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교하지 않고 살면 행복한가요

vs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23-12-16 20:05:09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남과의 비교보다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살면

불만 없이 행복할까요?

 

자연인이나 사회와 떨어져서 사는 사람들을

보면 환경이나 조건이 좋지 않아도

마음이 편하고 거기에 사는게 너무 좋다고

하던대요.

 

비교가 불행을 자초한다 싶지만

그러지 사는 것도 사실 쉽지 않아요.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어떤 노력을 해야 되나요

 

IP : 223.38.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6 8:08 PM (114.200.xxx.129)

    비교는 해도 그 비교로 동기부여 해서 노력하면 되죠.. 나도 저사람 처럼 저렇게 살아야 겠다.. 근데 비교를 하고 나는 왜 이럴까 .. 팔자 타령하는 사람 보면..남인데도 그사람이 안행복해보이잖아요..ㅠㅠ 남이 볼때도 안행복이는데 그속은 오죽할까 싶긴 하더라구요..

  • 2.
    '23.12.16 8:10 PM (14.50.xxx.126)

    제가 사는게 바빠서 친구들을 거의 만나지 않고 살고 있다보니 둘다 싸울일이 없어요.

    왜 그런가 생각했더니 비교할 대상이 없으니 힘든 시기도 지나게 되더라고요.

  • 3. .....
    '23.12.16 8:17 PM (112.152.xxx.181)

    저도 윗님처럼 사람을 안만나니 많이 편안해줬어요.비교를 안하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 4. 저도
    '23.12.16 8:22 PM (58.126.xxx.131)

    사람 안만나고 내 삶에 집중하면 더 행복해요
    마음의 평화가 오거든요
    나는 좋은지 모르겠는데 남들이 좋다하니 따라샀던것들 코로나 시절 제 삶에 집중하며 다시 보니 정말 별로더라구요
    제 스타일을 찾아 살아가고 있어요

  • 5. ....
    '23.12.16 8:25 PM (211.220.xxx.6)

    비교하지 않는 삶은 개인이 심리적으로는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회 전체로, 사회학으로 봐서는 그게 비교하지 않는 것이 맞나 싶습니다.
    비교를 해야 빈부격차, 부당한 착취, 내 노동으로 배불리는 다른 사람, 내가 낸 세금으로 재벌이 된 사람들 등이 보이지, 비교하지 않아 나는 행복해 하는데 무슨 비판적 감각이 있을까 싶네요.

  • 6.
    '23.12.16 8:29 PM (114.199.xxx.43)

    비교는 비참함과 교만만 남는대요
    그리고 매일 저녁 10분 정도 기도해 보세요

  • 7. 포인트는
    '23.12.16 8:3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감사죠
    나에게 주어진 것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히 여기는 것
    감사의 마음으로 살면 비교하던 습관이 줄어들어요

  • 8.
    '23.12.16 8:52 PM (223.38.xxx.182)

    돈이 많아 잘 살아도 가난해도
    가는 세월은 공평해요
    똑같은 하루 24시간
    그리 생각하면 뭐 ㅂ 러울 것도 비교할 것도 없음

  • 9. 소리없이
    '23.12.17 1:32 A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사람 안만나고 내 삶에 집중하면 더 행복해요

  • 10. 소리없이
    '23.12.17 1:32 AM (218.48.xxx.80)

    사람 안만나고 내 삶에 집중하면 더 행복해요 222222

  • 11. 결코
    '23.12.17 9:1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남 잘못되라고 바라는건 아니고
    집집마다 근심걱정 십자가들은 다 있고
    내 어깨에 십자가가 제일무겁다 생각하지 말자
    인생 길게봐야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541 딸이 저를 귀여워해요 6 ㅇㅇ 2023/12/17 2,617
1536540 폐렴이면 꼭 입원해야 하나요~? 4 ... 2023/12/17 2,299
1536539 귤 10킬로 5천원 33 2023/12/17 7,139
1536538 공기업은 학점을 안보나요? 9 2023/12/17 2,720
1536537 이재용도 네덜란드에서 최고대우 받았다고 하네요. 14 재용 2023/12/17 5,059
1536536 75년생들 건강검진하셨나요?? 2 궁금이 2023/12/17 2,584
1536535 노현정 남편은 어찌됐어요? 9 궁금 2023/12/17 17,850
1536534 시누이가 아이 학교 어디 썼냐고 문자 왔네요 17 짜증나 2023/12/17 7,824
1536533 빨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10 ㅇㅇ 2023/12/17 3,679
1536532 푸라x 고추마요가 원래 이런맛인가요? 12 배고파 2023/12/17 2,044
1536531 건겅검진 질문이요 2 ..... 2023/12/17 1,032
1536530 소년시대최고 18 ㅋㅋㅋ 2023/12/17 5,437
1536529 애 공부로 친구 앞에서 꼬이는 제 마음 19 ㅇㅇ 2023/12/17 5,763
1536528 냥이 살던집 냄새 제거 아시는분 ㅠㅠ 19 2023/12/17 3,677
1536527 나이들어 행복감 상승 11 맘먹기 2023/12/17 5,598
1536526 이제서야 미우새 이동건과 딸 8 ... 2023/12/17 7,657
1536525 카톡 리스트 보다가 보니 저랑 안맞는 사람의 공통점 발견 5 소오름 2023/12/17 2,381
1536524 현대엔지니어링 어떤가요? 3 ㅇㅇ 2023/12/17 1,900
1536523 국정운영 위해 5년간 술 입안댄 대통령 15 누굴까 2023/12/17 4,697
1536522 대기업 임원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22 .... 2023/12/17 4,981
1536521 올겨울 볼 영화들이 줄지어 기다려요 13 산딸나무 2023/12/17 3,814
1536520 공단검진 관련 궁금해서요 1 ㅇㅇ 2023/12/17 954
1536519 비발디 사계는 언제나 3 2023/12/17 1,280
1536518 영화ㅡ3일의휴가 자식 먼저보낸 친정엄마 보여드리면. ... 9 엄마 2023/12/17 2,397
1536517 고양이와 택시타기 8 난감 2023/12/17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