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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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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전부 불합격 확정이예요 ㅠ

** 조회수 : 5,401
작성일 : 2023-12-15 09:39:17

한개는 예비라도 될줄 알았는데 다 떨어졌어요 ㅠ

오늘 최종결과 보고 출근길이라 애한테 화는 못냈어요

애 탓한다고 뭐 되돌릴수야 없지만

저도 뒷바라지 못한거 있지만

제 주변은 수시로 다 가서

울 애도 갈 줄 알았어요 ㅠㅠ

 

정시 컨설팅 받아볼까요?

아님 진학사?

 

 

IP : 210.96.xxx.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
    '23.12.15 9:47 AM (58.29.xxx.46)

    작년에 우리가 그랬어요. 전부 예비도 못 받았었어요.
    추합 기다리는 사람이 부러웠다는...
    괜찮습니다. 그냥저냥 살아가는 과정중 하나일 뿐..
    우린 오늘 5장 발표가 전부 나는데(1개는 1차떨) 초조하네요. 재수라 전부 하향 안정만 썼는데...ㅜ.ㅜ

  • 2. 무명
    '23.12.15 9:54 AM (27.172.xxx.37)

    아니 누구보다 속상하고 눈치보일 아이에게 왜 화를 내시나요 ㅠㅠ 그러지마세요 그저 보듬고 격려하고 안아줘도 속상할텐데

  • 3. ..
    '23.12.15 9:54 AM (221.159.xxx.134)

    가장 속상한건 아이일텐데 왜 애한테 화 낼 생각을 하세요.
    속상한 마음 알겠지만 그러지마시고 퇴근하고 위로해주며 수능 괜찮게 봤으면 정시도 알아보자 하세요.
    전 낙방하고 세상 무너진거 마냥 방에 누워 울고만 있을때 밥 먹으라고 씩씩하게 말씀하셨지만 안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셨던 엄마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실망스럽고 남들에게 말하기도 부끄러우셨을텐데 그래도 후진곳 입학한다고 가장 좋은걸로 사주셨던 거기서 열심히 하면된다며 아빠의 위로와 입학선물
    40대중반인 지금까지도 정말 큰힘이 되어주네요.
    비록 공부로 성공은 못했지만 자수성가해서
    제가 가장 넘사벽으로 잘 살고 잘 벌어요.다 부모님 긍정적인 응원과 사랑덕인듯 합니다.
    지금도 저의 가장 든든한 백은 친정부모님이예요.
    가장 속상할 아이 많이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세요.

  • 4. ...
    '23.12.15 9:57 AM (220.75.xxx.108)

    화낸다고 달라질 거 하나도 없는데요… 지금 제일 속상한 사람은 아이니까 마음을 보듬어 주세요.
    태어나서 한꺼번에 여섯 번의 불합격 글자를 보는 게 얼마나 큰 충격인지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르죠ㅜㅜ

  • 5. 화를
    '23.12.15 9:57 AM (39.117.xxx.171)

    애한테 화를 낸다구요?ㅎ
    저희 엄마가 저 취업안될때 와서 화내던거 20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요
    취업안돼서 불합격 통보받는 본인마음은 어떻겠어요?
    수시 불합격 받는 본이 맘이 지금 어떨지..거기다 화를 왜내요?
    위로는 못해줄망정
    부모자식 정떼려면 그러시구요

  • 6. 수험생맘들
    '23.12.15 9:58 AM (110.70.xxx.78)

    많이 돌면 전화 올수도 있으니 전화기 꼭 붙잡고 계세요

  • 7. 매년
    '23.12.15 10:06 AM (113.199.xxx.130)

    현역들은 피본다지만
    이번 현역들 진짜 입시 어렵네요
    6광탈이 한두집이 아니에요

    반면 되는집은 설대되서 연고빠져요 이러고 있고...
    어휴 진짜....

    저녁에 맛있는거 사들고 퇴근하세요
    엄마가 속이 상한들 아이만 하겠어요

  • 8. ㅇㅇ
    '23.12.15 10:16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애 한테 화를 왜 내나요;;;; 아이 인생인데 위로를 해줘야지요,

  • 9. less
    '23.12.15 10:17 AM (182.217.xxx.206)

    진학사 돌려보고.. 가고자 하는 학교사이트 입학전형 보시고 공부하면 얼추 감이 옵니다.

    컨설팅받아봤자.. 그냥 돈벌이 수단 같아요..

  • 10. 화는...안되요
    '23.12.15 10:25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화 내지 마세요. 아이 본인 마음은 더 지옥이에요.

    저희 애 12수시 광탈(재수했어요) 그래도 큰 사고 안치고 무사히 졸업해줘서 고맙다 마음먹자고 남편이랑 손잡고 마음 많이 다잡았었어요. 다행히 정시에 합격해서 수시에 붙었으면 가지 못했을 진로로 아주 잘하고 있어요.

    새옹지마 생각하면서 화는 참으세요. 정시에 원서 잘 쓰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11. 화는...안되요
    '23.12.15 10:27 AM (121.190.xxx.146)

    화 내지 마세요. 아이 본인 마음은 더 지옥이에요.

    저희 애 12수시 광탈(재수했어요) 그래도 큰 사고 안치고, 별탈없이 몸성하게 무사히 졸업해줘서 고맙다 마음먹자고 남편이랑 손잡고 마음 많이 다잡았었어요. 다행히 정시에 합격해서 수시에 붙었으면 가지 못했을 진로로 아주 잘하고 있어요.

    새옹지마 생각하면서 화는 참으세요. 정시에 원서 잘 쓰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12. ***
    '23.12.15 10:32 AM (210.96.xxx.45)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보고 반성하고, 화 안내고 와서 다행이다 가슴 쓸어내려요.
    퇴근하고 가서 아이 위로도 해주고 정시 준비하자고 말할께요

  • 13. 수시는
    '23.12.15 10:40 AM (59.6.xxx.248) - 삭제된댓글

    현역에게 유리해요
    현역이 피보는건 정시

  • 14. ...
    '23.12.15 11:20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어느대학을 썼는지 몰라도 대형과는 예비없이 추합하는 경우도 많아요.
    우리 애도 작년에 재수 확정인지 알고 재수기념 여행도 다녀오고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있었는데 노예비 추합해서 지금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 15. ..
    '23.12.15 12:48 P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수시 떨어졌다고 애한테 화내는 부모도 있구나.
    그럴거면 원서쓸때 적극 개입해서 딱붙을데로 추천해서 쓰시던가...

  • 16. 수시에서
    '23.12.15 12:57 PM (61.109.xxx.211)

    끝나면 다행이지만 정시 추합까지 다 돌아야 그해 입시 끝인거예요
    갈길이 아직 멉니다
    다른집 아이와 비교할것도 없어요
    아이 잘 다독이셔서 준비 하세요

  • 17. 주변에
    '23.12.15 12:59 PM (223.33.xxx.99) - 삭제된댓글

    수시로 다 갔다구요? 헐!!
    그 주변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네요.
    수시 합격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아이 따뜻하게 위로해주시고
    정시싸움 잘 할 수 있게
    용기 주세요

  • 18. ~~
    '23.12.15 1:38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애한테 화를 낸다구요?왜요?
    전 아이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 하나 예비받았어도 화는 커녕 다음번에 더 잘될수있다 다독이고 아이도 재수때 넘 좋았다했어요.
    저는 중고등때 성적표 한번 안봐도 자사고 갔고 재수해서 대학갔어요.
    맛난거 드시고 정시끝날 2월까지 힘내서 아이랑 끝까지 최선다하세요.

  • 19. 우리애는
    '23.12.15 2:13 PM (180.69.xxx.124)

    어제 술드시고 새벽 귀가해서 아직도 잡니다
    나한테 문자온건 전혀 없고요
    어휴..진짜....

  • 20. 소소한일상1
    '23.12.15 3:24 PM (175.207.xxx.37) - 삭제된댓글

    댓글보는데 눈물이나네요 그렇게 좋은 학교들도아닌데 수시 6장 다 광탈하고 이제 정시만 남았어요 수시붙은 앞에있는 아이들 더 좋은학교로 가서 우리아들한테도 연락왔으면 좋겠어요

  • 21. ...
    '23.12.15 6:02 PM (118.235.xxx.221)

    입시결과 보고 애한테 화낼 생각부터 하는 엄마라니
    반성한다 쓰셨지만 처음에 시간이 없어서 화못냈다고
    무슨 당연한 권리처럼 쓰셔서 어이가 없네요
    누구보다 낙심해있을 아이 생각하면 마음 아프지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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