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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 다녀왔어요

..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23-12-15 21:28:26

여행다녀왔는데 

낭만을 기대해서 그런가 실망해어요

목포처럼 따뜻한 느낌도 없었구요

그냥 상막한 관광지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어요

IP : 106.101.xxx.19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2.15 9:30 PM (114.204.xxx.203)

    삭막해요? 전에 괜찮았는데....
    겨울이라 그럴지도요

  • 2. ...
    '23.12.15 9:30 PM (183.102.xxx.152)

    여수 좋았는데
    감성이 사람하다 다르니 뭐라 할 말이...

  • 3. ..
    '23.12.15 9:32 PM (106.101.xxx.191)

    청정게장집 갈치조림 간장게장은 정말맛있어요
    한일관 음식은 가짓수만 많은데 별루였어요

  • 4. ..
    '23.12.15 9:34 PM (106.101.xxx.191)

    장범준 노래땜에 기대가 커서인걸까요

  • 5.
    '23.12.15 9:35 PM (58.120.xxx.112)

    저도 여수 밤바다 노래가 아깝다 싶었어요

  • 6. dmd??
    '23.12.15 9:37 PM (213.89.xxx.75)

    그 곳은 한겨울에 가도 근사한 곳 인데..대체 어디를 어떻게 보셨길래 그런 감성이 되었을까요.
    이순신 대교 두어번 달려보고 향일암도 올라가보고 공장지대도 잘못들어가서 누벼보고..ㅠㅠ..
    아니 아노므 길찾기는.

    주로 식사는 향일암 올라가는 골목식당중에 하나에서 했어요. 갈치조림정식 넘 맛나요.

  • 7. 맞아요
    '23.12.15 9:38 PM (58.29.xxx.127)

    삭막해요.
    노래가 너무 낭만적이라 그거 상상하고 가면 낭패

  • 8. **
    '23.12.15 9:39 PM (221.140.xxx.127) - 삭제된댓글

    택시기사 불친절하고 낭만포차 바가지..
    볼거리도 별로 없고.. 기억에 남는건 케이블카.. 저녁에 탔던것. 정도..

  • 9. 여수는
    '23.12.15 9:44 PM (123.199.xxx.114)

    게장빼면 시체
    장범준이 너무 띄워준

  • 10. ...
    '23.12.15 9:44 PM (183.102.xxx.152)

    낭만은 내가 만드는거지요.
    누구와 함께 노을지는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며 발 밑의 여수 밤바다 보면서 노래 한자락 부르며 깔깔거린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는데...

  • 11.
    '23.12.15 9:47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택시기사 불친절은 저만 겪은 일인가 했어요.
    호텔에 차 두고
    낭만포차에 맥주 마시러 갔는데
    갈 때 올 때 모두 총알 택시에
    이상한 시트를 자리에 입혀서 벨트에 못 메고
    진짜 무서웠어요
    그것 때문에 더 여수에 대한 기억이 별로네요

  • 12.
    '23.12.15 9:49 PM (58.120.xxx.112)

    택시기사 불친절은 저만 겪은 일인가 했어요.
    호텔에 차 두고
    낭만포차에 맥주 마시러 갔는데
    갈 때 올 때 모두 총알 택시에
    이상한 시트를 자리에 입혀서 벨트도 못 메고
    진짜 무서웠어요
    그것 때문에 더 여수에 대한 기억이 별로네요

  • 13. ..
    '23.12.15 9:57 PM (106.101.xxx.191)

    저도 택시기사 이상한 사람만나서
    기분이 안좋았어요
    낭만포차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손님 남기고간 보쌈을
    그자리에앉아서 우걱우걱 드시는거보고
    어쩜 저러지 생각했어요
    향일암올라갔는데 탁트이긴한데
    목포 유달산에올라가보았을때만큼
    와 하는 감동이 없었어요
    다시 서울에 도착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 14. 저는 포항 대실망
    '23.12.15 10:02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올 여름 대구 놀러갔다가 포항에 들려 잠깐 놀았는데
    사람들마다 왜이리 불친절한지.
    겨우 사람 적당히 많은 음식점에 찾아서
    모듬회와 물회를 시켰는데 세상에
    얼마나 양이 적고 신선하지도 않던지.
    음식값은 말도안되는 가격에 
    사람들이 왜이리 불친절한지
    평생 다시는 포항은 안가야겠다 다짐하고 왔어요.

  • 15. ㅎㅎ
    '23.12.15 10:05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여수의 대척점은 대구 포항인가요?
    여수 얘기에
    난데없이 대구 포항이라니
    참 82답네요 (다는 아니고 정치병자들요)

  • 16. 그러군요
    '23.12.15 10:08 PM (106.101.xxx.86)

    낭만은 내가 만드는것

  • 17. 뭔소린가요?
    '23.12.15 10:14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23.12.15 10:05 PM (58.120.xxx.112)
    여수의 대척점은 대구 포항인가요?
    -------------
    여행글이기에 올여름 여행한 생각이 나서 쓴건데.
    님이 정치병자 아닌가요

  • 18. 뭔소린가요?
    '23.12.15 10:15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23.12.15 10:05 PM (58.120.xxx.112)
    여수의 대척점은 대구 포항인가요?
    여수 얘기에
    난데없이 대구 포항이라니
    참 82답네요 (다는 아니고 정치병자들요)
    ----------------------------
    여행글이기에 올여름 여행한 생각이 나서 쓴건데.
    이렇게도 해석하는구나.
    님이 정치병자 아닌가요

  • 19. ㄱㄴ
    '23.12.15 10:15 PM (211.112.xxx.130)

    저도 여수 밤바다 노래가 아깝다 싶었어요2222
    장범준은 뭘 보고 그노래 만든건지..

  • 20. 속보여라
    '23.12.15 10:21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여행글이기에 올여름 여행한 생각이 나서 쓴건데.
    이렇게도 해석하는구나.
    님이 정치병자 아닌가
    ㅡㅡㅡㅡㅡㅡ
    과연 그럴지??

  • 21. 58.120
    '23.12.15 10:23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이봐요.
    대구에는 내 동생이 살아서 자주 놀러가요.
    올해 처음 포항 놀러갔다가
    음식에 놀라고
    불친절에 놀라고
    동생이 오히려 더 미안해하고
    주인한테 싫은 소리하고 나왔어요. 참내.
    정치병자님 거울좀 보세요.

  • 22. 114.204.xxx
    '23.12.15 10:29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두 번이나 댓글 달 만큼
    억울하다면 아니라고 해두죠
    그간의 82 지역 관련 글들 보세요
    그리고 여수 얘기에
    갑자기 대구 포항 별로더라
    생뚱맞지 않나요?

  • 23.
    '23.12.15 10:32 PM (220.86.xxx.244)

    저도 여수 별로였어요 ㅎㅎ
    넘 좁고 답답하고 가는 맛집마다 실망

  • 24. 58.120
    '23.12.15 10:35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해두긴 뭘 해둬요?
    참 네.
    님도 참 대단합니다.
    지울께요
    기분이 더럽네요

  • 25. 이렇게다르네요
    '23.12.15 10:57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전 목포가 별로고
    여수가 좋았거든요.

  • 26. 저는
    '23.12.16 3:03 AM (74.75.xxx.126)

    여수 너무 좋아하는데. 안타깝네요. 향일암 가 보셨나요.
    지금은 지구의 정 반대편에 살고 있지만 한국 가면 여수는 꼭 가요. 음식도 좋고 바다도 아름답고 뭘 더 바라시는 건지.

  • 27. 저는
    '23.12.16 3:04 AM (182.219.xxx.35)

    지난 여름 남편과 다녀온 여수가 좋았어서
    다음주에 아들하고 다녀오기로 했어요.
    기차타고 갈까 차를 가져갈까 고민이네요.
    여수도 예전보다 많이 상업화 되긴 했던데
    우리나라 관광지 어딜가도 마찬가지더라고요.

  • 28. 장범준의
    '23.12.16 8:14 AM (218.50.xxx.164)

    여수밤바다는 여기입니다.


    https://kko.to/EQvTC1VfMb

  • 29. ..
    '23.12.16 1:42 PM (211.62.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낭만포차 앞바다가
    장범준의 여수밤바다인줄알았어요
    다시가게되면 꼭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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