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처음으로 한살림 절임배추 주문해서 김장했는데..
제 입맛엔 너무 짜고 배추도 살아있질 않았어요
씻지 말라고 해서 그냥 했는데(그리고 씻어서 할거면 뭐하러 굳이 절임배추 주문하나 싶어서)
.. 다른데서 주문한 사람들 말로는
절임배추 안 씻어도 짜지 않다는데 한살림은 정말.. 비싼 돈 주고 산거 너무 후회되고
이번 김장 어떻게 먹어치울까 고민이네요
이번엔 처음으로 한살림 절임배추 주문해서 김장했는데..
제 입맛엔 너무 짜고 배추도 살아있질 않았어요
씻지 말라고 해서 그냥 했는데(그리고 씻어서 할거면 뭐하러 굳이 절임배추 주문하나 싶어서)
.. 다른데서 주문한 사람들 말로는
절임배추 안 씻어도 짜지 않다는데 한살림은 정말.. 비싼 돈 주고 산거 너무 후회되고
이번 김장 어떻게 먹어치울까 고민이네요
절임배추인데 살아있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배추가 짜면 배추 속 간을 약하게 하면 되는데
아직 안익었으면 지금이라도 무 잘라서 구석에 박아두세요.
이번꺼 안 짜던데요? 오히려 물을 넘 오래 빼면 배추 살아난다고 해서 물도 오래 안 빼고 했는데 안 짜고 괜찮았는데요. 입맛이 다들 달라서 그런 걸까요?
저는 한살림이 배송일지정이 안되어서 매번 하나로마트 화원농협껄로 하다가 올해 너무 비싸기도 했고 한살림이 배송일 지정이 되길래 한살림배추를 처음 주문했거든요.
씻어보니 깨끗해서 한번만 씻었고 배추도 적당하게 작은 크기고 적당히 잘 절여졌고 무엇보다 고소하고 맛있던데요.
절임배추를 씻지말라고 해도 무슨 물에 어떻게 씻었는지 믿을 수가 없어서 항상 최소 한번은 씻어요.
절임배추가 뻣뻣이 살아있으면 제대로 절여지지 않은건데요.
언제부턴가 한살림 물건 너무 별로여서 발길끊은지 오래되었네요 급할때 아주 가끔만 이용합니다ㅠ
뻣뻣이 살아 있어도
김장김치는 맛있던데
기계가 하는게 아니구 사람이 하다보니
한살림이라도 손맛이 다를듯 해요
지금은 절이고 무찌구 다하지만
전에는 주문해 무쳤는데 항상 한개 먹어보구
했어요
전혀 안짜고 적당히 잘 절여서 왔던데
매년 한살림 절임배추로 담그는데
배추가 일년 지나도 아삭하고 좋아서 한살림꺼 해요
절임배추는 집에서 본인이 절여도
속 만들때 염도 조절해서 맞춰서 김장 하는거 아닌가요??
매년 한살림에서 하는데, 생산자 혹은 생산지 어느 분께 걸리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더라고요.
올해는 양념이 많이 남아 일반 주문해서 더 담근 게 맛있긴 하지만
배추 뿐아니라 소금 문제도 있고,
한살림을 믿을만하니 한살림을 벗어나긴 힘들 것 같아요.
저는 몇년전에 초록마을에서 주문했다가 못난이 배추들을
어찌나 푹 절여서 보냈는지..저만 그런거 받았는지 모르지만
너무 맛없고 속상했었어요
그담부턴 그냥 집앞gs마트서 예약하는데 올해 강원도배추가
다른데거보다 조금 비쌌지만 주문했더니 적당히 작고 예쁜게
져염으로 잘 절여지고 무엇보다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한살림꺼 좋다고 들었는데 또 그것도 왔다 갔다 하나봐요.
저는 몇년째 홈플꺼로 하는데 그럭저럭 괜찮아요.
근데 올해부터는 배달이 안되네요...
그래서 직접 픽업 가서 들고왔어요. 70kg...
일년농산데 속상하시겠어요.
많이 짜면 무 좀 큼직하게 썰어 사이사이 넣어보심 어떨까요?
조합원인데 절임배추할 때 가봤어요.배추를 일반 비료없이 키워 꼬숩고 맛있었어요.절이고 씻는 과정도 보고나니 맘도 놓여서 한살림절임배추로 김장해요
제가 김치장인의 딸인데 한살림 배추는 하품이라고 그런거 쓰면 안된다고 배웠어요
요리 잘 모르는 새댁이면 몰라도
요리 좀 하시는 분들은 배추 상태만 보면 어떨지 아시니까요
한살림에서 살만한건 크림빵 말고는 없어요
특히 야채 과일류는 사지마세요 저도 회원이긴하지만 안간지 오래랍니다
배추는 괜찮았는데 제 양념실력이 별로라 ㅜㅜ
찌개, 찜, 지짐으로 소진할거에요
이런건 묵은지 일부러 만들어서 요리하기도 하니, 그냥 부지런히 내년내~~ 소진하고
김치는 3~4포기씩 다시 담궈 먹으려구요
상품 배추는 어떤건지도 안알려주고
한살림 무작정 후려치기..좀 별로네요
시골할머니들이 무농약 다 거짓부렁이다
내가 농사지어봐서 안다..하는거랑 다를게 없네요
한살림 생산자들이 얼마나 고생하면서 기른 건데 그런 말을 하다니요..회원? 한살림에선 회원이란 말을 안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