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튜드 탑재도 하고
얼마전 탕류 음식 먹고 있는데 남편이 국자 푸다가
저한테 국물이 손에 튀어서 약간 화상? 입었거든요
빠른 처치는 필요하지 않지만 뭔가 불편한 그 정도
그런데 옆 테이블 이쁜 젊은 여자분께서
먹다가 도중에 일어서시더니
물티슈를 차가운물에 적셔 저에게 전달해주었어요
너무너무 신세를 졌어요
다들 이기적이지만은 않아요
남의 아픔을 느끼고 도와주려는 마음
너무 고마웠어요
익명 커뮤니티야 나노 단위로 해석되어져 공격받지만
아직 대한민국 희망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