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결국 아이가 원하는 곳으로 했습니다.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결국 아이가 원하는 곳으로 했습니다.
자취는 국민대 근처에서 하시면 될겁니다.
그런데 경북대를 포기하고 올 곳은 아니예요.
몇몇 과를 제외하고는 서울에서도 하위권이라.
취업까지 생각한다면 경북대입니다.
취업 생각하면 지거국이 낫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향후 인구소멸로 대학이 통폐합되고 문닫을때도 지거국은 살아남을거라는 ㅎㅎㅎ 근데 이 기회에 자녀가 삶의 터전을 서울로 잡는 것도 좋을거같네요
공대공부 하면서 알바도 해야 한다니.. 인서울 로망이 문제가 아니라 , 어떻게든 돈이 덜 드는 과정을 고민해야 할 텐데..
그런데 로망이 있는 아이인데 못가게 할 수는 없을 거에요.
주변에서 보면 안타까운 경우가 , 지역의 국립대 놔두고 인서울이란 게 다인 그저 그런 서울의 대학 와서 , 서울에서 편하고 여유있게 학교다니는 학우들이랑 결국 친해지지도 못하고 상황 비교 되니까 우울해하고 , 알바만 하다가 졸업하는 경우더라구요.
굳이 집떠나 국민대 가는건. ..
경북대 가야죠
어차피 경북대 가도 자취해야 되지 않나요.
집이 경남인데 대구까지 다닐 수는 없지 않나요.
어차피 자취라면 국민대. 그게 아니면 경북대요.
저희도 같은과 경북대와 인하대 고민중인데
아이가 인하대쪽으로 마음이간다해서 인하대로 하려구요.
저희는 집이 어차피 둘다 멀어서 오히려 정하기가 어렵지 않았네요.
진짜 원서 쓸때도 선택할때도 고민도 되고 아쉬움도 남는게 입시인듯
몰라도 어차피 둘다 자취해야하는데 저라면 국민대요.. it계열이면 취업걱정이야뭐...
몰라도 어차피 둘다 자취해야하는데 저라면 국민대요.. it계열이면 취업걱정이야뭐2222
어차피 둘 다 집떠나 하잖아요
물론 서울은 월세가 대구보단 좀 더 비싸지만 그래도 인서울을 더 선호하는 추세이고
인턴쉽 기회도 서울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저80년 생인데 그래도 경북대가 집도 가깝고 국립대인데 국민대 보다는 더 이미지 좋지 않나요;
인서울도 인서울 나름 아닌가요?
시립대정도면 몰라도
국민대 갈바엔 차라리 지거국
경북대가 나아요.
원룸생활한다쳐도 서울보다는 생활비가 덜 들거고..
공대라서 어차피 지방취업 많이들 하니,,,경북대에서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될지모릅니다.
집이 대구도 아니고 어차피 집 떠나야 하면 국민대요
it는 취업도 서울,경기쪽이고
대학이 그리 중요한 직종도 아니고
경북대가 국민대 보다 그리 좋은 대학도 아니구요
어차피 it는 서울,경기쪽 취직 많이 하는데
대학때부터 서울 살면 서울 문화 접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어차피 it는 서울,경기쪽 취직 많이 하는데
대학때부터 서울 살면서 접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서울서 자취해요 집이 서울이라.. 통학거리 편도 1시간 좀 넘는데.. it계열이라 공부할게 좀 많아 통학하기 힘들다네요ㅠㅠ..1학기는 집서 다니고 결국 2학기에 방구해졌어요.. 등록금과 방월세 50만원만 지원해주고 있고 .. 용돈은 학교앞 카페에서 오전 4시간 2일과 주말에5시간씩 카페알바해서 70?만원정도로 충당하더라고요.. 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은듯요..
집에서 경북대 통학 한다면 경북대 보내겠지만
둘다 자취하는거면 국민대 보낼래요
아이 원망 들으며 살 순 없잖아요
이제 아이의 인생입니다
저희도 오래전 비슷한 고민을 했는데 주변 젊은이들은 인서울 시키라고 하고 저만 국립대를 보내야 한다고 우기다가 결국 인서울 시켰는데 형편이 많이 어렵지 않으시면 서울로 보내시고 집값등 아이가 너무 고생할거 같으면 국립대.. 어디를 선택하든 아이가 좋은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국민대 앞을 매일 차로 지나는데 학교가 작아서 캠퍼스랄게 별로 없어요.
서울 자체가 로망이라면 이것도 문제가 안 되겠지만... 한 번 와서 보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앞에서 인하대랑 고민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여기는 인하대로 오는 것이 괜찮아요.
접해봤자 돈만 쓰려하는가지 별건가요.
숨쉬는것도 다 돈인데 돈써야 접하니까요.
전 아들인데 3년전이네요.
단국대랑 충남대 컴터공학 1년 장학을 바꿨어요.
저는 충남대를 형편상도 그렇고 여러모로 좋다 가라고 했는데
소리지르며 큰소리 뻥뻥치더니 장학금도 없어 기숙사 떨어져
학비 최초합 학생들 못가게 하려고들 1번 주는돈에ㅜ2학기부턴 460만원이야 정말 코로나 때인데 기숙사비도 다른 대학교 보다 비싸요. 6개월 신청 4개월 신청 가능한데 1년꺼에 더 홛률 높고 4인실은 좀더 싸니 경쟁률 말도 못하고
2인실 배로 비싼 6개월에 178만원이었어요.학식 포함도 아니고 별도고요.
집도 부자여야 감당하겠던데 전 감당못ㄴ다고 하니 지가 다 알아서 한다더니ㅜ가 우리 부담. 갔어야 별볼일이 없어요.
인서울 인서울 거리며 건동홍 건너뛰고 왜 하필 경기도인지 저도
모르겠고 부모까지 끌고 가더란거죠.
코로나니 2년 학비만 냈어도 천만원 넘게 냈네요.
충남대는 1년 장학에 집앞에서 버스 1번 타면 25분임 정문에 도착하니 얼마나 몸도 정신도 수월한 선택이고 우선은 1년 장학이라 학비도 부담없고
버스비랑 밥값만 주면 저도 얼마나 수월해요. 학교도 단국대보다 좋잖냐고 살득하다 싸우고 울고불고 지랄떨었어야
아무튼 필요없어요.
여자면 자취시키지 마시고 지거국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경북대가 낫다고 생각하지만 서울로망이 있고 어짜피 공대라서 취업도 국민대나와도 나쁘지않을거예요 여자애니까 가부장적인 경상도보다는 서울에서 사는게 좋을것같아요 국민대 캠퍼스 작고 산구석에 있지만 서울 한복판에 있어서 나쁘지않다고봐요 어짜피 인서울대학은 입결이 날로 높아지고 지방거점국립대는 메리트가 취업할때 좋아는건데 정책이 언제바뀔지몰라서 가고픈데로 가세요
저도요..국민대를 보내려고 서울로 집값 생활비 4년을 돈을 쏟아부어야 한다면ㅜㅜ 경북대 보낼래요..그런데 애들은 서울 가고 싶겠죠ㅜ
추합에 기회는 없는가요?
국립대 놔두고 굳이 이중삼중 비용쓰며 갈만한 대학인가 싶지만 요즘은 어른도 그렇지만 학생들 역시 인서울에 대한 로망이 커서요
모쪼록 좋은 결정하시길요
자취비용 생각보다 훨 많이 들어가요
원룸은 얼마나 작은지...
월세 관리비 전기 수도 가스 ...
쉽지않아요
당연히 경북대 같은데요?
경북다 버리고 국민대? 싶긴한데
더더욱 취업이라면
접해봤자 돈만 쓰려하는가지 별건가요. 지방 학생이 서울 자기집서 여유롭게 다니는 남돈쓰는거 유흥밖에 보이는게 없어요.
올라가면 숨쉬는것도 다 돈인데 돈써야 접하니까요.
전 아들인데 3년전이네요.
단국대랑 충남대 컴터공학 1년 장학을 바꿨어요.
저는 충남대를 형편상도 그렇고 여러모로 좋다 가라고 했는데
소리지르며 큰소리 뻥뻥치더니 장학금도 없어 기숙사도 떨어져
학비 최초합 학생들 못가게 하려고들 1번 주는돈에ㅜ2학기부턴 460만원이야 정말 코로나 때인데 기숙사비도 다른 대학교 보다 비싸요.
6개월 신청 4개월 신청 가능한데 되기도 어렵지만 되도 억지로 6개월한거는 방학이라 아까워 퇴해받음 담에 들어갈때 패널티로 어려워지고 특별한 학생들만 뽑는거 같고 목돈 들어가는 1년꺼에 더 확률 높고 방학은 여름겨울 4개월인데 더돈 날리는거죠. 4개월치...억지로 아깝다고 기숙사에 있기 싫잖아요. 방빼면 들어가기 더 힘들고등
4인실은 좀더 싸니 경쟁률 말도 못하고
2인실 배로 비싼 6개월에 178만원이었어요.학식 포함도 아니고 별도고요.
집도 부자여야 감당하겠던데 전 감당못ㄴ다고 하니 지가 다 알아서 한다더니ㅜ 우리 부담.
인서울 인서울 거리며 6장도 안쓰고 건동홍 건너뛰고 왜 하필 경기도인지 저도
모르겠고 부모까지 끌고 가더란거죠.
코로나니 2년 학비만 냈어도 천만원 넘게 냈네요.
충남대는 1년 장학에 집앞에서 버스 1번 타면 25분임 정문에 도착하니 얼마나 몸도 정신도 수월한 선택이고 우선은 1년 장학이라 학비도 부담없고
버스비랑 밥값만 주면 저도 얼마나 수월해요. 학교도 단국대보다 좋잖냐고 살득하다 싸우고 울고불고
여자면 자취시키지 마시고 지거국요.
국민대 옆에 살았어요
그렇게 외곽아닙니다
잘 모르시니 ..
거기 한성대 고려대 성신여대
다 지척이고 원룸 널렸어요
그거 노리고 원룸업자들 진짜 많아요ㅜㅜ
근데 지거국가서 지역인재 노리세오ㅡ
괜히 서울와서 빈부격차에 시달리다가 취직도 번듯한곳 못하고ㅠ그러지말고
세상 보게 하려면 큰 맘 먹고 1년 어학연수보내주세요
제 딸이면 그렇게 할 겁니다
딸. 지거국에 어학연수
국민대와 경북대라면 저도 경북대가 낫다고 봅니다.
어디가 낫겠다. 거길가라.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경북대/국민대 각각의 장단점을 써보라 해보세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
그리고 그 장단점 함께 보면서 어머니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 함께 나눠보시지요.
기숙사 들가도 기숙사비만 들어가나요? 또 돈뜯느라
세탁비 코인으로 돈도 수월찮게 들어가고 건조도 해야하니 안하면 냄새나고 좁아서 널때도 마땅찮고 ㅠ 라면을 끌여먹을수가 있나?
집에서 다님 점심만 사먹음 땡, 어쩌다 친구들 과동기들 모임에 가면 늦을까
똑 떨어져 혼자 저게 뭔지?
아무리 서울 할애비래도 누가 돈주면 모를까 몸고생 맘고생 젊어고생 사서 한다지만 일부러 쌩고생 저는 안해요.
누군가 충남대 컴공 아들이 포기한 그 자리 잘들어갔죠 뭐
입결 취업 자취 다 비슷한 조건이라면 학교 생활은 경북대가 훨씬 낫겠어요
국민대 안가보셨으면 로드뷰 보시구요
서울 라이프라고 할게 별로 없는 동네라 ㅠㅠ
지거국이나 인하대 붙은 애들이 국민대부터는 고민을 하는데 차라리 숭세는 가도 국민대는 안가는 추세더라구요
건국대가 인프라 입지 하나로 저렇게 뜬거보면 요즘 세태 알수 있는거 같아요
서울살이가 돈이 많이 들어요.
댓글에도 많지만 빈부격차 느낄수밖에 없고요.
부자들 진짜 많아요.
심지어 지방에서 올라온 애들도 부자가 많아요.
우리애 남자애인데 혼자 거의 2백 씁니다.
용돈 월세 공과금 비상용 카드.
용돈도 70 주는데 이것도 적은거죠.
밥값 비싸고 차라도 한잔 마시고 모임 가고 하면 하루 5-6만원도 금방이에요.
대학 라이프도 다 돈이에요.
동아리비에 각종 모임 회비에 과잠에.
서울에서 과외는 스카이 특목고 애들이 쉽지
지방 일반고 그정도 대학은 어려워요.
공부하며 알바하며 여자애가 쉽지도 않을거 같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가 가고 싶다고 하면 ㅜㅜ 보내야죠.
집에서 경북대 통학 한다면 경북대 보내겠지만
둘다 자취하는거면 국민대 보낼래요
아이 원망 들으며 살 순 없잖아요
이제 아이의 인생입니다xxx22222
등록금 정도만 차이 날듯요... 주변에 보면 지방학숙 뭐 이런 건물이 보이던데요 한번 알아보세요. 제딸아이도 it계열 1학년인데 공부할거 많고 만원지하철 왕복하고나면 집에와서 지쳐서 과제할 체력이 안된다고 편도 1시간 좀 넘는 거리인데도 방구해달라 해서 결국 학교앞에 구해줬어요. 방값(관리비포함) 50만원. 등록금만 지원해주고요.
생활비 용돈은 아낀 통학시간만큼 카페 알바해서 충당하는듯요.. 처음엔 집이 서울인데 서울에 자취한다는게 맘에 안들었는데.. 지금은 나름괜찮아요..
저는 (50대)서울로 대학을 왔고
고향에서 대학을 나온 친구들이 있는데
친구 자녀들은 다 서울로 오더라고요
우리가 30년전에 자취하며 하숙하며
이런저런 고생한걸 그때 서울로 대학 안 온 친구들
자녀들은 그대로 겪고요
그때 서울로 대학온 저포함 친구들은
자녀들이 집에서 편하게 학교 다닙니다
자녀가 앞으로 결혼을 할지 안할지모르지만
직장때문에 서울로 와서 사는 자녀도 있습니다
경북대이죠
대부분 큰 회사들이 특히 지거대 % 뽑기로 되어 있거든요
국민대 메리트 있지 않아요
집도 경남이네요 저도 경남이라
IT일은 거의 서울 경기에 많습니다
서울서 과외는 스카이 이하 지방출신은 못함222222
방학때 빼곤 알바하며 학교생활 하는거 저는 싫더라고요
학생이 돈때문에 공부보다 자기 친구들과 쓰려고 알바하는 자체가 우선은 싫어요.
자취고 기숙사도 돈 많이 나가요.
남자애들 군에가서 천만원 만든거로 자취나 기숙사 생활비 하면
2년은 어쩜 수월할지 모르겠지만요.
방학때 빼곤 알바하며 학교생활 하는거 저는 싫더라고요
학생이 돈때문에 공부보다 자기 친구들과 쓰려고 알바하는 자체가 우선은 싫어요.
자취고 기숙사도 돈 많이 나가요.
남자애들 군에가서 천만원 만든거로 자취나 기숙사 생활비 하면
2년은 어쩜 수월할지 모르겠지만요.
돈없으면 경북대 보내세요
알바로 버틸수있는 물가가 아니에요
돈 문제 매우 커요
주거비에만 못해도 100 은 들여야 할 거에요..
용돈 밥값 별도고요...
학자금 융자 받고 본인이 갚으라 하면 어떨까요?
양쪽 다 자취라 해도
서울 물가도 장난 아니에요..
돈이 억수로 들어요.
국민대.. 그렇게까지 해서 올 학교 아닌 거 같은데요.
그래도 따님의 선택을 밀어주세요.어느쪽 고를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선택으로 가야 인생에 후회가 없을 테니
대구 살면 경북대 가는 것도 괜찮지만
집이 경남이라 어차피 둘다 유학해야 하니
아이가 원하는대로 국민대요
둘다 자취해야한다면 국민대
경북대 집에서 통학 가능하면 경북대
국민대 성신여대 주변.. 방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50만원정도면 구하지 않을까요? 용돈 생활비 많이 든다지만..야무진 여학생이라면.. 생활비 정도는 벌어 쓸거 같은데요.. 서울살며 서울에 자취시킨다는 엄마인데.. 울딸래미.. 여자아이라 그런지 밥 1~2끼 사먹고 나머진 간단히 빵으로.. 학교생활 열심히하고 주중 2일은 학교근처서 오전 몇시간 카페알바.. 주말에는 집에와 광화문근처카페서 몇시간 알바해요.. 70?정도 벌거 같은데.. 돈 달라는 소리 안하고요.. 나름 부족하지 않게 사용하는듯요.. 얘기들어보면 과소비하는 친구들 딱히 없는듯하고.. 집에서 통학할때는 용돈 30만원 줬어요.. 부족한 돈은 그때도 알바해서 나머지 용돈 충당하고요.. 방구해주는 조건이 방값(50만원)만
지원해주면 용돈 생활비는 알아서 하겠다해서 구해준거라.. 아무리 학생이라도 필요한 만큼의 돈을 모두 주고싶진 않아요.. 딸아이도 그건 당연하게 생각하고요..
여학생이면 국민대 보낼래요. 경북보다 서울이 더 나으니까요
대학생인데 빈부차가 크긴 하다네요. 돈없이 지방에서 온 아이들은 알바하느라고 엄청 바쁜가봐요. 여유있는 애들은 과외도 귀찮다고 안하고요. 근데 아이 성향보고 힘들어도 야무지게 성장하는 스타일이면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서울이 뭐 별거냐 해도 그 나이때 가보고 싶긴 할 것 같아요.
공대만 당연 경북대죠
대기업 경북대공대출신 엄청 많아요
취업하기엔 경대가 좋죠
또 공대면 경북대
묻지 마시고 남초 커뮤가서 물으세요.
아무런 도움 안됩니다. 글고 자취시작하면 대부분 남친 생기는데 어케 몸가짐 해야 하는지 남잔 어케 골라야하는지 잘 알려주시구요. 공대출신 여자..2010년까진 귀햇고 취업도 따논 당상이엇죠. 요즘 과외풀랫폼이 많으니.. 괜히 힘든 알바 하지말고...
전남대사대나 광주교대 냅두고 서울 간다고
없는 집에서 재수해서 아주대문과..ㅋ
졸업하고 취업할데 없어 학습지쪽 전전하다
조그만 출판사 취업 했어요.
결혼전에 교육대학원을 가네마네..뒤늦게 후회
아무리 서울가고싶다해도
학교간판 손해보고 취업 손해보고
돈도 5천은 더들텐데
그냥 제정신이 아닌거죠
대학원을 서울로 가라고 하심은요?
서울과 대구 생활비는 주거비포함 세배는 나지않을까싶고 학비도 그렇고요.
국립대와 사립대
대학 등록금도 두세배 차이 나겠네요.
국민대가 그럴 가치가..
원서쓸때 다 감안했어야하는 사항들인것 같네요.
국민대를 썼을땐 그만큼을 감당하겠다는 뜻이었을텐데요.
최대한 내가 보조해줄수 있는 금액을 얘기하시고 서울생활에 드는 돈 대구에서 드는돈 계산해서 얘기하시고 그담에는 아이가 선택하게 하셔야할것 같아요.
몸가짐어쩌고ㅠ
아들이면 다른가요??
서울애들도 얼마든지 문란하게 놀아요
애 나름이죠
보다못해 적네요
고민하지마시고 견문넓히고 언어는잘해야하니 어학연수보내준다하시고 1학년때 빡시게 영어공부시켜서 연수보내세요
진짜 취업에 도움됨요
그리고 경북대가셔서 지역인재 노리시구요
전업주부나 지방에 계시다보면 아무래도 눈이 어두워요
괜히 오지랍부렸습니다^^
서울 로망 알아요. 차라리 주말마다 ktx타고 놀더라도 현실적으로 가면 좋겠어요. 아마 선배만 찾아봐도 경북대가 국민대보다 훨씬 많을걸요.
당연히 국민대죠. 사돈에 팔촌까지 경북대 국민대 다닌 사람없어요. 20년뒤 어느 대학 나왔다고 하면 알아줄것 같으세요?
나이 많은 분들 많은 이 곳 말고 수만휘에 물어보세요.
글썼지만
저희아이가 버린 충남대 컴공과 단국대 소프트가 어디가 더 낫다
저는 모르겠어요. 엄마로선 학비싸고 집가까운 지거국이 더 나은거 같긴한데 이미 쏴진 회살이고 원글님은 딸이라 더 고민되시겠네요.
글썼지만
저희아이가 버린 충남대 1년 장학금 컴공과
단국대 소프트가 어디가 더 낫다
저는 모르겠어요. 엄마로선 학비싸고 집가까운 지거국이 더 나은거 같긴한데 이미 쏴진 회살이고 원글님은 딸이라 더 고민되시겠네요.
글썼지만
저희아이가 버린 충남대 1년 장학금 컴공과
단국대 소프트가 어디가 더 낫다
저는 모르겠어요. 엄마로선 학비싸고 집가까운 지거국이 더 나은거 같긴한데 이미 쏴진 회살이고 원글님도 딸이기도 하고 고민되시겠네요.
글썼지만
저희아이가 버린 충남대 1년 장학금 컴공과
단국대 소프트가 어디가 더 낫다
저는 모르겠어요. 엄마로선 학비싸고 집가까운 지거국이 더 나은거 같긴한데 이미 쏴진 화살이고 원글님도 고민되시겠네요.
서울 사람도 아니고 굳이 국민대 때문에 서울오는거는 비추.
글썼지만
저희아이가 버린 충남대 1년 장학금 컴공과
단국대 소프트가 어디가 더 낫다
저는 모르겠어요. 엄마로선 학비싸고 집가까운 지거국이 더 나은거 같긴한데 이건 형편 안좋은 제입장이기도 해서 우겼지만 이미 쏴진 화살이고 원글님도 고민되시겠네요.
돈걱정하며 서울보내면안됩니다
20대자체가 고난
무엇보다 아이가 원하는 곳에 보내는 게 나중에 후회할 일이 안 생겨요. 그리고 미래가 어찌 될지 구세대인 우리가 어떻게 알고요? 날고 기던 경북대 위상이 지금 같아지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지금 젊은 아이들 흘러가는 분위기를 보니 서울몰림 현상은 더 심해질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자취하고 알바해야 한다면 더더욱 국민대요. 그나마 집이 경남이라 기숙사도 쉽게 되지 싶습니다. 국민대 부근에 서경대, 상명대, 성신여대, 한성대, 성균관대 등 대학들이 줄줄이 포진해 있어서 월세 50정도의 깔끔한 대형 원룸텔도 그런곳들은 엘베와 cctv 설치에 관리소장이 상주하고 있어서 친구 출입금지하는 곳들이 있고 엄격하더라고요.
국민대 바로 앞엔 인프라가 없다고 할수 있어도 버스타고 한두정류장만 나가도 볼거 많은 부암동과 갤러리들에 그 아래로 경복궁과 대학로까지 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결코 낙후되었다고 맣하기는 어렵죠. 젊은이들이 모여있는 지역이라 젊은 시절을 제대로 즐기기 좋은 장소이고 만나는 친구들도 다양하죠. 넓은 의미로 경북대부근보다 인프라 풍부하다고 봅니다. 심지어는 알바자리도 서울이 구하기 더 쉽고 다양해요.
이유가 뭐가 되건 아이가 이제 새로운 세상을 위해 날아갈 준비를 하는데 내 주장대로 막다보면 그 후폭풍이 몇십년뒤에라도 와요. 아이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경우는 아무리 어려운 과정이 와도 아이는 참고 배워나가면서 감내하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은 결코 누구탓을 하지도 않아요. 아이가 그간 목표를 위해서 매진해왔고 거기서 인서울을 할 정도면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한 아이일텐데, 아이를 믿고 더 넓은 세계로 보내시길 권합니다.
국민대가 그렇게 서울 외곽아니예요
북한산 바로 밑이라 자연경관 보호차원에서 개발을 막는거지 있을건 다있어요
원룸도 근처에 많이 있구요
버스타면 광화문 명동 20분걸려요
공기좋고 경관 좋아요
취업까지 생각해서 결정해볼문제 같아요 .객지생활 자체가 그냥 최소 한달 100만원은 드는물가라고 생각되요 어디든간에...생활비 부담으로 알바하며 학점 받기 공부에 지장 줄 정도로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취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생각되서요 막연한 서울생활동경이 아니고요
대학에서 공부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인생을 배우고 사람을 만나는 장이라 생각한다면
서울 보내야죠.
서울에서 취직해야할텐데요
집에 여유만 있으면 서울 보내는게 좋을 거 같아요
지방소멸… 4년후엔 더 심각할 텐데요
기업에서 사람 뽑을때 인서울출신과 지방대출신은 아이들 자질 자체가 수준차이 난다고 앞에선 말 안해도 그 사람들끼리는 많이들 말해요 편견이 아니라 팩트 그자체라구요.
단순히 전공의 실력수준차이만 말하는 게 아니에요
서울 기준으로 다양한 사람과 합리적으로 원만하게 대화할 줄 알고 업무조율하고 잘 지내는 그런 센스 자체가 떨어지는 것도 포함돼요. 지방식으로 투박하게 하는 대인관계가 서울에서는 서투르고 거친 태도로 비춰져서 그런 것 같아요. 지방에서는 꼰대문화도 많고 정으로 관행대로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게 많고 아무래도 서울에서만큼 법이나 규정대로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살짝살짝 부딪치면서 모두가 함께 다듬어지는 과정이 적으니까요.
대학시기가 성인으로서의 사회화시간인데 낙후된 인프라에서 지내면 그냥 그 지방 수준의 인재가 되는거고 졸업 후에도 지방에서 취직해야 무난한 사람이 되는거죠. 근데 4년 후에 지방에 얼마나 일자리가 있을까요? 점점더 수준차이가 날거고 4년후엔 더 질이 낮은 후배들과 동급으로 취급받을 수도 있어요.
정선어린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