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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브앤테이크랑 친구랑은 별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891
작성일 : 2023-12-15 08:50:29

대문글 보고 생각난건데
난 기브앤테이크 잘하고 계산 깔끔해서 친구가 없나보네요
이런 사람들은 보통 기브앤테이크에 대한 개념이 일반적이지 않던데 ㅋㅋ

 

혹시 오해하실까봐
전 친구가 별로 없는 편인데 제가 사람 만나는거 안좋아하고 결정적으로 성격이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리턴 생각안하면서 베풀고
한번 먼저 베풀었는데 리턴은 커녕 고맙다는 표시도 안하는 사람과는 칼같은 더치페이
친구가 없는게 낫지 호구되고 싶진 않거든요 ㅋㅋ

IP : 125.178.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5 8:52 AM (112.133.xxx.143)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친구가 없다
    기브앤테이크도 되고 서로 마음도 맞아야 친구가 되니까요

  • 2. ....
    '23.12.15 8:55 AM (118.235.xxx.7)

    그 글은 기브앤테이크가 문제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거슬리는게 있으면 다 잘라내고 쳐버려서 문제같아요.
    저 사람 주변에 얻어먹으려 드는 사람들만 있다는건 말이 안되죠.

    타인이 어떻게 100% 잘맞을 수 있겠어요.
    그런데 거슬릴때마다 쳐내면 주변에 아무도 안남는게 당연하죠.

  • 3. 봄봄
    '23.12.15 9:19 AM (124.216.xxx.79)

    저도 그 대문글보고 글하나 써볼까했는데.
    그 원글같은 사람이 진짜 나랑 똑 같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제옆에 좀 있는거 같아요.
    저는 모임에서 칼계산좋아하는데 어린맘들이 더 계산 철저히 잘해요.
    부담백배에요. 바로 계산해서 계좌불러라고 입금해줘요. 다른 맘들보란듯이 너네도 먹은거 내라고. 무언의 행위죠. 더한 계산주의자에요.
    단 하나를 받으면 하나에 뭔가를 더해 배로 갚는 성향이에요.
    저한테 사람들이 댓가없이 돈도 잘쓰는건 잘 베풀던 사람들이 무작정 퍼주기만 하다 받은건 없더라하는 상처?받은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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