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 대한 간섭

무사히 조회수 : 4,610
작성일 : 2023-12-16 07:13:52

대딩 2학년 딸아이

종강하고 친구랑  부산 3박 4일 여행간다고

몇일전에 말하더라규요

내일 간다는데  몇시에  츌발인지

몇시에 도착인지  장소는  어디로 가는지등...

물어봐도 될까요?

물어보면 간섭일까요?

 

IP : 211.211.xxx.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6 7:19 AM (110.70.xxx.35)

    그게 무슨 간섭이예요?
    관심이지
    영상통화 하자고 그러는거 아니면
    묻는게 낫죠.

  • 2. 보내지 마세요
    '23.12.16 7:23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누구랑 가는지 그애 영상통화에 찍히게 할거면 가라고 하셔요.
    부산을 친구랑 3박4일 저는 허락 못해요.

  • 3. 매번
    '23.12.16 7:2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친구 찍히는 영상통화가 가능하다면 3박4일 가라 하셔요.
    간섭이 아니라 관심이죠. 어떤넘을 믿어요ㅜ

  • 4. 그정도는
    '23.12.16 7:26 AM (39.112.xxx.205)

    물어봐도 괜찮죠
    저는 누구랑에 대답이 겁나서
    친구들이랑 가냐? 먼저 물어봄

  • 5. 좋아좋아
    '23.12.16 7:28 AM (211.211.xxx.86)

    자식이 먼저 부모에게 말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 6. ....
    '23.12.16 7:32 AM (110.70.xxx.35)

    예의 그런거 따지면 피곤해요.
    언제 어디 이런것도 따지듯 묻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물어보세요.
    불편하면 숨겨요.
    물론 남자친구랑 가는건 신경써야죠.
    저희애도 여대생인데 주변애들 대놓고
    남자랑 1박이상 여행가는 애들 드물어요.

  • 7. 좋아좋아
    '23.12.16 7:34 AM (211.211.xxx.86) - 삭제된댓글

    전화 하는것도 간섭한다 할까봐요

  • 8. 먼저
    '23.12.16 7:34 AM (172.56.xxx.227) - 삭제된댓글

    말해주는 게 예의다 아니다 생각하시면 아이에게 물어볼때 취조분위기되서 대화가 즐겁지 않을 듯 합니다. 재밌게 가려던 여행이 시작부터 삐끄덕대는 기분들구요. 저라면 아이가 기분좋게 얘기할 분위기되도록 대화해볼거고 안전관련 당부정도 할 듯 해요.

  • 9. 좋아좋아
    '23.12.16 7:37 AM (211.211.xxx.86)

    가끔 만나는 여자 친구라고 했는데
    전화하면 간섭한다 할까봐요

  • 10. 그리고
    '23.12.16 7:37 AM (172.56.xxx.227) - 삭제된댓글

    여행중 전화통화는 전 안하고 문자로 하루일정 끝나고 숙소도착했는지만 알려달라해요.
    안전관계된거라 항공편과 숙소는 아이가 제게 알려줍니다.

  • 11. 즐겁게
    '23.12.16 7:48 AM (14.50.xxx.126)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진다는데 옷은 많이 챙겨가? 낼 몇시에 가?

    숙소는 좋은 곳 잡았어? 엄마가 아는 친구랑 가는거야? 이참에 부산에 맛있는거 다 먹고 와.

    뭐 맛있는거 먹을건데?.... 재밌게 놀다 와.......

    뭐 자연스럽게 통화가능하지 않나요?

  • 12.
    '23.12.16 8:25 AM (223.39.xxx.80) - 삭제된댓글

    다른말은 안할거고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남자들 조심해라 ㆍ
    관광지면 분위기에 휩쓸려 원치 않는 일들이 생김ㆍ
    누구랑 어디로 가느냐 당연히 물어 봄ㆍ

  • 13. ..
    '23.12.16 8:38 AM (211.208.xxx.199)

    저는 애들에게 몇시에 츌발인지 몇시에 도착인지
    딱 거기까지만 물었어요.
    우리애들은 자기가 알아서 다 술술 불어서.. ㅎㅎ

  • 14. 에고
    '23.12.16 9:16 AM (211.248.xxx.147)

    간섭좀 하면 어떤가요. 나쁜뜻도 아닌데 이정도가 간섭이라고 물어볼 정도인가요..여행가면 당연히 어느 숙소인지 누구랑 가는지 몇시도착 몇시출발 교통편은 뭔지 확인안할까요.. 말하기도 전에 애가 들떠서 술술 불거나 제가 넌지시 물어보거나 합니다. 궁금하잖아요. 안전을 위해서 걱정도 되구요

  • 15. ㅇㅇ
    '23.12.16 9:20 AM (125.132.xxx.156)

    이게 뭔 간섭인가요
    부산가지말고 여수가라고 걔는 별로니 딴친구랑 가라고 들들볶는게 간섭이죠
    언제 누구랑 뭐타고 어디갔다가 뭐타고 언제오는지는 반드시 알아야죠 뭔일나면 이정돈 알아야 신고라도 할거아닌가요

  • 16. 당연히
    '23.12.16 9:29 AM (220.65.xxx.205)

    부모한테 허락을 구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요 ㅎㅎㅎ 저는 일정이랑 숙소 다 알아놓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친구라면 그 친구 연락처도 써놓고 가라고 해요. 직접 연락하진 않겠지만 비상 연락처는 필요하니까요.

  • 17. 1박
    '23.12.16 9:30 AM (175.199.xxx.36)

    하룻밤 자는 것 도 아니고 3박 4일 인데 물어봐야죠
    남자 혼자 돌아 다니다가 도 실종되는 세상에 물론 우리나라고 친구랑 가는 거지 만
    만약을 위해서 숙소 정도는 알아둬야죠

  • 18. 같이살면
    '23.12.16 9:48 AM (182.228.xxx.67)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지 않나요? 하물며 집앞 편의점에 가도, 편의점 다녀올게요~ 라고 말하고 갑니다.

  • 19. ..
    '23.12.16 10:06 AM (182.220.xxx.5)

    부모가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잖아요.
    그냥 물어보세요.

  • 20. 바람소리2
    '23.12.16 10:46 AM (114.204.xxx.203)

    그정돈 얘기해야죠

  • 21. 물어봐야죠
    '23.12.16 12:16 PM (116.122.xxx.232)

    언제 가는 지 언제 오는 지
    누구랑 가는 지. 생사 확인은 해야하니까요.
    그러나 더 캐묻거나 확인 하진 말고
    그려러니 믿어줘야죠.

  • 22. 걱정
    '23.12.16 1:19 PM (223.62.xxx.230)

    술먹고 돌아다니다 운없어서 사건 사고 당할까봐 걱정이에요
    타지에서 자취히는 대학생 아이
    이제 성인이니 신경 끄려고 해도
    물가에 내어놓은 아기 같고
    엄마노릇 언제 졸업할까 힘들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099 원글펑 33 금요일인데도.. 2024/01/26 16,994
1553098 엄마 실비보험료가 10만원이 올랐어요. 13 ㅇㅇ 2024/01/26 5,258
1553097 (강추)'신경끄기의 기술' 작가의 한국 분석 내용 14 ㅇㅇ 2024/01/26 3,311
1553096 생리 부종 너무 심합니다 1 51세 2024/01/26 956
1553095 미국 주식하시는분...다시 질문입니다 18 00 2024/01/26 2,913
1553094 배현진 트라우마 어마어마할거예요. 20 .... 2024/01/26 6,450
1553093 연말정산 첨 해보는데요 3 ㅡㅡ 2024/01/26 1,386
1553092 태어나서 행복하지 않아서 애를 안낳는다는 말요 7 ㅇㅇ 2024/01/26 2,554
1553091 고등아이의 여친 12 조언좀 2024/01/26 3,782
1553090 부산역(진역) 근처 룸 있는 중식당 추천해주세요. 1 2024/01/26 430
1553089 대통령에게 촉구합니다..ft.이재명 8 말만할때가아.. 2024/01/26 940
1553088 얼갈이배추김치, 겨울엔 안 담가 먹나요? 3 김치 2024/01/26 1,243
1553087 군입대 날짜 받고 해외여행 8 해외 2024/01/26 2,237
1553086 소변유기산검사 받아본 분????? 1 ... 2024/01/26 658
1553085 운전하다가 너무 무서워서 손발이 떨려요 10 에효 2024/01/26 7,187
1553084 (조언절실) 살림 다 처분하면 후회할까요 40 죽고싶다 2024/01/26 6,609
1553083 줌바 근력에는 전혀 도움 안 되나요? 4 줌바사랑 2024/01/26 1,983
1553082 머리 나빠도 성격 이상해도 다 잘만 사네요 ㅎㅎ 5 ㅇㅇㅇㅇ 2024/01/26 2,520
1553081 조개젓 잘아시는분!!! 1 조개젓 2024/01/26 878
1553080 선글라스 백화점매대 할인상품보다 안경점이 싼가요? 2 선글라스 2024/01/26 1,586
1553079 중고나라에서 2 털실 2024/01/26 509
1553078 아버지를 꼭 닮았네 3 독거아줌마 2024/01/26 1,723
1553077 아기 고양이 무는거요 15 프리지아 2024/01/26 2,282
1553076 연말정산 절차 2 연말정산 2024/01/26 691
1553075 전지현같은 마른다리에 알다리인데요 9 ㅇㅇㅇ 2024/01/26 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