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취하는 아이인데 어제 종강총회 있다고 술 마신다고 했어요.
2시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후로 연락이 안되네요.
계속 전화했는데 6시쯤 문자로 나중에 전화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문자만 왔어요.
제 문자.카톡.전화 다 안받고 안봐요
제가 찾으러 가야할까요?
서울에서 자취하는 아이인데 어제 종강총회 있다고 술 마신다고 했어요.
2시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후로 연락이 안되네요.
계속 전화했는데 6시쯤 문자로 나중에 전화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문자만 왔어요.
제 문자.카톡.전화 다 안받고 안봐요
제가 찾으러 가야할까요?
문자 온지 한시간도 안됐는데
지금은 자겠죠.
제 경운 새벽 2시까지 카톡해 봐도 연락 없어 걍 놔두고 아침 7시가 되어 들어 오더군요, 술을 마니 마셔셔 노란물이 나올때까지 토했어요, 술 때문에 전화할 정신이 없을지도
집에는 안 들어온거 같아서요.
그리고 저 문자도 직접 보낸 문자가 아닌거 같구요.
너무 걱정되네요.ㅜㅜ
걱정되기도 하겠네요.
그런데 어딘지 알고 찾아가시려 하나요?
아이 동기 연락처 하나 정도는 없나요
저런게 싫어 집가차운데가 좋아요.
지딸도 10월에 대학친구들과 술먹고 뻗어 연락와서 갔는데 119불러타고 대학응급실 가서 깼어요ㅠㅠ
요즘 애들 술 많이 안마신다는데 괜히 혼자 경쟁하며 술이기려는 무모한 애들이 있거든요.
자식일인데 가서 헛탕쳐도 좋은거니 느낌 안좋음 가보세요.
그럼 자녀분이 술에 취해서
친구들이 대신 보낸 것일 수도 있겠네요.
저런게 싫어 자취나 기숙사등 20초에 나가사는거 싫어요.
서성한까지 아니고선 무조건 집근처 대학 가는게 좋아요.
지딸도 10월에 대학친구들과 술먹고 뻗어 연락와서 갔는데 119불러타고 대학응급실 가서 깼어요ㅠㅠ
요즘 애들 술 많이 안마신다는데 괜히 혼자 경쟁하며 술이기려는 무모한 애들이 있거든요.
자식일인데 가서 헛탕쳐도 좋은거니 느낌 안좋음 가보세요.
몰라도 동기 한두명쯤은 전화번호 알아 두는게 낫더라고요 저희애도 친구들과 놀거나 엠티 가거나하면 연락이 안되는 성향이라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경챨에 연락하수도 없고...
저는 하도 답답해서 애 인스타에 누구든 우리애랑 같이 있거나 연락 닿거나 하면 가족한테 전화하라고 전해 달라고 글 남겼잖아요
우리집도 안들어 오고 새벽에
톡 남겨 놨더라구요
아침에 들어온다고
…
님 아이 저 문자는 직접 타이핑이 아니고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문자 같은데
타이핑이 안될 정도로 술먹어서
저렇게 찍어보낸거 아닐까 싶은데요
괜찮을 거예요
가셔도 집에 없는데 방법도 없을거 같구요
애타지만 술깨기를 기다려보는수밖에요
1학년인데 동기들 연락처를 알려줄지 모르겠어요.ㅜㅜ
아이 자취집에 동생이 있는데 동생도 자느라 그런건지 전화를 안 받아요.
도데체 우리집 애들은 전화를 왜 무음으로 해 놓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ㅜㅜ
나이 많은 아이 두고 있는데요
안전할 겁니다.
전화는 우리집 식구들 집에서는 다들 무음이에요.
후기 궁금하네요
무사히 귀가했을지..
여자 아이인데
저러고 나면 오전 11시 12시까지 그냥 자더라고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저희집 아이들도 안들어왔어요ㅡㅡ
술먹고 다음날 늦게 까지 자고
일어나서 언락 하더라구요
동생이 있음 기다려보세요. 이따가 전화해보시구요
별일 없을거 같은데요.
술마시고 자고 있겠죠.
지금 카톡 왔어요.
3시쯤 들어와서 잤대요.
저랑 2시에 들어오면 전화하기로 했는데..ㅜㅜ
화낼 기운도 없네요.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대딩이상 자식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
일이에요
화내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
에구 부모맘 알아주는 자식이 얼마나 되겠어요
토닥토닥
진짜 두 아이 키우는데 다 겪어본 일이네요 그놈에 20초반의 술은 무슨 의미인지 안전하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아이가 술마시는것 때문이 아니었지만 원룸 주인분과 친분을 좀 만들었었어요. 다행히 원룸 주인분이 한건물 사시면서 학생들 관리를 좀 해주시는 분이라..어느 일요일에는 너무 연락이 안되서 방에좀 가봐주시라 했는데..쿨쿨 자고 있었더라는
춥고 비오고눈오고 하니 더 걱정이죠ㅠ 자식들아 제발 걱정좀 시키지말아라ㅠ
어디사 다 같이 자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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