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아픈데 아무 말 없는 아이

눈이와 조회수 : 5,443
작성일 : 2023-12-16 17:48:37

남편이 며칠 전 갑자기 쓰러져 입원했습니다.

상태는 나아졌지만 지금도 원인을 찾지 못해 검사 중이에요.

 

근데 고등학생 딸아이가 관심이 없는 건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지

아빠 상태에 대해 일언반구 묻는 것이 없습니다.

평소 관계는 좋았고

외동 아이라 관심과 사랑 많이 받았구요.

기말고사 기간이긴한데

며칠간 입원해 있는 아빠 안부도 안 묻는 아이를 보니

자식을 잘못 키운 것 같아 아찔합니다.

평소엔 온순하고 대화도 많이 했구요.

어쩜 이러냐고 물어보니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아이를 키우며 대가를 바란 적 없었는데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지..

아님 아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걸까요. 

자식 학원비 댄다고 자기 옷 하나 편하게 못 사입고

몸 축나도록 일하다 쓰러진 남편 생각하니 불쌍하기만 합니다.

 

 

 

IP : 116.36.xxx.18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3.12.16 5:56 PM (223.62.xxx.57)

    애가 나빠서가 아니라 성격이예요
    마음이 그게 아니라도 서로 표현하며 살아야 한다고 잘 가르쳐주세요
    야단치지 마시구요

  • 2. .....
    '23.12.16 5: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성격이라도 전 고쳐야 할 나쁜 성격같네요.

    아니 아빠가 쓰러져 입원중인데 어떻게 저래요. 대체 어떤 성격이면 저러나요?

  • 3.
    '23.12.16 5:59 PM (110.45.xxx.194)

    네 윗분말씀대로 성격같애요
    우리애 보는거 같애요 ㅎㅎ
    우리아들이 그래여...
    얼마전 남편 폰 잃어버려서 왓다갔다하니깐 위치검색은 해주고 나름 찾아줄라고 애는 쓰는거같던데 그다음날부터 폰 찾았나.어찌됐나..아빠폰은 그럼 지금 멀루 쓰고있냐등등
    아무것도 안물어봐요

  • 4. 00
    '23.12.16 6:00 PM (125.140.xxx.125)

    보통 부모라면 부모가 먼저 딸 안심시켜주지 않나요?
    괜찮다고.

    지금 엄청 불안하고 무서울텐데..
    제 친구 부모님은 딸한테 투병사실도 숨기시던데
    .. 딸 걱정할까봐

  • 5. 00
    '23.12.16 6:01 PM (125.140.xxx.125)

    애 학원비 댄 것때문에 남편이 쓰러졌다구요????
    애한테 그런말 하고 싶으세요?
    애 낳은건 본인 선택이지 애가 무슨 잘못을..

  • 6.
    '23.12.16 6:01 PM (110.45.xxx.194)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잖아요 ..제가볼땐 평소 아빠와 사이도 좋았는데..왜 신경이 안쓰이겠어요??성격같애요 어쩔수없지 않나여?ㅠㅠ

  • 7. 성격이죠
    '23.12.16 6:02 PM (14.32.xxx.215)

    저희딸도 대학때까잔 그랬는데
    취업한 직장인이 되더니
    얼마전 입원때는 밤새고 과일 갈아다주고 검사실 안따라와도 되는데 다 따라오고 다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성장해요

  • 8.
    '23.12.16 6:02 PM (219.240.xxx.36)

    가르치면 돼요. 초등아이도 가르쳐요. 그럴때는 이렇게하는거다 구체적으로 가르쳐줍니다.

  • 9.
    '23.12.16 6:03 PM (110.45.xxx.194)

    학원비때문에 쓰러진게 아니고 그리 힘들게 벌고 지금 아프니깐 작성자님은 속상해서 하는 소리같은데 너무 댓글이 날이 서는거 같네요
    전 작성자님과 아무 관계도 없는사람이지만
    애 성격이나 작성자님 지금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ㅠㅠㅠ

  • 10. ...
    '23.12.16 6:07 PM (49.169.xxx.138)

    따뜻한 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치세요.
    가족이 쓰러져서 아픈데 입도 벙긋 안하는게 얘가 성격이 원래 그래, 하고 넘길게 아니에요.
    사회에 나가서 그러면 오해도 많이 받고 따님에게 좋을게 없어요.

  • 11. ...
    '23.12.16 6:09 PM (223.39.xxx.228)

    아니 저 핸드폰 없어진거랑 아빠가 아픈거랑 비교가 되는 일이냐구요
    그게 같은 성격이라고 생각하시는거예요?
    진짜 무심한 성격이네요. 우리 아들도 그래요
    아니 자기한테 손해될까봐 더 걱정하겠죠 에효
    공감능력없는 성격은 진짜 힘들어요

  • 12. ...
    '23.12.16 6:11 PM (110.13.xxx.200)

    가르치긴 해야해요.
    아무리 그래도 남는건 가족인데
    요즘 이런 애들 많은것 같긴 합니다. ㅠ

  • 13. 에구
    '23.12.16 6:20 PM (123.212.xxx.149)

    어린 애잖아요. 뭐라 물어볼지도 모르겠고 무서울 수도 있고요.
    사태파악이 안되어서 그래요. 혼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14. ..
    '23.12.16 6:22 PM (1.251.xxx.130)

    엄마가 뭔자 아빠 금방나을꺼에요
    힘내세요 전화드려라 말을해요

  • 15. ……
    '23.12.16 6:24 PM (112.104.xxx.134)

    먼저 말해주세요
    면회가 가능하면 함께 병문안 오라 하시고
    불가능하면 영상통화든지,카톡이라도 하라고
    그러면 아빠가 힘내서 병도 빨리 나을 수 있을거라 이야기해주세요

  • 16. ...
    '23.12.16 6:29 PM (121.157.xxx.153)

    성향이긴해도 그러면 안됩니다 아픔과 기쁨을 공유할줄 아는게 사회성이고 이건 가르쳐야해요 하물며 아빠가 병중인데... 고등학생이면 이미 알고도 남아야할 것을...화낼 필요까지는 없지만 꼭 가르치세요

  • 17. ㅇㅂㅇ
    '23.12.16 6:30 PM (182.215.xxx.32)

    뭐라말해야할지 정말 몰라서인 사람들 은근있어요...
    부모가 이해해줘야죠..
    그런 딸 밖에서 친구들한테도 그런 시선받으며/싫은소리 들으며 어쩌면 따 처럼 살수도 있어요
    가르치세요..
    가르쳐도 잘 안될수도 있지만
    보통사람 비슷하게 살수 있도록
    도와줄수있는 사람은 부모뿐이에요

  • 18. ,,,
    '23.12.16 6:36 PM (116.123.xxx.181)

    누가 지 보고 병간호하라고 했나요?
    인간이라면 몸 어떠시냐? 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다
    따뜻한 말한마디는 해야 인간의 도리죠.
    어린 유치원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이 저런건 인성 문제

  • 19. ㅇㅇ
    '23.12.16 6:4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등
    잘 유도해보세요.
    처음엔 표현하는 게 어색하고 어려운 아이도 많아요.
    익숙해지면 잘 할테니 압박감 들지 않게요..

  • 20. ㅇㅇ
    '23.12.16 6:50 PM (220.89.xxx.124)

    무서워서 못 물어보는 것일수도 있어요,
    엄청난 현실을 물어보고 대답을 들으면 팩트가 되는..
    지금 현실을 부정하는 단계에요
    회피적 성향이 있을 경우에요
    (님을 무서워 한다는 뜻이 아니고요)

  • 21. ㅇㅇ
    '23.12.16 6:51 PM (220.89.xxx.124)

    잡고 가르치세요
    저녁에 오면 오늘 아빠는 어떠시더냐고.. 엄마 붙들고 안부라도 물어보라고 가르치세요

  • 22. 제 아들도
    '23.12.16 6:55 PM (222.101.xxx.232)

    아빠가 암판정 받았을때 한동안 숨기다가 얘기했는데
    담담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제가 서운해서 어찌 그리 담담하냐 하고 물어보니
    속으로는 겁 나고 무서웠대요
    근데 자기가 그걸 티내면 아빠가 불안해 할까봐
    그래다는군요
    저희 아들은 독립해서 사는데 지금은 아빠 안부 꼭
    물어봐요
    남편도 수술 잘 되어서 관리중 이고요
    어쩌면 따님도 속으로는 무서워서 회피하는걸수도 있어요

  • 23. ㅇㅇ
    '23.12.16 7:0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고등학생 때 그런 상황 경험했었는데
    마음과 달리 표현이 어려웠어요.
    한소리 듣고 더 위축되어서 그 후에도 입이 잘 안 떨어져서 괴로웠네요. 나를 다 주목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어릴 적에는
    인사할 때 안녕하세요가 입에서 안 나와서 힘들었어요.
    변명하자면 사투리로 말하기가 싫었고,
    표준말은 어색했고..

    그런 아이에겐 관계나 상황에 대한 교육도 자상하게 시켜주면 좋고,
    실수나 용기 없음에 대해서도 관대하게 기다려주면
    스스로 노력해서 잘 하는 날이 와요.

  • 24. ㅇㅇ
    '23.12.16 7:0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고등학생 때 그런 상황 경험했었는데
    마음과 달리 표현이 어려웠어요.
    좀 덜하신가..관찮으신가.. 아부지요. 괜찮으세요? 어떠세요? 빨리 나으세요.. 마음 속으로만 온종일 생각했어요.
    한소리 듣고 더 위축되어서 그 후에도 입이 잘 안 떨어져서 괴로웠네요. 나를 다 주목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어릴 적에는
    인사할 때 안녕하세요가 입에서 안 나와서 힘들었어요.
    변명하자면 사투리로 말하기가 싫었고,
    표준말은 어색했고..
    동네 분들 마주치면 인사 대신 활짝 웃는 단계, 고개 숙이고 아주 작게 말하는 단계..를 거치는 동안
    엄마가 동네 분들 앞에서 저를 탓했는데,
    동네 분들이 활짝 웃으면서 웃는 게 인사지요.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ㅎㅎ

    그런 아이에겐 관계나 상황에 대한 교육도 자상하게 시켜주면 좋고,
    실수나 용기 없음에 대해서도 관대하게 기다려주면
    스스로 노력해서 잘 하는 날이 와요.

    타고난 성향과 자란 환경 탓이라고 봐요.
    사실 알고 보면 부모 탓.

  • 25. ...
    '23.12.16 7:14 PM (14.32.xxx.246)

    아직 어려서 잘 몰라 그럴수 있어요. 혼자 속으로는 걱정 많이 하고 있을거예요.
    엄마도 걱정 많고 정신 없으실까봐 엄마랑 둘이 ㅓ펑펑 울게 될까봐 입을 못열수도 있어요.
    원글님 남편분 빠른 쾌유 바랍니다. 남편분 얼릉 좋아지셔서 아이랑 같이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6. 정말
    '23.12.16 7:15 PM (49.164.xxx.30)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아파도 그렇게는 안하겠네요. 정떨어지겠어요. 이번에 좀 가르치세요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돼요..

  • 27. 쑝이
    '23.12.16 7:19 PM (39.121.xxx.87)

    몰라서 그러는거예요.
    자신에게 또는 부모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 거죠.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차분히 알려주세요.

  • 28. ..
    '23.12.16 7:50 PM (61.255.xxx.178)

    가르쳐야해요 저희애도 초등학생때 아빠가 아파서 3일을 출근못하고 누워있는데 아빠 괜찮냐는 말한마디를 안했어요 저도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남편이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요 서운했다고..제가 나중에 얘기하니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랬대요 저희애도 무뚝뚝한 성격인데 속정은 깊어요 그러면 안된다고 잘 설명했더니 다음부터는 약간 외워서하는 말투긴 하지만 ㅋ 엄마 괜찮아? 아빠 괜찮아? 묻곤 합니다 넘 서운해하지 마시고 살살 가르치세요

  • 29. 그게
    '23.12.16 7:51 PM (1.237.xxx.220)

    저도 고딩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아빠가 쓰러져서 입원했는데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처음 소식 들으면 울고불고 하며, 하루에도 몇번씩 아빠 괜찮냐고 물어야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고등학생인데 어려서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감정을 가르쳐야 하는 건가요?

  • 30. ㄴㄴ
    '23.12.16 7:58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유치원 애도 아니고 고딩애가 울고불고 하루에도 몇번씩 물어보는 것도 정상은 아니죠

  • 31. 그런가요?
    '23.12.16 8:03 PM (1.237.xxx.220)

    저는 울아빠 입원 하셨을때 엄마에게 하루 몇번씩 전화해서 아빠 괜찮냐고 물었거든요.
    저 지극히 정상인데, 어쩌죠?

  • 32. ..
    '23.12.16 8:09 PM (61.255.xxx.178)

    위에 가르쳐야한다고 댓글 달았었는데요 그런애들이 있어요 감정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표현을 가르쳐야하는거죠 저희애도 제가 아플때 엄마 괜찮아? 말 안하던 아이였지만 유치원 다닐때 제가 좀 늦게 데리러 갔더니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아이가 유치원 활동 중에 말도 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데 물어봐도이유를 말하지 않는다면서요 제가 물어보니 엄마가 평소보다 늦게 오니 오다가 사고난거 아닐까싶어서 걱정되어 눈물이 나오더래요 그런 아이인데도 엄마 아플때 엄마 괜찮아? 라고 표현을 못할수도 있는거거든요

  • 33. 자라면서
    '23.12.16 9:18 PM (123.199.xxx.114)

    큰일을 겪어봤어야죠
    서운하실거 없어요
    그런것도 가르쳐야 되는거지
    갑자기 효녀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자기밖에 모르다가 돈벌어 오는 아빠가 아프니 나는 어떻게 되지 하는 걱정이 앞서지
    아빠 아파서 나도 아프다는 절대 있을수가 없어요.

    좀 기다려 보세요.
    지도 정신이 좀 들어야지 아빠가 아픈게 걱정이 될꺼에요.

    우리때랑은 진짜 달라요.

  • 34. ㅍㅎ
    '23.12.16 10:23 PM (112.140.xxx.211)

    성격이면 좋은성격이라 그냥 더 살릴까요?
    기질이나 소질도 나쁜 악이라면 더 살려야하나요?
    성격이라도 나쁜겁니다.혼내고 가르치시고 엄하게 해야해요..
    아빠 아파서 돈 잘 못버니 지 용돈 부터 줄이시고 원하는거 좀 못하게 해요.

  • 35.
    '23.12.17 12:12 AM (121.162.xxx.252)

    외동이라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성향이 된 거죠
    가족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거죠
    차분하게 가르치셔야죠
    네가 아플때 가족이 그렇게 무관심하다면
    넌 어떻겠느냐고 역지사지 하는 법을요

  • 36. 언젠가는
    '23.12.17 2:02 AM (61.42.xxx.134)

    우리 아들이 그랬어요
    전 정말 이해가 안 되었답니다
    우리 아들같은 경우가 있나보네요

  • 37. 이미
    '23.12.17 2:39 AM (218.39.xxx.207)

    아빠 상태 말한 거 아니에요 ?
    애도 알고요

    근데 뭘 매일 물어봐야하나요 ?
    성격마다 큰일에 대처하는 게 달라요
    님은 감상적인거고
    애는 아닌거고
    애도 나름 걱정되고 스트레스도 받고 신경쓰여서
    방에서 음악들으며 삭힐 수 있어요
    이런 글 올린 분이면
    애한테 하소연도 이미 하셨을 것 같은데
    그런게 애 성격에 부정적 영향을 줘요

  • 38. 걱정이 되어도
    '23.12.17 8:53 AM (45.46.xxx.123)

    말을 해야 된다는 걸 모를 수도 있어요.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난 거면 어쩌라고
    그걸 뭘 엄하게 하고 혼을 내라고...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엄마가 서운해할 일도 아니고
    이럴 땐 이렇게 물어봐주면 위로도 되고 힘도 난다고 가르쳐주세요.

  • 39. ㅇㅂㅇ
    '23.12.21 8:49 AM (182.215.xxx.32)

    감정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표현을 가르쳐야하는거죠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581 집값때문에 결혼포기, 출산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25 결국 집값 .. 2023/12/18 3,341
1536580 혹시 탄수화물단백질 야채 마음껏 먹고 살뺀 책 아시나요 다이어트책 2023/12/18 656
1536579 어제 안먹고 참길 잘했네요 13 2023/12/18 3,969
1536578 수학학원 중형정도 규모 수학교수부장 페이 4 ㅇㅇㅇ 2023/12/18 1,106
1536577 먼지다듬이 나온 물건들은 바로바로 버려야하나요 1 .. 2023/12/18 1,615
1536576 변압기 transformer였네요 1 오! 2023/12/18 1,022
1536575 열심히 일하는 자식들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45 ... 2023/12/18 5,326
1536574 아랫집 골초 아저씨.. 1 ㅇㅇ 2023/12/18 1,300
1536573 한국일보)신혼집으로 ‘아파트 마련해 달라’는 아들… ".. 21 .. 2023/12/18 4,733
1536572 46 웬수 2023/12/18 7,126
1536571 여론조사 서울 25개구 전체결과, 국힘내부조사와 똑 같네 7 파랑파랑 2023/12/18 2,516
1536570 나라꼴이 점점.. 8 도대체 2023/12/18 2,139
1536569 부모님 아프기 시작 하면 집으로 모실건가요? 29 ... 2023/12/18 6,039
1536568 실내온도가 14도 되었어요 7 시골집 2023/12/18 3,362
1536567 김장김치가 너무 싱거워요 ㅠ 6 김장김치 2023/12/18 2,939
1536566 친구부모님과 딸의 만남 7 해도될지 2023/12/18 2,702
1536565 에르메스 까레 실크스카프 선물로 괜찮나요? 5 실크스카프 2023/12/18 2,181
1536564 티쳐스 보셨나요? 의대 보내고 싶은 부모 28 ... 2023/12/18 21,644
1536563 브레빌870 커피머신 미국에서 갔고왔는데 7 2023/12/18 2,229
1536562 다들 명치가 아프신가요? 6 건강염려증 2023/12/18 1,672
1536561 천만뷰 앵무새 5 ..... 2023/12/18 2,422
1536560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해보신분 11 캐롯퍼마일자.. 2023/12/18 1,537
1536559 감기 옮긴 남편때문에 화나요. 9 감기 2023/12/18 4,007
1536558 지금 축구한다고 14 축구 2023/12/18 2,696
1536557 이케아에서 판다는 과자인데요.. 6 2023/12/18 6,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