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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꼬꼬무에 나오는 비리재단 고등학교

혹시 조회수 : 6,005
작성일 : 2023-12-14 22:48:25

93년도 이야기라는데 저는 처음 들어요.

지방이라 몰랐나? 

암튼 너무너무 충격적이라 찾아봤더니..

상문고등학교라는데 맞나요? 

학교에서 쫓겨난 학생이 울면서 인터뷰하는데

저도 눈물 나더라고요. ㅠㅠ 

 

IP : 211.235.xxx.1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4 10:51 PM (116.125.xxx.12)

    유명했는데요
    거기에 더해
    나경원아빠 재단도 유명한 일화있어요
    검찰이 절대 수사 안하죠

  • 2. 옴매
    '23.12.14 10:5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상문고 나와요?
    상춘식 교장...
    기억납니다.

    정말 무지무지 애들 많이 때린 학교에요
    어마어마하게요.
    바로 옆 서울고는 자유와 자율의 상징이었죠.
    그렇게 엄청나게 때려서 서울고의 절반수준 인원인데 서울대는 더 보내서 엄마들은 좋아했던...

  • 3. ..
    '23.12.14 10:55 PM (110.45.xxx.201) - 삭제된댓글

    아.. 당시 상문고 비리 핫했는데...
    화제 엄청 됐는데... 결론은..어찌됐는지 잊고있었네요.
    흐지부지된건가요?

  • 4. ....
    '23.12.14 10:56 PM (59.13.xxx.118)

    그때 상문고애들이 부르던 노래가 생각나요
    송아지 소새끼 망아지 말새끼 강아지는 개새끼
    상춘식 x새끼..

  • 5. 옴매
    '23.12.14 10:5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얘기도 나오나요?
    학교 옆에 상춘식 교장 아빠 무덤도 있었어요.
    거기 들어가면 퇴학.
    뭐 무덤이니 고인을 위해 예의겠지만... 암튼 그런게 더 중요했어요

  • 6. ..
    '23.12.14 10:56 PM (110.45.xxx.201)

    상문고 비리.
    엄청 화제였건것같아요. 시간이 지나니 잊혀진.... ㅠ
    어찌됐ㄴ는지도...

  • 7. *******
    '23.12.14 10:57 PM (118.36.xxx.125)

    상문은 머리가 빡빡이
    그래서 상문고 학생은 상문사 스님이라고...

  • 8. …….
    '23.12.14 11:07 PM (114.207.xxx.19)

    그 때 난리였죠. 꼬꼬무에서 증언하는 사람들이 저랑 동갑인가봐요. 대학입학하고 신입생들 서로 소개할 때 동기들 상문고 출신있어서 학교 재단비리 얘기가 화제가 되기도 했고.. 사촌오빠들이 상문고 출신이어서 빡빡 민 머리 많이 놀렸는데..

  • 9. 원글
    '23.12.14 11:15 PM (211.235.xxx.243)

    대~단하네요. 그 교장.
    검찰 출두하면서 휠체어도 아니고 들것에 실려;;;;

  • 10. 그냥
    '23.12.14 11:36 PM (124.5.xxx.102)

    쌍문고 빡빡이

  • 11. 제 동생
    '23.12.15 12:03 AM (112.152.xxx.199)

    상문고... 학생들 돈 모아서(뜯어서) 정문 만들고...

  • 12. 유명
    '23.12.15 12:14 AM (218.147.xxx.180)

    지방사는데 상문고 비리 크게터졌던 기억나요
    인터넷없었으니 살았죠

    김진표가 상문고 출신이라 강남도 저렇구나 했던기억이 나네요

  • 13. 유명
    '23.12.15 12:34 AM (175.209.xxx.48)

    저런시대를 살았네요

  • 14. ㅇㅇ
    '23.12.15 12:59 AM (112.151.xxx.95)

    슈카 전석재씨도 상문고 임. 빠따로 엄청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 15. x까라 그래
    '23.12.15 6:05 AM (119.192.xxx.107)

    대한민국 학교 다 x까라 그래 라는 명대사를 남긴 말죽거리 잔혹사 유하 감독이
    그 학교 졸업생입니다

    말죽거리 잔혹사 학교 내용이 그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하 감독은 90년대 초반 시인일 때부터 좋아했고 그 영화 만들기 전에도
    가끔 본인 학교 얘기를 했었죠

    군 출신 선생이 학교 안에서 다른 선생 구타하고 학생들끼리 죽어라고 패싸움하고

  • 16. x까라 그래
    '23.12.15 6:16 AM (119.192.xxx.107)

    유명했는데요 거기에 더해
    나경원아빠 재단도 유명한 일화있어요
    검찰이 절대 수사 안하죠

    ********

    80년대 강서구 화곡동에 살았고 집안 형제가 그 나 모씨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는
    H 중학교에 다녔습니다. 저는 그 아래 있는 국민학교 다녔고

    고소미 먹기 그래서 길게는 안 쓰겠지만 그 때 80년대.... 동네에서도 그 이사장 아저씨에
    대해서 말이 많았고.. 심지어 학생들의 노동력을 이용해서....음... 그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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