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낼 때 아이가 덜어질 수 없는 곳이라며 썼는데
남편과 제가 둘이 있을때
너무 낮은거 아니야...저길..붙어도 가야할까..
했던 곳에만 붙은 듯해요.
너무 아쉽고, 속상하고...그렇게 놀더니..싶고.
아이랑 아직 얼굴 못봤는데
혼자 있는데도 표정관리가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 좀 갈쳐주세요.
그래도 한 군데라도 붙어서 다행입니다.ㅠ.ㅠ
수고했다..해야겠죠?
원서 낼 때 아이가 덜어질 수 없는 곳이라며 썼는데
남편과 제가 둘이 있을때
너무 낮은거 아니야...저길..붙어도 가야할까..
했던 곳에만 붙은 듯해요.
너무 아쉽고, 속상하고...그렇게 놀더니..싶고.
아이랑 아직 얼굴 못봤는데
혼자 있는데도 표정관리가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 좀 갈쳐주세요.
그래도 한 군데라도 붙어서 다행입니다.ㅠ.ㅠ
수고했다..해야겠죠?
생각해보세요. 그거라도 고맙죠. 인생은 대학이름이 다가 아닙니다
아줌마들이
자꾸 출신대학에 목슘걸어서 그렇지...
대학이름이 다가 아닌거 알죠.
근데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활짝 웃으며 축하한다~가 안나와요.ㅠ.ㅠ
게다가 어제 술처먹고 말도없이 거의 아침에 기어들어왔어요
전 밤 꼴딱 샜고요
대부분 그래요
우리도 그거 하나 합격
다행이다 했어요 정시는 더 나락이라
최종 보류로 써놓은거 허락해놓고 이제 와서 맘에 안든다 하면 어찌하라고요?
거길 보내기 싫었음 처음부터 쓰지말라고 단호하게 이야길 하셨어야지요
술먹고아침애들어온아이일수록
축하해줘야…
재수 그 꼴 못보죠
축하합시다
어제 입꼬리올리는 연습 하면 동안이 된다는 글이 있었어요.
그거 읽으시고 입꼬리 올리는 연습 몇 번만 하세요.
거기라도 붙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정시면 바라지도 못할곳
그때 그렇게 쓴걸 어쩌겠어요 다 알면서 쓴걸
그래샤 수시는 우주상향 반 이상 쓰고 적정쓰고 하향은
잘 안쓰죠
수능성적은 어땠나요?
결과적으로 정시로도 충분히 가고도 남는 점수의 대학이였나요? 그럼 많이 아쉽겠지만 원서쓸때 허락하신거니...
아이가 재수는 싫었나보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전 그냥 속상해하는 아이 달래며 축하해줬어요.
정시는 어차피 물건너 간거고 ~ 재수 뒷바라지 할 자신도 없고...
정 아쉬우면 잘 생각해보고 대학 다니면서 반수해보라고 설득하고 축하해 줬어요.
저도 아쉽지만 그거라도 어디냐 싶고요 ~ ^^
다행히 집에서 30분 전철 한번 타고 쭉 오고가면 되요.
재수비용 벌었다 생각하며 미소를 지으세요
아이가 상의하기도, 컨설팅도 싫어하고
공부도 하기 싫어하고...
상의없이 혼자 내버렸어요. ㅠ
소리 도저히 안 나오면
애썼다, 그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했어로 퉁 치세요~
님은 정~~~말 고생하셨고요♥︎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학원도 안다니고 집에서 막판에 한두달 인강 잠깐씩 본게 다인데..
그냥 돈 세이브 해줬다 생각해야겠어요
(그래도 이 이야기는 안하렵니다. 이게 기준이라 생각할까봐)
어쨌든 대중교통으로 가능하고...
축하드립니다~~ 어디라도 붙은게 어딘가요. 그냥 잘했, 축하했다, 고생했다 해주세요.
진짜 축하드립니다.진짜 어디라도 붙은게 어딘가요
울집 아들은 2광탈 4 우주예비네요.
힘들거 같아요.수능도 최저만 맞추고 엉망이라 정시도 ...재수도..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축하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1합 2광탈 3우주예비
그냥 자기 실력이구나 싶습니다.
광탈한 곳이 젤 가고 싶었던 곳
예비 49 받은 곳도 가망없겠죠.
건강하니깐 축하해주렵니다. 웃어주려고요.
저희는 상향 적정 하향 각각 다 썼는데요
결국 하향만 붙은걸 보면 거기가 적정이었나 보다 생각했어요
올해 불수능이라 정시로는 가지 못할거 같구요
6광탈도 있고, 노예비도 있던데
이만하면 괜찮다 생각하고 있어요
어디에요 축하드려요~~~
심장이 녹는 것 같지요. 저도 입시 치뤘답니다.
축하해 주세요~~
자기 멋대로 대학, 과 선택해버려요.
나중에 부모탓 안하게 내버려두어야죠.
죄송하지만 엄마만 하향쓴거라 생각하지 실제로는 상향으로 간거예요 특히나 아이가 우겨서 쓴거라면 더더욱이요 그게 그 아이 실력이고 수시니까 아이 실력보다 더 좋은데 된거 맞아요 기대감이 크셨나본데 현실이 그렇습니다
저도 작년에 9모 성적을 보니 정시로는 안될것 같아서 수시 1장을 하향 교과로 넣었어요.
그랬더니 납치면 어떻게 하냐고 난리 난리
나중에 수능 치고 나니 정시는 원하는 대학 못갈 성적이고
5학종 중 4개 최저도 없는 광탈 하고나니
납치 이야기 쏙 들어갔어요.
거기 정시론 꿈도 못꾸는 곳이니 수시쓴거 아닌가요? 정시러들은 어쩌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1240 | 국 된장 1 | 000 | 2023/12/16 | 656 |
1531239 | 그 많은 자퇴생 자리는 어디로 갔나? 10 | 궁금해서 | 2023/12/16 | 3,114 |
1531238 | 저도 대학 좀 봐 주세요. 6 | 고민 | 2023/12/16 | 1,545 |
1531237 |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가정폭력에서 벗어나는 법 1 | 알고살자 | 2023/12/16 | 742 |
1531236 | 전문대 유망학과 추천부탁드립니다 8 | 학과추천 | 2023/12/16 | 2,271 |
1531235 | 예비고 국어 준비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13 | .... | 2023/12/16 | 1,248 |
1531234 | 눈떨림이 오십견이랑 연관이 있다니 8 | ㅇ | 2023/12/16 | 2,500 |
1531233 | 나의 인생 책들..추천해주고 싶은 책 알려주세요~~!! 35 | 독서하자 | 2023/12/16 | 4,032 |
1531232 | 아침에 딸 학원데려다주고 빵집에서 7 | 콩 | 2023/12/16 | 3,255 |
1531231 | 미국에 보이로 전기매트파나요? 12 | 56 | 2023/12/16 | 1,786 |
1531230 | 남편과 같이 보려고요 49 | 내가 이상한.. | 2023/12/16 | 12,767 |
1531229 | 국어 맞춤법 좀 설명해 주세요 7 | ... | 2023/12/16 | 933 |
1531228 | 윤과 재벌들 파리 술자리 관련 들은 찌라시 14 | ㅋㅋㅋ | 2023/12/16 | 6,252 |
1531227 |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오류 | 알리 | 2023/12/16 | 559 |
1531226 | 평생 이러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37 | 입원중 | 2023/12/16 | 20,788 |
1531225 | 생수 어디꺼 드세요 12 | 눈오는아침 .. | 2023/12/16 | 2,496 |
1531224 | 분당구축 빨래 오늘 안될까요 6 | ㅇㅇ | 2023/12/16 | 2,430 |
1531223 | 커피맛? 오십평생 몰라요 20 | 겁나무디다 | 2023/12/16 | 3,650 |
1531222 | 저보다 얼굴 큰 사람을 못 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19 | ㅇ | 2023/12/16 | 3,871 |
1531221 | 밑에 경북대 vs 국민대 고민하시는 지역 학부모님 글을 보고.... 52 | Mosukr.. | 2023/12/16 | 8,663 |
1531220 | 흰눈이 폴~폴~ (서울) 6 | 고요 | 2023/12/16 | 3,255 |
1531219 | 자식에 대한 간섭 16 | 무사히 | 2023/12/16 | 4,715 |
1531218 | 울산에 사는 동료가 서울에 왔는데요 5 | ㅇㅇ | 2023/12/16 | 3,847 |
1531217 | 아이가 연락이 안되면요. 18 | .... | 2023/12/16 | 5,328 |
1531216 | 보일러 예약해놓고 외출해야겠죠.. 1 | 1박 | 2023/12/16 | 1,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