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엘베에서 만난 할머니와 딸로 보이는 두 사람의 대화
서울의 봄 보러 간다는 손녀 이야기인것 같더라고요.
할 : 지가 뭘 안다고 그 영화를 봐. 못보게 해
딸 : 못보게 한다고 안보나?
할 : 지가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으면서 뭘 보겠다고
딸 : 친구들이 다 보니까...
할 : 지네들이 뭘 안다고. 다 못보게 해야돼!
어이가 없더라고요.
좀전에 엘베에서 만난 할머니와 딸로 보이는 두 사람의 대화
서울의 봄 보러 간다는 손녀 이야기인것 같더라고요.
할 : 지가 뭘 안다고 그 영화를 봐. 못보게 해
딸 : 못보게 한다고 안보나?
할 : 지가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으면서 뭘 보겠다고
딸 : 친구들이 다 보니까...
할 : 지네들이 뭘 안다고. 다 못보게 해야돼!
어이가 없더라고요.
하나회 측근 부인 이였나
할머니
자신이 믿는것이 진리인분..
그랬죠.
자신 비난하는 젊은 세대한테..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은것들이 xx한다고..씩 웃으면서요.
그때 진짜소름.
무서워서가 아니라 너무 역겨워서요.
반값 예매링크에서도 문의란에 일버충들이 아주 비아냥거리며 오물 쏟아놓고 예매취소도
계속 반복하더라구요. 진짜 비루해서 못봐주겠더라구요.
할머니는 역사극 하나도 안 보나???
지금 최수종 나오는 고려시대것도 안 보시겠네 ㅎ
으악이에요
다 큰 손자 영화까지 간섭하는 늙은이
다른건 안봐도 뻔하죠
혹 그분이 이&자?ㅋㅋ
ㅋㅋㅋ결혼 후 첫 명절
제사 음식한다고 시댁 큰집에 다들 모였는데
큰아버님이 큰소리로 변호인 영화 보지 말라고
그거 다 거짓말이라고
그 옆에 저랑 동갑인 큰집시누가 맞어 맞어 그거 다 빨갱이 영화지 맞지 ? 이러고 아빠 비위 맞춰줌
태극기부대 할매거나
극우 유트브 시청자
반값예매사이트어디에요???
궁금하네요
할머님 혹시 성함이 이순자 ?
지역이 어딘데 그래요?
아까 메가박스 예매링크 올라왔던 거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49018&page=1&searchType=sear...
윗님감사합니다
같은 어른이라도 어제 제 옆에서 보신 어르신과는 다르군요.
따님이 어머니 모시고 온 듯했는데
영화 끝나고 계단내려가시며 하시는 말에 고개 끄덕였는데...
"저 따위로 살아서 죽어서 묻히지도 못하고 집구석에 쳐박혀 있지~~~"
ㅋㅋㅋ 어르신 빙고!!!
최규하 제가 받으러 왔을때 전두환이 우리가 깡패입니까? 하니
영화보던 어르신 큰소리로 "양아치"
어머니 그거 다 허구에요.
영화가 다 그런거 아시죠?
조금 있는 일에 지어내서 붙인거...
못보게 할 이유가 없어요.
영화는 영화니까...라고 받아치시지 못하면 어쩌나요?
사극은 왜보시는건지 참나~
183님 그게 왜 허구입니까
그런 거짓말까지 해야하나요