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까지 이제 겨우 어린이집 보낸지 1년..내년엔 유치원가니 시간도 조금 더 많아질테고...
정신없이 육아하다가 이제서야 한 몇개월 도서관가서 책도 보고 여유로운생활했는데 참 외롭다는 생각드네요 ㅜ
친구들만나고 동네사람들만나는것도 가끔이나 할일이고....
남편이 연말 회식한다니까 이것조차 부럽네요..
가정주부 외롭네요..진짜 사회적교류가 필요해요..
일해야할까요.
둘째까지 이제 겨우 어린이집 보낸지 1년..내년엔 유치원가니 시간도 조금 더 많아질테고...
정신없이 육아하다가 이제서야 한 몇개월 도서관가서 책도 보고 여유로운생활했는데 참 외롭다는 생각드네요 ㅜ
친구들만나고 동네사람들만나는것도 가끔이나 할일이고....
남편이 연말 회식한다니까 이것조차 부럽네요..
가정주부 외롭네요..진짜 사회적교류가 필요해요..
일해야할까요.
그렇다면 하셔야죠.
살만해지면 여유생기고 여유 그런거 생각하죠.
책 좋아하시면 도서관 독서동아리 가입하거나 동네 당근 마켓이나 맘까페에서 친구구해보세요.
일하세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정신 없겠지만, 엄마가 아닌 나의 삶을 다시 살 준비를 조금씩 해보세요.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면 더욱더 사회생활 필요합니다. 저도 아이 어릴때 외로웠거든요. 지금 일해도 외롭긴 하지만 일마저 안했으면 너무너무 외로웠을 거 같거든요.
풀타임 하기에는 아이들이 아직 어린거 같은데....
일단 파트타임 좀 알아보세요.
애 클수룍 시간많아지고 심심ㅎㅎ애하나라 더그런지
낮에만 알바다녀요 운동도 다니고요 .전 만날 친구도 없고 해서 더요.
체력이 아직 좋으셔서 그래요
저도 그래서 아이유치원때 일시작했다가 체력 멘탈 아작나서 지금은 꿋꿋하게 전업하고 있어요. 초등저학년이라 일찍 하교하고 오후 스케줄관리해주느라 오전엔 체력비축이 필수네요
일단 공부하는 학원에 좀 가세요 뭐라도 내가 할수있는일의 자격증따서 애들 초등되면 일하러 나가시길. 이젠 물러서지마시고..
방송대에 첨단(!)전공들 있습니다. 내용은 어렵지만 재택으로 공부하기 쉽고, 나중에 그 분야로 취업하기도 좋죠.
20년 전업하고 남편 이른 퇴직에 멘붕왓는데
50대 남편 .. 페이도 적게 주는데 가려해도
써준다는데가 없어서 멘붕입니다
100살 넘겨 너무 오래 살아야 한다하니 ㅜ
인생 이모작 준비하세요
저도 알바 구했지만, 미리 준비할걸 후회가 많이 돼요 ㅜ
애둘이면 사교육비 앞으로 장난아닌데 일을 하시든 재테크를 하시든 열심히 돈모으세요
건강지켜 체력쌓는거랑 애들 교육비 모으는 것 이두가지 제일 중요
외로울 겨를이 없다
외로울 틈이 없는 사람에겐 외로움이 사치로 보여요. 부럽습니다~
늙고 병들고 돈 없고 가족 없어 외롭다면야 위로를 드려야겠지만...
원글님은 에르메스나 벤츠보다 더 호화스러움을 누리는 거 같아요.
슬슬 직장을 알아보셔야죠...
너무 바빠서 외로울 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