
결혼한 딸 부부랑 외식하면
장인이랑 사위가 서로 내려고 옥신각신해요.
그래서 화장실 가는 척 먼저 제가 계산하고 왔더니
그 담부터 미국 교포인 사위도 그렇게 하네요. ㅎㅎ
딸부부가 한국에 와도 호텔에 묵어서
호텔애서 식사할 경우 사위가 내고
밖에서 식사할 땐 우리가 주로 내요.
누가 기분 좋게 식사하고 부담 없어요
친정 다 부자인데
시댁은 다 내시고
친정은 95% 안내요
만망해요
애들도 싫어해요
돈이나 없음 불쌍하기나 하지..
인생 덧없다 이돈있으면 뭐할거냐 하고 매번 내십니다
저희도 시부모님이 내주십니다.
거의 저희가 내지만 부모님이 내실 때도 있어요.
시아버지 시어머니 다 밥값 잘 내셨어요
아버님 여행가면 차비보태라고 집집당 돈주시고
칠순에 형제여행 천만원 내셨어요
울아버님 평생시골서 농사지은분이세요
돈 많아서 그런거 아니예요
저희는 삼남매는 가족 통장을 만들어서 식사비, 명절 준비금 드려요.
부모님이 그 외에 저희에게 큰 돈 들어가는 곳에 아낌 없이 보조를 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가족 통장 만든 것도 자꾸 식사비를 내셔서 죄송해서 만든거예요. 마음은 몇 배 더 해드리고 싶습니다. 낳고 키워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말이죠.ㅠㅠ
저희 시댁에 가서 밥 살 때는
남편이 항상 사요.
연로한 시누이랑 시조카들 같이 외식할 때
남편은 누나 생각해서 본인이 항상 밥 사는데
전 그게 별로 언짢지 않아요
누나에게 동생이 일년에 몇 번 밥 사는 거
아까워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친정부모님 자식들과 1박2일 여행가면 마지막 식사는 늘 부모님이 내셨어요. 당일치기로 잠시 다녀올 때면 중간에 간식이라도 사시고요.
50대 초반 양가 부모님 모시고 식사나 여행가면 식사비를 저희가 어쩌다 계산해도 따로 봉투에 넣어주세요
여행비도 더 얹어서 주시구
저희도 나이들어서 자식들한테 베풀어야지 다짐하는데
될지 모르겠어요
친정은 거의 사주시고
(남편이 어쩌다가 뛰어나가 먼저 계산할때만 못이기는척 있으세요 그때도 저한테 밥값이다 하면서 나중에 돈 보내주세요
아이들 용돈도 매번 넉넉히 주시고요)
시댁은 저희가 항상 내고 헤어질때 용돈도 드려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모두 저희보다 돈을 더 쓰려고 하세요. 식사 대접하거나 여행 모시고 가면 우리가 낸거 이상으로 다 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저흰 양가 모두 가난해서 당연히 저희가 냈어요.
형편에 따라 다르겠죠.
제 주위보면 아직도 시댁이나 친정에서 용돈 받고
수시로 가전 바꿔주고 집 옮길때 목돈으로 도움주는
집들도 있어요.
있으면서 안쓰면 짜증 나겠지만
없어서 못쓰는걸 어쩌겠어요.
다행히 고마워하면 좋겠지만 당연하게 생각하면
화는 나요
(친정.시집 모두 공무원 연금 받고 사십니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아끼고 사십니다.)
여행이든 외식이든 가면
밥값이나 차 값 내십니다.
밥값 못내게 하면 나중에 차비하라고 주시거나
생일축하금 등으로 챙겨주시고요.
50대인데 양가 부모님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아이 결혼하고 나서 못 얻어먹을 것 같아요. 도대체 몇살이 되면 자식에게 돈내라 하는 게 쉬울까요?
친정은 저희가 한 번 사면 다음번엔 꼭 한 번 내십니다.
서로 왔다갔다 하는게 있어야 한다고요.
시댁은 식사는 저희가 내고요 그대신 아이 용돈은 꼭 주세요.
좀 사시니 어디가면 식사비는 시어머니나 돈잘버는 작은시숙이 내셨어요.
돈못버는 큰집이나 우리는 그냥입만달고 다니고
친정은 같이식사해본적이 없어요.
절세를 해야되는분들은 잘 자식들에게 사시더라구요
친정은 많이 여유가 있으셔서 한번도 저희가 낸적이 없습니다. 저희가 내겠다고 먼저가서 내도 나중에 봉투로 돌려주십니다. 늘 부모님이 내시고 여행비도 부모님께서 다 주시고 했지만 시댁은 생활비도 보태드려야 해서 늘 저희가 냈습니다. 상황에 맞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살께.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시골 아부지가 내십니다. 비싼거는...ㅎㅎ
형제들 모임은 형제계 돈으로 냅니다. 누구하나가 총대메지 않아요. 단 무슨 좋은 일 있어서 내가 쏠께만 빼고요
내 아이에겐 그러지 맙시다
결혼 초기엔 그렇게 외식이 빈번하지 않아 생신,어버이날 이정도인데 무조건 자식이 사는거고요 그후 평상시 빈번하게 외식할 때도 역시 자식이 삽니다
친정은 부모님이 우겨서 몇번 내시기도 하시는데 시가는 일절 없어요
친정 돈 많아도 밥은 자식이 사는거라 생각해요. 만나는게 부담
돈으로 자식들 조종하며 이간질 하다가 자식들 사이 다 갈라놓고
일절 지갑 여는 법이 없더니
20년 지난 이제와서 자식들 다 모아놓고 그 대식구 밥을 종종 잘 사시네요
돈은 좀 있지만 늘 돈쓰는 거 벌벌 떨고 아까워 하더니 노인정 돈많은 할머니들이 뭐라고 충고를 했는지 언젠가부터 늘 시어머니가 쓰시네요
어느날부터 갑자기 그러시네요 ㅎㅎ
친정엄마는 워낙 베푸는 거 좋아해서 신혼때부터 맛있는데 데리고 다니면서 잘 사주셨어요
하지만 저희도 그만큼 쓰지요
양가 어머니들만 계시는데 진짜 많이 비교됐었죠
돈은 시모가 훨씬 많은데 어쩜 그런 인생을 살았는지 ㅠ
뒤늦게 왜 그리 사람이 바뀌었는지도 신기하고요
시댁은 무조건 다 내주시고, 친정은 번갈아 저희가 조금 더 냅니다.
몇년에 한번 몇만원 짜리도 못 사주나요
자식들이 때마다 용돈 주는데..
좀 의아해서요
친정은 어쩌다 저렴한거 국밥 이런거만 저희가 내고 돈나가는거는 다 사주셨어요 월급쟁이 빠듯한데 돈쓰지 말라고요
시댁은....휴....자식들이 돈내는거 당연하고 이제는 생활비 두 아들이 부담하라고 통보하셨네요
마인드 자체가 달라요 있고 없고를 떠나서요
엄마는 가끔씩 자식들 사먹이고 싶다고
밖에서 뭐 먹으면 먼저 계산해놓으시곤 해요
그게 비싼게 아니더라도 자식들 한번씩
사주고 싶어하는 엄마마음이 느껴져감사해요
그런 엄마가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시골에서 농사짓고 가진것도 별로 앖는
분이신데도 자식들한테 신세지거나 피해주는거
싫어 하시거든요
근데 시가는 사는거 나쁘지 않은 분들이
자식들한테 밖에서 밥 한번 산적이 없어요
늘 자식들이 사는걸 당연히 생각하고요
고맙다 소리 한번 들어본적도 없네요
형편따라 다르겠죠. 저희는 곧 환갑인데도 팔십중반이신 부모님이 다 내시구요 시집은 저희가 30중반때부터 생활비 외식비 다 댑니다.
삼십년동안 시부모가 사준 적 한번도 없음
친정은 친정에서 먹는 외식은 친정부모님이 우리집에서 먹는 외식은 우리가. 여행경비도 우리가 내면 친정부모님이 숙박비를 보태주시거나 비싼 밥을 사주시거나 함.
부모자식이라도 오고가는게 있어야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당연희 저희가 내고요. 양가 부모님이 사셔야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네요. 맞벌이 하니 저희가 여유롭다 생각하고 삼형제중 믹내인데도 형님 가족들과도 식사하면 또 저희가 계산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부모님깨는 더 잘 하지 못해 아쉽고 형제들에개 돈 쓴 건 아깝네요. 고맙다는 소리 한번 들어본 적이 잆어서…
부모님둘은 항상 고마워 하셨어요.
친정도 시가도 다 자식들이 냈습니다
자식들이 부모님들보다 다들 경제사정이 더 좋은편들이어서 당연했고 그 정도는 해드릴수 있고 해야한다는 생각이예요
고급식당이나 소고기나 대게나 호텔부페 가자고 하시면 몰라도요
저흰 양가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인지 좋은 식당 다녀오면
우리 엄만 이렇게 맛있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돌아가셨네 싶어서 마음 아파요
전모시고다니면 기름넣주시고밥사주시고 가끔용돈도주세요
항상감사히생각합니다
친정은 부모님이 내시고 시집은 저희가..남편이 진짜 이상한게 자기집에선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양 굴며 돈으론 다 손해보고 우리집에선 얻어먹는게 당연한양 단한번도 지가 돈내겠다하질 않네요.진짜 이해가 안감..양가 부의 차이가 크진않아요 시집이 잘살다 조금 휘청했지만 여전히 씀씀이는 더 크시거든요
자식이 돈을 버니
당연히 자식들이 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희는 시댁은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내고,
(저희가 제일 많이 버니 제일 자주)
친정은 모임돈에서 내거나,
밥산다는 자식있으면 그 사람이 냅니다.
친정도 제가 제일 많이 삽니다.
부모님들은 아~~주 가끔
오늘은 내가 사마. 하시는 날만 특별히 내세요.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50대 경상도 부부
단 한번도 부모님이 사는거 본 적 없네요.
심지어 시가는 택배도 착불로 ..
형편대로 내는거고...
결혼이후로 당연히 젊은 돈버는 세대가 내는걸루 쳤고
용돈도 꼬박드리는 입장이예요.
그기에다...
남편이 안내고 아내인 제가 100퍼 계산해왔다는 사실...
둘다 큰 부자는 아니지만 가끔은 부모님들이 오늘은 내가 산다고 하시면
감사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자식들이 냅니다
어버이 날 쯔음에 가면
제가 내겠다고 우겨서 식사비를 제가 내지만
보통 부모님이 내시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 여유가 있으셔서
멀리 왔다고 매번 차비하라고 30만원씩 주시네요
어버이 날 쯔음에 가면
제가 내겠다고 우겨서 식사비를 제가 내지만
보통 부모님이 내시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 여유가 있으셔서
멀리 왔다고 매번 차비하라고 30만원씩 주시네요
저는 60대 입니다.
시댁은 당신들 생일모임도 본인들이 계산하시고
아무리 우리가 대접한다고 해도 안됨
친정은 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라 주로 우리가 내긴 하는데 미안해하세요.
저도 나중에 자식들에게는 계속 베풀고만 싶어요
자식이 밥값내는거 어색할것 같아요
그런거보면 늙으면 돈 좀 자식에게 쓰면서 삽시다
친정 돌아가시고 시가는 돈 많아도 10원한장 안베품.그러니 안 만나게 되지요..넘 부담주는 시가 싫어요.또 저희가 사드린건데 불평불안은 어찌나 많이 하는지~
당연 돈버는 자식이 내는게 맘 편해요. 거의 다 내고 살았지만 남의 부모 부럽지 않아요.
제가 50대인데 친정부모님이 다 내실려고 하세요
생일엔 용돈 두둑하게 주시고
부모님이 잘사는 건 아니고 지금도 일 다니시는데 그 돈 조금 모았다가
자식 손주 사위 며느리 용돈 주시고
밥 쏴요
오라가라는 안하는데
여행 가게 되면 전적으로 다 지원하실 스타일
저희가 뭐 사드린다면 제일 싼 집 가세요
그래서 그냥 얻어먹는 척하며 좋은 데 가서
제가 재빨리 계산해버려요
그러면 수십만원 든 봉투
집어 던지고 도망치듯 가시려고 하심
그나마 젊은 제가 더 빨라서 가방에 도로 넣어드리고 집으로 와요
이어서
근데 시집은 너무 빨대 꽂고
해외여행 가게 니들끼리 돈 걷어라
금목걸이 사줘라
명품 사줘라 등등
10원 하나 보태준 거 없고 제가 잘 안먹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 들 남편 통해 자주 보내요
80%는 버림
시댁은 맨날 만나자고 징징
가면 뭐해달라 누구넨 효도한다 난리
발길 끊었어요
시댁은 어버이날 생신 같은때는 자식들이 나눠내고 나머진 부모님이 친정은 자식들이 40% 부모님이 60%정도내요 대신 자식들이 낼땐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용돈주세요
내는 것 같아요.
서로 더 내려고 하는데
만약 저희가 더 내면
꼭 무슨 제목 붙여서 용돈 보내주세요.
그런데 전 부모님이 저를 충분히 잘 키워주셨기 때문에
제가 조금이라도 더 쓰고 싶어요.
저희는 생일 외에는 양가 부모님 다 내세요.
밥 사려고 하면 니들이 무슨 돈이 있냐고, 두 집안 어르신들 여유가 있고 저희 오면 비싼거만 드시니 뭐
남들에게 말은 안했지만 그 덕에 부담없이 뵈러가죠
늙어도 자식입에 들어가는게 좋다네요
친정엄마는 지금도 본인 생일에 친정식구 총 12명 호텔 부페에서 밥사고 평소에도 많아 사주세요.
반면 결혼 전부터 남편이 가장 역할 하던 시댁에서는 시부모님께 국밥 한그릇 얻어 먹어 본적 없구요.
그러려니 합니다. 성정과 환경이 다르니
은 내세요 없어서 못주시는거겠죠ㅜ
자식이 다 내죠 ㅠ
시가는 사채업자처럼 받아만 먹어서 짜중나고요
시가에서 아들 넷 결혼시킬때 10원도 안보태줬고 오히려 매달 돈 뜯어가고 시아버지는 마이나스텅장만들어 술마시거 여자랑 놀러다니는데 쓴뒤 그통장 아들들보고 갚으라 함
형편안되서 자식이 돈낼수는 있는데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싫죠
자식도 형편어려운데 말이져
제 자식에게도 그런게 싫어서 제가 내니 위로 아래로 너무 힘드네요 ㅜ
저희가 냈고 아무런 불만 없어요.
낳아서 20년 넘게 키워주셨는데 매일 외식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사드립니다.
시부모님도 물론이죠. 남편의 부모인데요.
저흰 친정 엄마랑 여행가면 엄마가 식사비를 내시거나 애들 용돈을 주십니다. 사위 고맙다고 사위아니면 이 좋은곳 이맛난곳 누가 데려가겠냐하십니다. 친정 부자아니고요. 엄만 맘이 부자세요. 시부모님은 여행같이 가면 한번도 식사비 내신적 없고 오히려 본인들 용돈도 받습니다. 애들은 뒷전이고 본인들만 케어하기 바라시고 이런댈 왜왔냐 식당 밥맛이 왜이러냐 불평 불만도 계속하셔서 남편이 이젠 시부모님과 여행은 안가고 친정엄마랑만 여행가자합니다. 시부모님과 가는건 정신이 피곤하다고ㅠ
50대부부이고
친정은 부모님이 다 내셨고 최근에는 저희들이 내요
시댁은 저희들이 냈는데 그만큼 용돈도 많이 챙겨주셨어요
친정은 거의 부모님이 다 내시고 용돈도 주시고요
두분이 자식들에게 해주는게 낙이고요
특별한날은 자식들 3명이 번갈아내구요
시댁은 홀어머님이라 항상 자식들 6명에게 번갈아 받기만 하십니다. 당연한듯요. 요구하는것도 많으시고 자식들 골고루 이거저거 보냅니다.
부모님이 한번씩 내세요
일방적으로 받는거 불편해하세요
부모 자식간 누가 내냐고 이득이나 불편을 따질 생각이 든다니...
우리부부가 식사값 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래서 보통 시댁은 한달에 2회정도 볼때 매번 식사 대접해드리죠.
친정은 가끔 보니 역시 무조건 식사값내고...
다만 가끔씩 양가 부모님들이 법갓ㅂ 내시겟다고 할때 잇으신데..
그럴때도 못내게 해요. 무조건 자식이 .....ㅎㅎ
그 식사값 부모님한테 내드린다고.. 가난해지는것도 아니고..
이제껏 울 부모님들 우리에게 당연하게 뭐든지 입히고 먹이고 했는데..
자식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부모님이 자식들 다 불러서 밥먹이는거 좋아하세요.
당연히 부모님이 자주 내시고 자식들도 돌아가며 사고요.
자식들도 부모님께 잘하려고 하죠.
부모님이 제일 잘살아요.
제일 잘 사시니 돈도 많이 쓰시죠.
부모님이 자식들 다 불러서 밥먹이는거 좋아하세요.
당연히 부모님이 자주 내시고 자식들도 돌아가며 사고요.
자식들도 부모님께 잘하려고 하죠.
시집 친정 다 저희가 냅니다
근데 친정은 부모님께서 아이들 용돈이라고 쓴것보다 더 주세요
시집보다 친정이 경제사정이 더 낫긴합니다
양가 부모님 다들 70대후반~80후반인데도
다 어른들이 내세요 가끔은 우겨서 저희가 내기도 하는데 돈을 주실때도 많아요
젊으실때부터 그랬고 양가다 저희보다 여유있으시긴해요
양가 모두 시골분들입니다
제가 친정막내
친정행사 _ 오빠, 형부 서로 내려고 난리, 저희는 간혹 냅니다
부모님은 90대이신데도 내십니다
오빠가 안받죠 당연히 오빠차에 엄마가 몰래 돈을 쑤셔넣습니다
오빠는 담에가서 엄마 지갑속에 그 돈을 또 쏙 넣습니다
시댁은 아들들이 돌아가며 냅니다
시어른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심
저희가 내고 손주 용돈으로 더 주세요.
가끔은 외식비 크게 쏘세요.
40대 자식들이 내요
어른이면 한번은 좀 내지
어릴때부터 돈 나오는거 못 봤어요
딱 그만큼만 합니다
몇달에 한번 마지못해 전화하기
양가 모두 가만 얻어만 드시는 스탈은 아니세요
친정부모님은 저희 2번 밥사드리면 그다음갈땐 한번정도 내시고 이런 스타일이고
여행을가도 아빠칠순때 2박3일 제주 갔다오고는 돈 많이 썼다고 50봉투에 넣어주신다거나 아님 두어시간 거리 당일로 여행갔다오면 사위(제남편) 운전하느라 고생했다고 10만원쯤 봉투에넣어 용돈하라 주시고 그런식이세요
저희 셤니는 밥은 우리가 늘 사는데 대신 애들한테 용돈 5만원씩 주고 그래요 명절아닌 평소에
내내라....
신혼때부터 시부(모)가 은퇴자일 확률은 적을텐데...
뭐 각자 집안형편 따라 다르겠지만
은퇴도 하기 전부터 그랬다면 좀 많이 이상했네요.
매번 그래도 맛있는데 검색해서 모셨는데
20년 가까이 여태껏 얻어먹은 건 한번정도? 양가모두.
그와 중에 시누는 거지근성에 얻어먹기만.. ㅉㅉ
저는 친정부모님보다 더 부자지만(부동산가격) 워낙에 아끼는 성격이라 그런지,
엄마아빠가 항상 사주셔요. (부자는 아니지만 연금으로 베푸시는 씀씀이가 후하셔요).
생일이나 명절, 성탄절때 손주들까지 항상 용돈주시고, 자녀부부들도 주시고요.
그런반면 시부모님은 한번 사주시고, 저희가 한번 내고 이런정도에요.
생일이나 명절때, 이벤트있을때는 저희만 부모님 용돈 드리고요.
사실 시댁이 친정보다는 훨씬 부자신데 친정부모님이 베푸시는 마음이 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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