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딸 학원데려다주고 빵집에서

[콩]

커피한잔 사오는데 설레이네요.눈도오고

빵집에 멋장이노부부가 손주들준다고 엄청 사시는데

나도 훗날 저래야지...했어요.ㅎㅎ

빵은 사실 맛이 그냥 그런데 좀 낭만적이라 가게 되는듯..갬성 .ㅎㅎ 

[추운날인데]

빵과 맛난커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전 주물난로안에 장작 넣고 불 바라보고 있어요.
밖에는 바람소리 요란한데
행복하네요

[노란전구]

원글, 댓글 다 좋네요

[집에와서]

3모녀포루투갈 여행 유툽보고잇네요

[플럼스카페]

앗..저는 막둥이 학원 내려놓고 집 주차장 딱 오니 "엄마, 내일이래~."(시험기간이라 직보) 이래서 또 가서 태운 후 독서실 앞에 떨구고 에잇! 하며 학원 아래에서 커피 한 잔 샀어요. 눈이 그쳤네요.

[ㅇㅇ]

저도 카페에서 아이 기다리는 중입니다.
창밖으로 눈 보며 라떼 마시는 건 정말 좋은데
저 집에 갈 수는 있겠죠ㅜ

[분리수거]

나간 남편이 눈 온대서 같이 좀 걷다 왔어요.
오십이 넘았어도 강아지처럼 눈이 좋아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아유]

원글님 그작은 자유가 부럽네요~저는 애들이 어려서ㅎ 혼자만의 시간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