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검진에서
종괴 보인다고
2차검진하라더니
오늘 초음파했더니
바로 조직검사하라니
심란해요
1센티나 된다는데..ㅜㅜ
죽는건 별로 안 무서운데
나 죽고나면
돌봐줄 사람이 없는
고양이들이 걱정이네요
맘 붙일곳 없는 부모에게
낳아준값 키워준값 치르느라
사는건 참 지겨웠어...요
국가검진에서
종괴 보인다고
2차검진하라더니
오늘 초음파했더니
바로 조직검사하라니
심란해요
1센티나 된다는데..ㅜㅜ
죽는건 별로 안 무서운데
나 죽고나면
돌봐줄 사람이 없는
고양이들이 걱정이네요
맘 붙일곳 없는 부모에게
낳아준값 키워준값 치르느라
사는건 참 지겨웠어...요
별거 아닐 확률이 높으니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별거아닐수도있고
암이라해도
빨리 발견함 안죽어요.
결과 나온 거 아니니 넘 힘들어하지 마세요
고단한 삶이셨던 것 같은데....
결과 아무 것도 아니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저는 별거아니였어요
저도 얼마전 초음파 검사후 조직검사 받고 결과 나올때까지 피말리는 시간 보냈어요. 4CA 단계였고 인터넷 찾아보니 낮은 확률이긴했지만 암진단 받은 경우도 꽤 있어서 얼마나 심란하던지요. 다행히 악성 아니었고 6개월 후에 추적 검사하면 된다고 하네요. 원글님도 별일 아닐겁니다.
슬퍼요. ㅜ.ㅜ
십중팔구는 물혹이나 양성섬유종
80~90프로는 암이 아니래요. 의사쌤이...혹시나 해서 하는 거라고. 전 0.4인데요. 조직검사 하자고 하네요.
분명 암 아닐텐데...전 왜 맘이 편한지..
미혼이신듯 한데..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마지막 문장땜에 저도 눈물이 핑 도네요.
너무 염려하지 마시구요. 별일 아니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암이라도 1cm몇 1기초예요
수술하고 항암 안할수도있으니
두려워하지말고 얼른 조직검사하세요
원래 검사해라, 검사하고도 결과나올때까지가
제일 두려운데 맘잘다스리고
자식같은 양이들 봐서라도 힘내세요
괜찮을거에요
다 털고 님만 생각하세요
댓글 잘안다는데 마지막문장이 어찌나 내가슴을 후벼파는지.. 너무아파요.
별일아닐꺼예요.
제딸아이도 같은케이스여서 세상에존재한다는 신이란신 모든신께 기도했네요
일주일이 천년같았다는..
근데 그냥 양성혹이었어요.
또다시.. 기도드립니다.
혹여 암이라도 괜찮으실거에요
요즘 의료기술 좋아요
암이라 한들 1센티 정도 까진 1기가 보통이래요.
초기 유방암은 절대 치명적이지 않아요.
빨리 발견한게 운이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