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문제인지 주변 왜 그럴까요?

푸른밤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23-12-16 03:50:11

젊어서는 두루두루 지내고, 

초,중,고,대 모임은 제가 폭이 넓으니 만남을

주선할 정도였는데,

점점 굳이 제가 나서지 않으면 조용함?에 지쳐서

 

이젠 폭을 좁게하고 몇몇만 친분 유지하는데요, 

그중 특이한 부류가 있어서요, 

 

a 는 1:1 만나면 엄청 살갑고 공감잘하고 티키타카 잘되는데, 거기 누군가 c 추가되어 같이 만나면 1:1과는 딴판으로 저한테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말투가  약간 섭섭한 느낌이 들어서, 

그게 c를 배려하는건지 몰라도요, 

 

b 는 1:1은 뭔가 저한테 서늘해요, 티키타카 잘안되고 무심한 느낌인데, 거기 누군가 추가되거나 하면 공감도 잘하고 다정해요, 본인 이미지 관리같아요, 

둘다 동네 인싸라 바쁜 사람들이에요, 

제가.만만해서 이런지

조금은 생각하게 되네요.

 

님들은 이런 만남 유지해요? 

IP : 121.225.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6 4:19 AM (211.221.xxx.33)

    나이드니 그런게 잘보이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그냥 거리두고 지내면 됩니다.

  • 2. 50대
    '23.12.16 4:2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타인의 그런 처신에 대해 자유로워져야 인간관계가 편해집니다

  • 3. ,,
    '23.12.16 4:50 AM (1.229.xxx.73)

    A와는 둘이서만 만나고
    B외는 둘이서만은 만나지말고

  • 4. ...
    '23.12.16 4:50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만나서 즐겁지 않으면 정리합니다

    시간과 에너지 아까워요

  • 5. 본인문제
    '23.12.16 5:14 AM (210.222.xxx.62) - 삭제된댓글

    생각의 폭을 넓히세요
    타인의 행동 으로 부터 자유로워져야 즐거운 관계가 됩니다
    결국 모든 답은 타인이 아닌 나로부터

  • 6. ㅇㅇㅇ
    '23.12.16 8:52 AM (58.237.xxx.182)

    그런 섭섭한 만남을 왜 유지해야 하나요
    끝내야지

  • 7. 하우
    '23.12.16 9:58 AM (59.7.xxx.138)

    저는 모임이 많아요
    그중에 의미없는 모임있어요

    모임 정리 어떻게 하나요?

  • 8. 만약에..
    '23.12.16 11:2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2번째 사람과 비슷하다면 비슷한데...
    (섭섭한 누가 절 그렇다고 이야기하고다녀서..)

    전 그사람과 깊은 유대관계를 갖고싶지않다예요.

    싫다가 아니라,아직 우리사이는?이정도?그런거요.

    그리고 사람에 데여서 어느한면에서 그런경향이 보여
    가까이 안붙고싶어서 일 수도 있어요.

    말많고 혼자 생각해서 여기저기 할말안할말 퍼다 다니른 사람싫어요.
    자기는 퍼다가 아니고 그냥 이거저거 말한건데
    상대방은 그 이야기까지하고다녀서 상처받아요.
    둘만의 이야기가 뉴스처럼 다 방송하고다녀서...

  • 9. 만약에...
    '23.12.16 11:5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2번째 사람과 비슷하다면 비슷한데...
    (섭섭한 누가 절 그렇다고 이야기하고다녀서..)

    전 그사람과 깊은 유대관계를 갖고싶지않다예요.

    싫다가 아니라,아직 우리사이는?이정도?그런거요.

    그리고 사람에 데여서 어느한면에서 그런경향이 보여
    가까이 안붙고싶어서 일 수도 있어요.

    말많고 혼자 생각해서 여기저기 할말안할말 퍼다 다니른 사람싫어요.
    자기는 퍼다가 아니고 그냥 이거저거 말한건데
    상대방은 그 이야기까지하고다녀서 상처받아요.
    둘만의 이야기가 뉴스처럼 다 방송하고다녀서...

    아직 친하지도 않은데,이런저런 불만 남에게 자기시선에서 말하는거잖아요.
    완벽한 타인은 없고 서로 서로 맞추어살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763 티쳐스 보셨나요? 의대 보내고 싶은 부모 28 ... 2023/12/18 23,018
1531762 브레빌870 커피머신 미국에서 갔고왔는데 7 2023/12/18 2,386
1531761 천만뷰 앵무새 5 ..... 2023/12/18 2,509
1531760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해보신분 11 캐롯퍼마일자.. 2023/12/18 1,681
1531759 감기 옮긴 남편때문에 화나요. 9 감기 2023/12/18 4,168
1531758 지금 축구한다고 14 축구 2023/12/18 2,738
1531757 이케아에서 판다는 과자인데요.. 6 2023/12/18 6,940
1531756 오랜만에 집에 혼자 있어보니 16 이럴수가 2023/12/18 6,161
1531755 소년시대 깻잎얘기요 7 ㅎㅎ 2023/12/18 6,927
1531754 남편과 대화하는거 즐거우신 분 계실까요? 31 .. 2023/12/18 6,403
1531753 재벌 3세 미쳤네요 23 2023/12/18 28,100
1531752 돈 떼먹고 오리발 내민 인간을 고양이 카페에서 봤어요 3 ... 2023/12/18 3,141
1531751 82쿡 절약팁 좋아요 13 ㅇㅇ 2023/12/18 6,133
1531750 나이애드의 다섯번째 파도 영화 감동 1 ㅡㅡㅡ 2023/12/18 1,011
1531749 본죽 정말 오랜만에 시킬까하는데.. 12 본죽 무슨 .. 2023/12/18 4,013
1531748 아름답다의 뜻 2 아하 2023/12/18 2,080
1531747 저도 절교한 친구 찾아봤어요. 37 ㅡㅡ 2023/12/18 22,446
1531746 요즘 수영에 빠졌는데 유트브에서 3 자유형 2023/12/18 2,560
1531745 50대에 ~니가 좋다! 소리들으니 9 늘 신나 2023/12/18 5,468
1531744 요즘은 한의원에서 피검사도 하나봐요 1 ㅇㅇ 2023/12/18 1,858
1531743 몽클짭이 60만원이네요 9 ㅇㅇ 2023/12/18 5,902
1531742 올해 8월부터 취업하면 근로장려금 언제 신청 하나요 2 근로 2023/12/18 1,007
1531741 라면의 유혹 4 ㅇㅇ 2023/12/18 1,849
1531740 네이버페이 줍줍 (총 93원) 24 zzz 2023/12/18 3,111
1531739 윤통은 생각보다 소탈한가 봅니다 8 아이고 2023/12/18 4,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