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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친정오빠

조회수 : 5,362
작성일 : 2023-12-14 12:26:59

나이 많은 친정 오빠 엄마에 의지해 삽니다 엄마도 부족한 돈으로 도와주다보니 많이 힘겨워 하시네요 사실 몇년전까지 제가 도와줬어요 고생하신 엄마를 위해서요 오빠도 좋아지고 달라질꺼라는 희망으로 도왔는데 제가 화병이 나는거 같아 이제 안해요 그러니 엄마가 힘들어하시고 더 늙어가는게  보이는데 그래도 제가 나서면 안되겠죠 오빠를  보고 있자면 자기 밥벌이만 하고 살아도 성공이다 란 생각이 들어요 평생 한심하고 이제는 꼴도 보기 싫네요 서로 도우며 즐겁게 사시는 형제ㆍ자매 두신 분들이 제일 부럽네요 남이면 진작에 끊을 인연인데 엄마  때문에 그러기도 쉽지 않네요

IP : 58.232.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인 되면
    '23.12.14 12:30 PM (211.206.xxx.180)

    내보내야 하는 이유.
    저렇게 눌러 앉아 집안 골치인 집들이 한두 집이 아님.
    설마 우리 애가 그러겠어 하며 사회초년생일 때 받아주다 보면
    어느 날 그게 익숙해져 그리 됩니다.
    최악은 부모 패며 군림도 하죠.

  • 2. ---
    '23.12.14 12:32 PM (175.199.xxx.125)

    성인되서 분가 하겠다고 하면 미련없이 보내세요.....

    없으면 얼마나 편한지~~

  • 3. 가을은
    '23.12.14 12:33 PM (14.32.xxx.34)

    두 분이 알아서 하시게 둬야죠
    저희도 그런 남편 형제 하나 있었는데
    얘기가 길지만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끝났습니다
    어머니 안 계시니 더 이상 형제들이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는 살 길 찾더라구요

  • 4. 저희도
    '23.12.14 12:41 PM (211.235.xxx.110)

    그런 조카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 5. 맞아요
    '23.12.14 12:42 PM (175.223.xxx.199)

    밥벌이만 해도 감사하죠 결혼이고 뭐고는 차후

  • 6. 원글
    '23.12.14 12:45 PM (58.232.xxx.155)

    친구들 형제ㆍ자매들 서로 의지하며 잘 살길래 나만 이렇게 복이 없나 했는데 그런 집들이 꽤 있나봐요

  • 7. ...
    '23.12.14 1:02 PM (1.216.xxx.203)

    비빌언덕이 없어지면
    자기살길 찾아갑니다
    엄마는 자식이라 어쩔수 없지만
    아픈사람 아니면
    형제자매는 도와주지 마세요

  • 8. ,,,
    '23.12.14 2:38 PM (116.123.xxx.181)

    저런 사람들 특징! 젊어서도 일할 의지가 없더니만 나이드니까 더 주저앉자버림.
    진짜 답답 한심을 넘어 인연 끊고 싶은 심정
    안 당해보면 모름 ㅠㅠ

  • 9. 원글
    '23.12.14 3:11 PM (223.38.xxx.91)

    맞아요 젊어서도 의지가 없었어요 미안해 하지도 않아요

  • 10. 가족
    '23.12.14 4:37 PM (121.137.xxx.59)

    가족이 뭔지요.

    얼마 전 저희 동기 모임 했어요. 좋은 대학 나와 이제 한 자리 하는 친구들이에요.

    누가 젊을 때 아팠던 얘기 하면서 당시에 친정엄마가 서운하게 했던 얘기 꺼내니 봇물 터진 듯 가족 하소연이 쏟아지는데. 제 남자 형제가 원글님 오빠 같은데 제 친구의 누나도 쌍둥이처럼 똑같더군요.

    이렇게 멀쩡하고 잘나가는 애들인데도 가족 문제 없는 집안이 없구나 싶더군요.

  • 11. 심리 상담
    '23.12.14 6:19 PM (223.39.xxx.112)

    받게해요.오빠 나이랑하루일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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