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자식말 듣고 인정하고 맞다고 하나요?

지금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23-12-15 15:00:06

 

그래서 세상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머물러 있는지, 

평행이론 ? 같아요.

 

 

IP : 122.96.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12.15 3:07 PM (175.211.xxx.92)

    자기 자식이니까요.

  • 2. 그럼
    '23.12.15 3:11 PM (121.225.xxx.59)

    자식이 오해같은 말도 다 듣고 그게
    맞다고 하는지요? 그게 오해같은 다른 분들은 한치의 의심도 없이요?

  • 3. ****
    '23.12.15 3:19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꼭 자식 아니라도 자기가 오랫동안 알고 신뢰했던 사람말은 다 믿는경향이 있어요
    친 언니나 동생등등이요
    산타할아버지가 있다는 부모의말을 자녀가 믿는것도 마찬가지구요
    믿었던 말에 낭패를 보는일을 한번만 경험해보면 다음엔 제대로 판단하게 돼요
    언젠가는 제대로 알게되는거죠

  • 4. 저는
    '23.12.15 3:45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게
    그런경우
    나라면 이래이래 해서 그렇게 말할것 같아
    그애가 어떤맘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아이가 여러방면으로 분석해 볼수 있게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도
    그 아이를 나로 대입시켜서
    이런맘으로 그렇게 말했을것 같아 라고 얘기해줘요

  • 5. ...
    '23.12.15 3:45 PM (106.101.xxx.233)

    애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다고 인정은 해줄수 있지만, 그게 다 맞다고 말할순 없고 어른으로서 중심잡고 세상의 이치는 알려줘야죠.

  • 6. 저는
    '23.12.15 3:46 PM (182.216.xxx.172)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게
    그런경우
    자연스럽게 아이가 여러방면으로 분석해 볼수 있게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도
    그 아이를 나로 대입시켜서
    이런맘으로 그렇게 말했을것 같아 라고 얘기해줘요

  • 7. 객관성을가져야죠
    '23.12.15 4:47 PM (112.133.xxx.140) - 삭제된댓글

    전 남편과 같은 직장 다녔었는데 남편 얘기들어보면 저랑 같은 상황에서 보고 들은 것인데도 오해가 있더군요.
    남편을 위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오해 풀어주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질책이나 비난으로 느낄 수도 있기에 최대한 간접적으로 했죠.
    근데 그건 제가 바로 옆에서 선의의 해석을 하면서 상황을 보기때문이지 진짜 거기 있지 않고 남편말만 들으면 저도 오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상대방과 사이가 나쁘지않으면 중심잡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제가 감정적이지 않고 냉정한 타입이라 그럴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어떨땐 그냥 로봇같기도 하거든요;;

  • 8. 그럼
    '23.12.15 7:32 PM (121.225.xxx.59)

    그러게요, 부모부터 중심잡아야
    하는데 그게 어려운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034 커피맛? 오십평생 몰라요 20 겁나무디다 2023/12/16 3,595
1536033 저보다 얼굴 큰 사람을 못 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19 2023/12/16 3,833
1536032 밑에 경북대 vs 국민대 고민하시는 지역 학부모님 글을 보고.... 53 Mosukr.. 2023/12/16 8,354
1536031 흰눈이 폴~폴~ (서울) 6 고요 2023/12/16 3,236
1536030 자식에 대한 간섭 16 무사히 2023/12/16 4,655
1536029 울산에 사는 동료가 서울에 왔는데요 5 ㅇㅇ 2023/12/16 3,807
1536028 아이가 연락이 안되면요. 18 .... 2023/12/16 5,263
1536027 보일러 예약해놓고 외출해야겠죠.. 1 1박 2023/12/16 1,644
1536026 대통령직에 대한 네이버 베댓 17 공감. 2023/12/16 3,662
1536025 대학선택 고민입니다 52 고3맘 2023/12/16 5,938
1536024 오레전 글인대 아파트 두채로 몰래 친정식구 살게 하자는 글 5 잠안와 2023/12/16 5,162
1536023 가난에 최적화된 인생 116 맞춤 2023/12/16 33,156
1536022 “尹 아바타” “北 김주애”…‘한동훈 등판’ 두고 격론 오간 與.. 2 ... 2023/12/16 1,292
1536021 제가 문제인지 주변 왜 그럴까요? 4 푸른밤 2023/12/16 2,691
1536020 다른집 남자들도 대체로 부실한가요? 17 남자 2023/12/16 5,269
1536019 동네엄마 자꾸 물건빌리고 부탁 46 동네 2023/12/16 16,094
1536018 사주에 목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12 6 2023/12/16 6,076
1536017 유*브에서 시그*엘 한*더힐 내부 구경 했어요. 1 보지말껄그랬.. 2023/12/16 2,767
1536016 Vs 노래방, 오늘 5인방 인정하나요? 4 안볼란다 2023/12/16 1,119
1536015 맘카페에서 대학생 용돈 백은 적다고… 22 ㅇㅇ 2023/12/16 7,301
1536014 우리나라 양반은 1% 에요 다들 상인 노비 출신 51 아시죠 2023/12/16 5,683
1536013 포항 사시는분께 1 블루커피 2023/12/16 1,215
1536012 수의사를 본 개들의 반응이 4 개드리 2023/12/16 5,416
1536011 서울의 봄 800만 돌파!!..주말 9백만 예상 6 ..... 2023/12/16 3,147
1536010 백종원 유튜브 님아, 그 시장을~ 고퀄이네요 2 .. 2023/12/16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