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뭐 협상하지않았어요?
오늘 출근하는데 와 미치는줄요 비오지 사람들.지하철밀려서 미친듯이 타고밀지 지하철안가지
결국 지각했는데
와서 찾아보니 혜화역에서 체포됐더라고요ㄷㄷ
체포하면 뭐 어떻게되는거예요?
저번에 뭐 협상하지않았어요?
오늘 출근하는데 와 미치는줄요 비오지 사람들.지하철밀려서 미친듯이 타고밀지 지하철안가지
결국 지각했는데
와서 찾아보니 혜화역에서 체포됐더라고요ㄷㄷ
체포하면 뭐 어떻게되는거예요?
체퐄ㅋㅋㅋ 대부분의 장애인 가족은 원하지 않은 행보를 하는 전장연 시위자들... 진심 왜 저러는지
지하철 마다 있는 엘리베이터도 전장연의 시위로 얻어낸 것이라는 걸 알고 계시나요?
노약자,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 도입,
장애인 활동보조인 모두
저절로 된 것이 하나 없습니다.
정부는 복지에 대해서만큼은
우는 아이 떡주듯이 시혜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우는 정도가 울고불고 발버둥을 쳐야 들여다볼까 말까 하는 수준입니다.
전장연이 시위를 통해 얻은 것들은
실은 장애인들의 목숨의 대가이기도 합니다.
활동보조인이 없어
혼자 화재가 난 집에서 죽음을 당하거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리프트가 추락하여 크게 다치고 죽어야
정부는 하나씩 뭔가를 늘려줬습니다.
지하철 때문에 불편하다면
전장연 시위가 아니라
저토록 열심히 요구해도 묵살하는 서울시와 정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속을 계속 어기는 정부는
시민들의 불편으로 전장연이 욕을 먹으니
손안대고 코푸는 형국입니다.
이런 비난의 시선이 하루이틀이 아니니
전장연 활동가들도 내성이 생겼겠지 하다가도
그들도 사람인데 어떻게 맨난 괜찮을까 걱정이 됩니다.
지지는 못해도 비난은 거두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가족들이 원하지 않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여론조사 결과라도 있나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알고 보니 왜 탈시설 반대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중증장애인 가족들 응원합니다
이런 비난의 시선이 하루이틀이 아니니
전장연 활동가들도 내성이 생겼겠지 하다가도
그들도 사람인데 어떻게 맨난 괜찮을까 걱정이 됩니다.
지지는 못해도 비난은 거두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22
주장이 아동자유권 보장이 아니라
거주시설 예산 확보 해주면
간섭 자기들이 관리 운용한다고 주장하고있고
장애인대표단체도 아니고
장애인들 사이에서도 반대가 많은 단체...
저사람들 주장이 아동자유권 보장이 아니라
거주시설 예산 확보 해주면
간섭없이 자기들이 관리 운용한다고 주장하고있고
장애인대표단체도 아니고
장애인들 사이에서도 반대가 많은 단체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위해서는 방법이 뭐든
허용되나요??
수당방법을 가리지말아!!!이건가요??
탈시설 후 보호 못 받고 죽는 장애인 있다는
르포 프로그램을 본 적 있습니다만
도움은 못드리지만 마음만으로도 지지를 보냅니다 이런 분들의 힘든 투쟁으로 우리 모두 혜택 받고 살잖아요
지하철에서 시위가 불법인데 지금까지 피해가 극심해도 봐주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얼마전에 보도 나왔죠.
마치 전체 장애인을 대표하는 양, 중증장애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정책을 요구하는 전장연은 법대로 처벌했으면 합니다.
중증장애인 가족들 응원합니다 222
같은 분이 계셔서 82쿡을 사랑합니다
저도 저희 아이 지하철 타고 다닐때 짜증났는데요
님 글 보고 부끄럽습니다.감사합니다
봐준 것도 결국은 시민들이 불편하다며 여론이 악화되길 기다린거죠
강한 처벌을 위한 밑밥
그전에 문제해결을 위해 대화하고 방법을 찾지 않은 정부 잘못이죠
약자들끼리 싸우게 만들어서
지면 핀셋으로 집어서 제거하는 전략이죠
중증장애인 가족들 응원합니다 333333
전장연의 주장--중증장애인 가족들 의견에 반대하는 주장에 대해
반대합니다
약자들끼리 싸우게 만들어서
지면 핀셋으로 집어서 제거하는 전략이죠.2222
댓글보니 역시 82구나 싶어요.
감사합니다.
탈시설에 대해 중증장애인을
모두 시설밖으로 내보내자는 뜻으로 받아들여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도 장애인을 위해서 시설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혼자서 어떻게 식사를 챙기나,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다 누구라도 같이 있는 게 낫지 않나.
그런 걱정이 들었죠.
그리고 혹시 장애인에 대한 부양을
그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거라면
그 역시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조금 더 알고보니
탈시설이 그냥 시설을 없애자가 아니라
혼자든 여럿이든
거주와 삶의 방식을 장애인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그것이 가능하도록 활동보조 시간을 늘리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자는 뜻이더라고요.
저는 이규식의 세상 속으로라는 책을 보고
이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어요.
중증장애인이라고 해서
모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선택의 여지가 없이 주어진 옷을 입고
정해진 메뉴에 따라 밥을 먹고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없는 삶이 괜찮을까요?
저에게 한달만 그렇게 살라고 해도
사는 게 고역일 것 같아요.
탈시설이
가족에게 부양하라는 것도,
무작정 이들을 시설 밖으로 내던지겠다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새로운 장애인의 거주 환경에 대해
전장연이 개입하겠다는 것 역시
그러한 취지로 이해됩니다.
그동안 장애인 시설에서 일어난 여러 비리들이 있잖아요.
끔찍한 학대와 폭력이 벌어지기도 하고요.
저는 전장연이 그러한 구조적 문제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려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장애인 당사자의 심정으로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장애가 있다하여
생각과 감정, 욕구까지 마비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긴 생애를 그저 생존을 위해서만 산다면
그것보다 더한 형벌이 어딨겠습니까.
우리가 보다 나은 나라를 바란다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불편은 감수 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한거
같아요. 장애인은 누구나 될 수 있어요.
거리에 나가면 장애인들 쉽게 볼 수 있나요?
그들이 왜 사회로 못 나올까요.
정치인들과 정부에 요구해야합니다.
선거만 되면 온갖 공약을 하고 어려우신 분들
찾아가서 다 해줄거처럼 하지만 지켜지나요.
지켜지도록 국민들이 요구해야죠.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구요.
출근시간 불편하죠. 전장연도 알죠.
그럴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셨으면...
장애인들이 다니기 좋은 거리가 되면 아이들도
노인들도 다니기 좋은 거리가 될겁니다.
윗분. 그렇게 좋은 취지라면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탈시설화를 왜 반대할까요. 어차피 중증장애인들은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가족들 의견을 가장 존중해야죠. 님이야말로 한쪽 주장만 듣고 경도된 것은 아닌지 잘 알아보시기 바라요.
39.118님말이 100프로맞아요
긴 생애를 생존을 위해서만 산다면 그건 형벌이에요
장애인 시설 비리 많아요
그저 눈을감을뿐
기독교 천주교도 물론 ᆢ
목적이 있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자!!!!
오늘 하나 배웠다! 82에서
댓글이 길어지네요.
제가 언급한 이규식의 세상 속으로 라는 책은
이규식이라는 중증장애인의 생애사 이기도 해요.
학교도 못 가고 혼자서 방안에 누워지내던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잘 담겨 있어요.
이규식님은 이제 제주도에서 바다수영을 하기도 하고
반려견을 키우기도 하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전장연의 시위가 불법이라 하시는데
불법이 아닌 방법으로도 이들의 목소리가 전해지는 세상이 온다면
누가 그리 위험하고 욕만 먹는 방법을 고수하겠습니까.
정부는 거듭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요.
그래서 점점 더 절박하게, 과격하게 시위를 하게 된 것이고요.
정중하고 예의바른 얼굴로 약속을 하고
뒤돌아서 그 약속을 무시하고 없었던 일로 하는
정부의 관료들과
이동과 삶의 질 보장을 거듭 유예당한 채
욕만 먹고 있는 전장연 중
누가 더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117.111님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죠.
그러니
조금 더 세심한 논의를 해보는 게 필요할 거에요.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그룹홈의 형태로 보다 가정과 가까운 거주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테고요.
탈시설은 말그대로 지금과 같은
대규모 집단거주시설을 벗어나자는 이야기에요.
군대나 교도소처럼
개개인의 필요나 욕구가 무시된 집단거주시설이 아니라
조금 더 개개인의 장애정도가 고려된,
장애와 삶이 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거주환경을 만들자는 뜻이고요.
국가가 얼마만큼 책임지겠다, 비용도 활동보조도
국가가 감당하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고
마치 탈시설이 장애인을 시설밖으로 내보내는 것처럼 선동하고 있으니
가족들 역시 걱정이 커서 반대하는 것은 아닐까요.
국가가 내 가족이 조금 더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지원하겠다는데
가족들이 반대한 이유가 있겠습니까.
지금은 국가가 그 책임을 명확히 하지 않으니
가족들도 불안하여 반대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규식이라는 분 의지가 굳으시네요.
전장연에서 요구하는 탈시설화가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는 쪽이 아니란 건 알고 있고요
저뿐 아니라 가족들도 다 알고 있는데
왜 그분들이 절박하게 탈시설화 반대시위를 하고 성명을 발표하는지 그것부터 알아보세요.
이규식이라는 분 의지가 굳으시네요.
전장연에서 요구하는 탈시설화가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는 쪽이 아니란 건 알고 있고요
저뿐 아니라 가족들도 다 알고 있는데
왜 그분들이 절박하게 탈시설화 반대시위를 하고 성명을 발표하는지 그것부터 알아보세요. 단순히 불안해서 그런 거 아니니 짐작하시지 말고요.
우리나라의 장애인 시설과 처우가 너무 심각하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청와대나 국회앞에서 하면 안될까요.. 에고.. ㅠ
그게 안먹히니 그런거겠지만요..
진심으로 여쭙습니다.
117.111님께서 설명을 좀 해주시면 어떨까요?
저 역시 더 넓은 이해를 갖고 싶습니다.
결국 탈시설이란 게 정부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민영화해서 운영은 시민단체가 하고 돈은 정부에서 나오는 구조 아닌가요?
운영을 누가 한다는 건가요?
중증장애인 본인이 하는 거 아니잖아요?
결국 탈시설이란 게 정부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민영화해서 그 거주환경이라는 곳 운영은 시민단체가 하고 돈은 정부에서 나오는 구조 아닌가요?
운영을 누가 한다는 건가요?
중증장애인 본인이 하는 거 아니잖아요?
활동보조인이 필요합니다
이규식님이 반려견을 키우고 바다수영을 할 수 있는 것도
활동보조인이 있어서 가능하고요.
활동보조인이 장애인의 생활을 돕는 방식으로
자립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활동보조일을 하시는 분들께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운영은 자기네들이ㅡ할테니
예산은 배정하고 관심꺼라
간섭말라..
운영은 전장연에서 알아서 한다 돈만 내놔라
그래서 협상이 안되는거예여
쓰니입니다 저도 설명더부탁드려요
전장연에서 요구하는 것: 전 장애인의 탈시설
다른 장애인 단체에서 요구하는 것: 장애인들에게 탈시설과 시설 중 선택권을 줄 것
대부분의 중증장애인 가족: 전장연과 반대 입장
입니다.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783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은 어디에서 누구와 살 것인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그 누구도 강제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자기 결정권 및 선택권, 거주의 자유 제한·박탈·구속하거나 권리 등의 행사로부터 장애인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결국 시설 거주든 지역사회 거주든 장애인 자신의 필요와 욕구, 특성에 따라 결정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석왕 한장협 회장은 "탈시설은 장애인의 선택에 기반한 다양한 거주 공간에서 살 권리를 담보하지 못하는 개념으로 어떠한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며 개념에 대한 사회적 합의 과정도 거치지 않았기에 강력히 비판하고 반대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하하고 시민을 볼모로 삼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전장연은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은 거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의 선택과 욕구에 준하여 다양화 및 특성화로 변화·발전하여 이용장애인의 삶을 보다 온전히 지원할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장애 당사자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더욱 진정성 있고 성숙한 자세로 지혜를 모으는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어... 저 첫댓입니다
저 중증장애인 가족이에요 ㅠㅠ
장애인 복지 정말 중요하지만 요즘 전장연 행보 정말 동의 못 합니다 ㅠㅠ
전장연에서 요구하는 것: 전 장애인의 탈시설
다른 장애인 단체에서 요구하는 것: 장애인들에게 탈시설과 시설 중 선택권을 줄 것
대부분의 중증장애인 가족: 전장연과 반대 입장
입니다.
전장연에서 요구하는 것: 전 장애인의 탈시설
다른 장애인 단체에서 요구하는 것: 장애인들에게 탈시설과 시설 중 선택권을 줄 것
대부분의 중증장애인 가족: 전장연에 반대 입장
입니다.
지하철에서 시위하는 전장연이 요구하는 모든 것들,
그리고,복지라는 이름으로 받는 대부분의 혜택들은,
지하철로 출퇴근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힘들게 번 돈에서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겁니다.
이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복지,국가 행정 관련 행위등,
모든 것들이
국민들 하나하나가
피땀흘려 번 돈에서 갹출된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국민들 모두,
개개인마다 다르지만,각자의 어려움속에서도,
묵묵히 성실히 살아가며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나라가 나에게 무언가를 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개개인의 욕심보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희생하며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본인만 옳다고 생각하는 아집이,
다른 사람들에겐
얼마나 큰 불편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기적인 일인지,
스스로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럼 세금으로 지원받는 장애인이 될 거냐,
세금 내는 비장애인이 될 거냐 물으신다면
고민하실까요?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그 어려움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거 아닐까요.
우리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수 있습니다
더디게 가더라도 함께 가야합니다
인간은 나약합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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