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 한차례 겪고나니
이젠 이 세상 크게 놀랄 일이 없네요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려니
무덤덤해지고 악착같이 뭘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멍때리며 tv보다가 때되면 밥 하고
그러다 가끔 정신 차리면 한번씩 걷고
그게 일상이네요
이런 우울감에서 벗어나신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큰 일 한차례 겪고나니
이젠 이 세상 크게 놀랄 일이 없네요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려니
무덤덤해지고 악착같이 뭘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멍때리며 tv보다가 때되면 밥 하고
그러다 가끔 정신 차리면 한번씩 걷고
그게 일상이네요
이런 우울감에서 벗어나신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그냥 무탈한게 행복한거.
시간이 약이고 살아 있으면 삶이 계속되는 거죠.
생로병사를 살아가는 한낱 생명체일 뿐이니 살아있는동안이라도 최대한 즐겁게 지내야죠. 정신과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이라는걸 많이 느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고 지치지않고
포기하지않고 잘 살아준 나에게 칭찬해
내일도 행복하고 재미있게 또 잘 살아보자
헌꺼번에 큰 일 4건을 겪고
또 겪고..
몸에 힘이 쫙 빠져 뭘 할 수가
없어 늘어져 있어요
몸에 힘이 들어가질 않아요
시간이 약이구요... 저는 그래도 재미있게 살자로 바뀌더라구요...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인데 우울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 필요는 진짜 없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엄청 예민한 과였거든요.. 근데 그 예민은 제가 생각해도 많이 없어진것 같아요
더 심한경우 비교하면
이 정돈 별거 아니다 생각 하려고요
지디 노랫말 처럼 영원한건 절대없어! 에요.
저는 근 20년을 가혹하다 할 정도의 삶을 살았는데
그땐 벗어날수 없는 늪과 같다고 희망도 안보이고 죽고싶은 마음으로 살았거든요.
그런데 벗어나지고 평안하고 행복한 삶도
오더라구요. 지금 저는 제 인생 가장 편안한 삶속에 있어요. 누구보다 힘들었지만요. 힘내세요.
가라앉다 가라앉다가 나중엔
살아야 하나?까지 갑니다
사는게 참 아무것도 아니구나
ㅇㅇ 님 일단은 쉬세요
근데 너무 오래 충전을 위해 쉬지는 마시고
우울은 수용성이라는 82쿡 명언이 있어요
날씨 따뜻할때 따땃한 샤워로 우울.무력감
씻어내시고 햇빛 따사로울때 5분 10분이라도 밖에서 시원한 바람과 햇살 느끼며 산책 한번씩 하고 오세요
그럼요. 그 또한 지나가요.
우울은 수용성 맞아요.
사우나 가시고 나올 때 바나나 우유나 음료 사드세요.
맞아요 큰사건 몇개겪으니 참 세상에 담담해지고 뭐든 별거 아닌것같고..그럽니다.내가 죽는것도 그닥 큰일일것 같지 않아요..
우울이 수용성이라면 수영 강력 추천이요 제 경우 50대 중반에 수영 시작해서 인생의 절대 낙이 되었어요 힘든 일도 수영하는 동안에는 잊어버리게 되니 우울에 빠져들지 않더라구요
수영은 아침이나 오전에 하면 활력과 엔돌핀이 장난 아닙니다 수영 끝난후에는 뭐듯 할수 있을것같고 뭐든 맛있어서 살 맛이 절로 난다 할까요 사람마다 맞는 운동이 다르기는 하지만 해보지않고는 모르니 꼭 시도해보세요 좋아하는 운동을 만날수 있다는 건 인생의 큰 축복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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