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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학원수학을 답지를 다 베껴갔었네요

파란들꽃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23-12-15 15:16:38

자기 자식을 제일 모르는게 부모라더니..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거같아요...

거짓말 너무 싫어하는 아이고

거짓말은 거의 안해서..

지금껏 다 믿어주고 키웠는데..

5학년, 6학년 수학 문제를

인터넷서 다운받아 학원에 계속 냈었네요...

새로운 수학학원선생님께서 발견하셨어요..

공부로 닥달하는 엄마아니고

숙제안할때도 적당히 눈감아주는 엄마에요..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엄마가 문제였던거죠?

아..육아선배님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06.101.xxx.1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2.15 3:18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90%는 그런 경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고 엄마랑 선생님이 이미 알고 있다고만 말씀하셔도
    애가 부끄러워서 안할거예요.

  • 2.
    '23.12.15 3:22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런경험 없으세요?
    어린시절 대부분 그런경험 있지않나요
    앞으로 그러지 않기로 하고 하면 될일 같아요

  • 3. .....
    '23.12.15 3:2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모든 집에서 한 두번은 겪고 넘어가는 일이에요.
    다들 그래도 내자식은 안 그럴 줄 알았겠지만,
    그냥 숙저하기 싫은 평범한 초등입니다.

    답지 베낀거 알고 있다 다음부터 그러지마라. 단호하게 주의주고 넘어가야죠.

  • 4.
    '23.12.15 3:24 PM (118.57.xxx.173)

    저도 그런경험있는데 .그나마 지금이라도 알게된게
    다행이구요.엄마가 알고있다..다시는 그러면 안된다고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 5. ..
    '23.12.15 3:24 PM (112.145.xxx.43)

    구몬 학습지 답 베끼기, 학원 숙제 답 베끼기..인터넷 지식인 검색하면 문제집 답 구하는 질문 많아요 다 한때입니다 아이는 적당히 눈감아 주는 엄마를 배신? 하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지금 배우는 내용이 어려우면 어렵다,숙제량이 많아 힘들면 힘들다 이야기 하라 하세요

  • 6. 대딩맘
    '23.12.15 3:26 PM (116.37.xxx.120)

    매번 그런건지 어쩌다가 그런건지도 물어보시고
    정하기 싫다고 하면 학원을 그만두는것도 괜찮다고 말하시는건 어떨까요?
    집에서 네가 하고픈만큼 자유롭지만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다가 다시 학원가고싶은마음이 들면
    그때 학원다시 가자고 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7.
    '23.12.15 3:26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애들 키우는 엄마들 다들 그런 경험들 있죠
    답지를 베낀것도 문제지만 눈을 속이고 거짓말을 했다 그 명분으로 다들 화들 내시죠
    근데 왜 베꼈을까요? 그거 생각해보셨어요?
    시간에 쫓겨서 혹은 틀리면 혼나거나 다시해야하니 귀찮거나 그도저도 아니면 틀리기가 싫거나 틀리면 속상하거나...여러 이유가 있겠죠?
    애 붙잡고 물어보세요
    혼내지말고 답지 베낀거 알고 있다 왜 베꼈니? 엄마한테 혹은 학원 선생님한테 혼나는게 싫거나 칭찬받고 싶어서 그랬니?
    아니면 빨리 숙제하고 핸드폰 하고 싶어서 그랬니?
    하구요
    원인을 알아야죠
    다들 경험하지만 각자 이유는 다르거든요

  • 8. ...
    '23.12.15 3:30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자체교재 쓰는 학원으로 옮겨보세요.

  • 9. ㅇㅇ
    '23.12.15 3:39 PM (211.251.xxx.199)

    좋은 기회네요

    아이 혼내거나 흥분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대화나누세요

    우선 왜 그랬는지? 학원이 힘든지 어떤지
    그리고 딱 한마디만 하세요



    이번일 모르고 넘어갈수도
    아니면 이렇게 누군가에게 발각이 되기도 하지만
    설사 모르고 넘어간다고해도
    니 양심은 너만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엄마나 선생님이나 너를 24시간 감시하며
    너의 잘잘못을 일일이 가르쳐줄수있는
    나이가 아니라고 이제 너는 고학년
    니 행동을 스스로 책임질 나이라는거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할지는
    엄마가 아닌 니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해야한다고 그게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거라고 애기해주세요

  • 10.
    '23.12.15 3:39 PM (106.101.xxx.192)

    저도 그래서 학원 그만두고 집에서 문제 풀라고 해요. 숙제를 50개 100개 내줘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고요. 집에서도 안베낀다는 보장이 없는데 어렵네요.

  • 11. ...
    '23.12.15 3:47 PM (223.38.xxx.46)

    아이가 궁지에 몰렸네요
    지금 학원 진도가 버거운 겁니다.
    아이도 많이 괴로웠을 테니 절대 화를 내지는 마시고 차근 차근 대화를 해보세요.

    먼저 부모를 속인 것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 가시고 아이가 인정하고 수그리면 그때는 힘들었겠구나 하고 인정을 좀 해주세요.

    부모님도 아이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으셔야 합니다 단기로라도 일대일 과외샘을 붙이시거나 어머니가 직접 봐주셔서 학원진도를 맞출 수 있게 별도로 공부 더 해야 해요.

    아니면 학원을 옮겨서 처음부터 다시 하거나요. 그런데 이 방법은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은게 문제의 부분에 닿으면 똑같은 일이 반복될 수도 있어요. 연산이 문제인지 특정 단원이 문제인지 아이하고 대화를 하면서 찾아 보시고 거기를 보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해주기 힘들면 일대일 과외샘울 찾아야죠.

  • 12. ...
    '23.12.15 3:49 PM (106.101.xxx.233)

    위기는 기회인거죠.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해결할 좋은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시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잘 의논해보세요.
    화내지는 마시고.

  • 13. ㅡㅡ
    '23.12.15 4:27 PM (222.109.xxx.156)

    딱 그럴 때입니다 아이와 잘 이야기해 보세요

  • 14. 마마
    '23.12.15 5:47 PM (14.63.xxx.70)

    저희 아들.. 문제집 한권을 통째로 베꼈어요.
    한권 그럴때까지 몰랐았네요

  • 15. ㅡㅡㅡㅡ
    '23.12.15 6: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울 딸도 그랬어요.
    너무 화가 나서 막 혼냈었는데.
    지나고 나니 얼마나 하기 싫었으면.
    짠해요.
    나중에 혼내서 미안하다 사과했어요.

  • 16. 아끼자
    '23.12.15 6:32 PM (118.176.xxx.95)

    저 영어 쌥입니다
    집에서 숙제한거 엄마가 채점해서학원보내세요

  • 17. ..
    '23.12.15 7:41 PM (175.119.xxx.68)

    3학년 곱셈 배울때 계산기로 숙제한다 저한테 혼난 아이도 있어요

  • 18. ...
    '23.12.15 7:52 PM (118.235.xxx.3)

    보통 어려운 거 할 때 많이 베끼기 시작해요 귀찮아서 그랬는지 어려워서 그랬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자존심 때문에 몰라서 그랬다고 말 잘 못하니 학원에 물어보세요 잘 따라가는지.. 그리고 베낀부분을 시험 한번 쳐보세요 못 풀면 그냥 몰라서 그런거라 학원 끊고 다른 데로 좀 더 난도 낮은 곳으로 옮기세요

  • 19. ㅋㅋ
    '23.12.16 1:09 AM (99.228.xxx.143)

    저희애는 2학년때 벌써 그랬는데..그때는 충격받기도 했지만 한편 귀엽더라구요. 이녀석이 벌써 이렇게 컸나 싶어서.
    잘 대화로 푸세요. 얼마나 하기 싫겠어요. 공부를 왜하는지부터 얘기하면서 스스로 깨닫게 해야죠. 근데 공부 왜하는지 모르겠다하면 나도 반박할 말은 없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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